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민족과 한족의 다툼이 빈번하던 중국 남북조시대 말기...북중국을 지배하던 주나라(모티브는 북위)는 말기에들어서 내분과 여러 반란과 지방세력들의 할거로 혼란스러워지고 결국 북중국은 동서로 갈라지며 우문선비족의 위나라(모티브는 서위 , 북주)가 들어서서 망국으로 치닫고있는 주나라를 호시탐탐 위협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북방 초원지대에서는 한동안 숨죽여지내던 여러 부족들이 할거하기에 이르는데 그중 돌궐족이 북방일대의 여러 부족들을 정복하여 북방의 새로운 패자로 급부상하고 남중국의 남조에서도 틈만나면 북상하기위해 기회를 노리는데...대륙의 혼란은 끝나지 않는데....
*본 극화는 픽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