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영린이의 제약영업 이야기

신은주 | 좋은땅 | 2022년 06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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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4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때론 울기도, 웃기도 했던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순간들!

옷매무새를 바로 하고 명함을 준비한 후 약국에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과에서 저희 회사 약을 처방하신다고 하여
준비 부탁드리러 방문드렸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약조제실에서 앙칼진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약을 쓴다고?”
그제서야 하얀 가운을 입은 50대의 여성약사가 얼굴을 보였다.
“당신이 의사야? 당신이 약사야? 요즘 건방진 영업사원들 참 많네.
그쪽이 왜 우리한테 약을 쓰라 마라, 준비하라 마라에요?”
예상치 못한 국장의 반응과 행동에 얼어 버리고 말았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운명의 시작
가정형편이 어려워 상고 졸업 후 제약회사 영업지원팀 근무
대학생이 되고 싶어!
퇴사 후 대학에 입학, 4년간 장학금 받으며 학업우수생으로 졸업
사는 게 무엇인지
벤처기업 인사팀에 근무했지만 경영 악화로 월급과 퇴직금도 못 받고 실직
아픔이 무엇인지
설상가상 아버지까지 사고로 떠나보내고 어머니는 암 선고까지 받게 되었다.
아직 알 수 없지만
집안의 가장이자 어머니의 간병을 도맡아 하던 외동딸은 인생 계획에 없던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되는데… 3년 만에 우수영업사원으로, 회사 최초 언론인터뷰까지 하다!

목차소개

영린이의 제약영업 첫걸음 7
1화 계획에도 없던 제약영업을 하다 8
2화 낮에는 병원에 일하러, 밤에는 병원에 간병하러 12
3화 어머니에게 암 선고를 내린 병원에 영업하러 가다 16
4화 영린이의 첫 무기 21
5화 첫 미션 26
6화 뚜벅이에게 운전면허를 따게 한 제약영업 30
7화 눈물겨운 첫 크리스마스 판촉물 36
8화 이렇게 바쁜 날에 꼭 와야겠어요? 41
9화 요즘 건방진 제약영업사원들이 너무 많아 44
10화 눈치 없이 앉아 있네, 좀 서 있지! 51

영린이 꼬리표를 떼다 53
11화 살이 10kg가 쪘다고? 너 일 좀 하는구나? 54
12화 빈손으로 의사선생님을 뵐 수는 없잖아요 57
13화 2년간 15만 원만 처방해 주는 의사 63
14화 병원 입구 앞에서 1시간 동안 꿀잠 자기 66
15화 2년차에 온 우울증 72
16화 제약영업의 매력? 농땡이 순간포착! 83
17화 선배님! 영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87
18화 나는 1인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사장이다 91
19화 오고 가는 명함 속 싹트는 성과 95
20화 같은 약밥 먹는 사람끼리 너무들 하는구만 99

제약영업을 바라보는 시선과 독백 105
21화 제약영업은 빡세다? 106
22화 여자영업사원이라서 이건 좋았다? 112
23화 여자영업사원이라서 이건 좀 한계였다? 114
24화 나에게는 없고, 남들에게는 있던 2% 119
25화 제약영업 이후의 삶 123

영업현장 순간포착!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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