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로맨틱코미디#전문직#경찰/형사/수사관#추리/미스터리/스릴러
* 이 소설에 나오는 일부 내용을 제외한 모든 인명과 기업명, 단체, 지명과 사건·사고는 작가의 237퍼센트의 당연한 허구입니다.
교통 범칙금 부과에서 시작된 기묘한 사건. BBP캐피털의 실체를 밝혀라!
정희 경사와 강이수 검사의 황당 유쾌 수사 보고서.
정의 사회 실현을 목표로 매진해 온 대한민국의 열혈 경찰, 정희 경사.
강력계 형사 생활 8년차에 안 겪어 본 일도, 못할 일도 없을 줄 알았는데……!
수원지검 미친녀로 통하는 강이수 검사의 직속 수사관이 되어 보니 생각이 바뀐다.
나, 이 여자 감당 못해!
“내기할까요? 정 형사는 뭐 거실래요? 인생 어때요? 나랑 한평생.”
도박은 불법입니다. 검사님, 아무리 괘씸하대도 피의자를 두드려 패면 안 됩니다!
설마 저 미행하셨어요? 부하 직원 집에는 뭐 하러 들어오겠다는 겁니까!
왠지 모르게 낯이 익은 것 같다니, 그거 쌍팔년도 수작입니다.
18대 1이요? 텐프로, 클럽 잠입? 점집은 또 왜요!
저희 지금 수사 중이라니까요!
“검사님, 그 손 스톱! 당장 손 안 떼시면 성추행 현행범으로 체포 들어갑니다!”
도대체 범인을 쫓아 달리는 건지, 그녀를 피해 달리는 건지.
가만있자, 그러면 잡는 순간 잡히는 건가?
이 여자 정말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