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과 양아치

이경식 | 일송북 | 2022년 06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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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느 날 문득 떠오른 어떤 낯부끄럽던 실수 하나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내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저지른 소소한 실수 이야기들이 유쾌한 이야깃거리가 되어 우울한 시절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또한 이런 실수들이 누군가에게 타산지석이 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 이경식
- 1960년생, 작가·번역가
-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칸타타 〈금강〉, 오페라 〈독도 인 더 헤이그〉 등의 대본을 썼으며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의 대본과 가사를 썼다.
- 펴낸 책으로는 평전 〈이건희 스토리〉와 〈안철수의 전쟁〉, 자전 에세이 〈나는 아버지다〉, 경제학 에세이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역사 에세이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사회 에세이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역사소설 〈상인의 전쟁〉 등이 있다.
- 번역한 책으로는 가장 최근의 〈두 개의 산〉을 포함해서 안데르센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와 카사노바 자서전 〈불멸의 유혹〉 등 120여 권이 있다.

목차소개

이야기를 시작하며 007

프롤로그 … 욕 배틀 008

1장 완장의 추억 / 부끄러움
작은엄마 … 017 / 악필 … 021 / 완장의 추억 … 024 / 만화책이 있는 이발소 풍경 … 027 / 엄마 속이기 … 031 /
진로 결정 1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 034 / 소금구이 뱀 … 040 / 새총과 제비 … 043 / 사랑의 배신자 … 047 /
자해의 상처 … 052 / 폼생폼사 … 056 / 이중인격자 … 059 / 애추 서리 … 063 / 타짜 … 069 / 삐땍이 … 073 /
기타 배우기 … 078 / 참외 서리 … 080 / 테니스 라켓 … 085


2장 똑딱선 기적 소리 / 그리움
책받침(?)과 민책받침(?) … 091 / 폐결핵의 기억 … 096 / 서울 여자 판타지 … 100 / 진로 결정 2 : 경영학과 … 103 /
진로 결정 3 : 대학교 연극반 … 105 / 서울 여자아이는 못됐더라? … 109 / A+ 학점 … 113 / 내 인생의 오발탄 … 116 /
전공필수 포트란 강좌 … 119 / 외상 택시비 … 122 / 고가도로가 있는 초현실주의 풍경 … 127 / 어머니와 찹쌀밥 … 130 /
불량 라이터 … 134 / 나는 나쁜 선배였다 … 139 / 만화방 그 친구 … 145 / 안산의 이별주 … 149 /
그 빛나던 트로피는 누가 가져갔을까? … 152 / 잔치가 끝났다고요? … 156 / 홍어와 외로움 … 161 / 똑딱선 기적 소리 … 163


3장 어머니의 시조 낭송 / 미안함
아내의 입덧 … 173 / 타이밍벨트 … 177 / 아내의 운전 공포증 … 180 / 사랑하는 나의 장모님 … 183 / 미남이 … 186 /
카톡 오배달 … 190 / 남자의 눈물과 민폐 … 193 / 누군가 한동안 보이지 않는다면 … 199 / 할배에게 잘할 걸 … 203 /
끈질긴 문병 신청 … 207 / 잣삼계탕과 전복삼계탕 사이 … 211 / 노숙자 … 215 / 아픈 친구와 카톡 … 218 / 루게릭병 … 221 /
오역의 부끄러움 … 224 / 낯뜨거운 자기애 … 229 / 외상 전철 타는 법 … 232 / 술 한잔 하자던 그 친구 … 237 /
어머니의 시조 낭송 … 240


4장 실수에게 갈채를 / 아쉬움
스팀보일러 라디에이터 … 247 / “조금만 더 가면 돼요.” … 250 / 서열 정리 … 254 / 백업의 교훈 … 258 / 훈육 일기 … 261 /
얼음 빙어낚시 … 264 / 승부사 … 268 / 옥탑방 작업실 전세금 … 273 / 줄을 서시오!” … 277 / ㅎㅎ … 279 / 실험 정신 … 282 /
“옮긴이의 말 … 287 / 시동키 배터리 … 291 / 마무리를 잘하자 … 294 / 인터넷 텔레비전 … 297 / 초심리학적 물리학 … 301 /
아들의 신용카드 … 305 / 자정 무렵의 엘리베이터 … 308 / 에코마일리지 특약 … 312 / 대장내시경 검사 … 315 /
고주파 중주파 저주파의 화음 … 317 / 제주도 한 달 살기 … 319 / 나는 맨날 실수야 … 322


5장 치맥과 양아치 / 선택의 어려움
거절할 수 없는 제안 … 331 / 사라진 커튼 … 337 / 횡재 … 341 / 자장면과 짬뽕 … 345 / 도시 텃밭 … 348 /
혈연, 지연, 학연 그리고 흡연 … 353 / 몰래바이트 … 357 / 밤 따기 행사와 근시안 … 361 / 아들의 토익시험 … 364 /
내 뻔뻔함의 원천 … 368 / 금연과 치킨게임 … 374 / 30년 전의 분실물 … 377 / 어떤 복마전 … 382 /
아구찜을 조심하라 … 388 / 패션 나들이 … 391 / 컴퓨터 말썽 … 395 / 꼰대 … 398 / 치맥과 양아치 … 402

에필로그 / 훔쳐 먹은 막걸리 407

이야기를 마치며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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