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사실주의 작가로는 스티픈 크레인과 프랭크 노리스, 그리고 테오도르 드레이저가 있었는데 그들은 세상에 맞서는 데 그들만의 다른 방법을 썼다. 오 헨리는 맞서는 데에는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가 주로 원한 것은, 그리고 그가 허구 속에서 창조해 낸 것은 바로 탈출이었다. 그리고 나이트가 주장했듯이 그의 작품에서만 본다면 20세기가 시작되고 처음 10년 동안 뉴욕이란 도시를 사회적 역사적인 측면에서 좋은 부분만을 쓴다는 것이 그리 단순하고 간단한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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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오 헨리(O. Henry) 1862년-1910년. 미국의 소설가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힘들게 생활했다. 은행에 근무하던 중 공금횡령 혐의로 3년간 감옥생활을 하면서 많은 단편을 썼으며, 감옥에서 나온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02년 오 헨리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1905년 대표작 <마지막 잎새>, 20년 후, 크리스마스 선물 등이 그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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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이 책을 읽는 분에게, 마지막 잎새, 20년 후, 추수감사절의 두 신사, 경찰과 찬송가, 마녀의 빵,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매디슨 스퀘어 아라비안나이트, 크리스마스 선물, 물레방아가 있는 교회, 나팔소리, 되살아난 개심, 백작과 결혼식 손님, 손질이 잘 된 램프, 차가 기다리는 동안, 희생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