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연극의 규모도 확장되어 가고 있으며 그 숫자는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서 매우 활발해지고 있다. 그런데도 양적인 성장이 질적인 수준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좋은 연극이 드물었다는 반증이고 그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연극연출가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2008년 ??한국연극 101년 기념 대토론회??에서 배우협회 대표로 나오신 권성덕 선생의 현실진단대로 현장에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연극의 수준하락은 연출가의 부재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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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은균 연극평론가 ahhaa38@hanmail.net 공연현장을 가장 활발히 누비고 있는 평론가이며 <연기론>, <배우론>, <연출가론>, <지역연극사>, <극단사>를 아우르는 동시대의 연극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수석졸업하고 로타리 장학생으로 프랑스의 Tourine Institute를 수료했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와 한서대 대학원에서 연극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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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서문, 후학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김은균. ■축사, 아름다운 세상을 비춰주는 등불이 되기를…-백성희.축하합니다-유인촌. ■추천사, 살아있는 현장의 연기교과서-최종원.한국 연극연출의 시원-홍해성. 신극의 도입과 전개-유치진. 한국 정통연극의 뿌리-이해랑. 낭만적 인생과 확장된 연극세계-이진순.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