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편수회 사업개요(朝鮮史編修?事業?要)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朝鮮?督府朝鮮史編修?) 편(1938 刊)
<범례>
- 조선사편수회(朝鮮史編修會)는 비록 그 모든 사명을 완수하지는 못했지만, 이미 《조선사(朝鮮史)》 35권과 《조선사사료총간(朝鮮史料叢刊)》 20종, 《조선사료집집진(朝鮮史料集眞)》 3책의 발행을 완수하여 그 개요를 공포하였다.
- 본서(本書)는 조선사편수회의 개요와 그 전신인 조선사편찬위원회의 경과를 서술하고, 나아가 총독부 최초의 편사(偏史)사업인 중추원(中樞院)의 《반도사(半島史)》 편찬의 대략을 서술하여 편사(偏史)사업에 대한 본부의 근본방침을 명확히 하였다.
- 위원회의 경과 및 편찬방법 등에 관하여 다소 장황한 부분도 상세히 기술하였으며, 역사 사업에 대한 본부의 방침, 각 자문위원 등의 노력 및 본회 직원의 집필에 대한 태도 등을 명확히 하여 조선사를 읽는데 참고하도록 하였다.
- 본회는 특히 사료 채방(採訪)의 기록과 수집한 사료의 해제(解題) 등에 주력하여 후일 기회를 택하여 세상에 보여주고자 하며, 이 책에서는 생략한다.
- 사업 진행 상황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각종 내부 규칙, 통계 등을 가능한 한 수록하여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는 데 참고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 책 말미에 성적(成績)일람표와 적요(摘要)연표가 첨부되어 있어 사업의 개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생략함. 원본 참조)<범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