추천사
프롤로그_외지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제1장 평범한 초등 교사, 압구정 맘이 되다
엄마가 되기 전엔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 | 10살짜리 아이가 시험지를 고친 이유는? | 이상한 나라, 압구정에 들어오다 | 압구정, 그곳이 알고 싶다 | 동네 친구를 만들기 위해 ‘강남맘 카페’에 가입하다 | 출산을 준비하며 알게 된 것들
제2장 압구정의 육아는 산후조리원에서부터 시작된다
김태희가 선택한 산후조리원에 가다 |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내에도 꼬리칸은 존재한다 |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의 서비스는 입소 전부터 시작된다 |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의 서비스는 퇴소 후에도 계속된다
제3장 압구정의 시터 문화
조리원이 천국이라는 말은 혹시 조리원 밖은 지옥이라는 말인가요? | 압구정에서 시터 없는 엄마 찾기란 사막에서 바늘 찾기 | 시터를 쓰는 것은 쉽지만, 시터를 잘 쓰는 것은 어렵다 | 시터를 잘 쓴다는 것 | 좋은 시터를 만나는 것은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 | 거짓말쟁이 시터 일화
제4장 압구정 영유아 사교육의 세계
압구정의 사교육은 돌 전에 시작된다 | 압구정의 아기들은 어린이집을 안 가고 어디를 갈까? | 어린이집에는 있지만 놀이학교에는 없는 것들,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긴 일들 | 놀이학교 퇴소 후 이야기 | 매년 10월이면 압구정에는 전쟁이 난다
제5장 영어 유치원 편
4세, 입시를 준비할 나이 | 30분에 15만 원인 5세 입시 과외가 있었다 | 영어 유치원에서는 영어를 끝내야 한다 | 영어 유치원을 다니려면 과외를 해야 한다고요? | 우리 아이는 학습식 영어 유치원을 좋아해요. 사실일까? | 7세에 영어 유치원을 그만두는 이유 | 영어 유치원은 영어를 배우는 곳인가, 영어로 배우는 곳인가?
제6장 압구정 사교육 열풍의 민낯
엄마들의 학원 쇼핑, 내 아이의 재능 찾기 | 학원은 엄마의 불안을 건드리고, 엄마의 불안은 아이의 자존감을 건드린다 | 창의력을 길러준다는 체험 수업의 허점에 대하여 | 당신의 아이가 학원에선 고1 수학을 배워도, 5학년 학교 시험은 100점을 못 맞는 이유 | 미국에선 학교를 잘 다니던 아이가 한국 영어 학원에 오면 벼락 바보가 되는 이유
제7장 압구정의 가정 교육
압구정에는 화목한 가족들이 많다 | 압구정의 아이들은 순하다 | 순한 것과 순응적인 것은 한 끗 차이다 | 티셔츠 한 장에 30만 원짜리를 입는 아이들 | 가족 식사는 허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 압구정에는 부모는 없고 학부모만 가득하다
제8장 압구정 엄마들의 사생활
압구정의 엄마들이 호텔에 가는 이유 | SNS 속의 그녀를 믿지 마세요 | 압구정 엄마들은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다 | 압구정 엄마들 모임의 필수품은 에르메스 백 혹은 자존감이다 | 돈 잘 쓰는 엄마들 | 엄마라는 이름의 의리는 압구정에서도 통용된다 | 대기 없이 유치원에 입학하는 방법, 압구정 엄마들의 인맥 | 부자들은 건강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제9장 육아에서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
부모는 누구나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다 | 누구나 편하게 육아하고 싶다 | 그럼에도 육아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 압구정의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제10장 아이가 하고 싶은 말, 엄마가 하고 싶은 말
우리는 나중에 행복할 거니까 지금은 행복하지 않아도 되나요? | 엄마, 우리는 말은 할 줄 알지만 아직 마음을 표현하기는 어려워요 | 압구정에서 일반 유치원이 사라지고 있다 | 우리가 결국 자녀에게 남겨줄 수 있는 것은 ‘뿌리’와 ‘날개’이다
에필로그_육아는 종교나 정치보다 예민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