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핵우산을 다시 생각해 본다

최창섭 | 진한엠앤비 | 2007년 08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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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강대 신방과 교수로 34년간 재직해온 최창섭 교수가 정년(定年)을 맞이하여, 이제까지 지켜오던 강단을 떠나면서 그동안 여기저기 투고했던 에세이 형태의 자유분방한 글과 정년을 앞두고 오간 단상들과 새로 정리한 글들을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면서 의미 있다고 느껴지는 일부의 글을 묶어 출간한 에세이집이다.

지나간 세월만큼이나 그 양이 방대하여 주제에 따라 3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는데, 그 중 이 책은 ‘언론에 비춰진 세태’ 내지는 언론환경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 지은이는 바람직한 삶의 모습과 사색을 기본으로 하는 삶의 자세와 학문적인 바탕을 토대로 한 대화와 언론에 대한 안팎의 견문을 섭렵한 단편적인 글들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최창섭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방송학 석사,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에서 언론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호주 라 트로브 대학에서 언론학(매체환경)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강대학교 대학원장 및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비평회장, 한국미디어교육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은책에 <방송비평론>, <언어와 미디어환경론>, <한국방송의 이해>, <교양언론학강좌>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서문

언론 세태: 히드라(hydra)와 같은 미디어 괴물(怪物)?

1. 미디어 환경
1-1. 미디어 핵우산을 다시 생각해 본다
1-2. 미디어의 신화

2. 인터넷
2-1. 인터넷의 두 얼굴
2-2. 사이버시대의 대처
2-3. 인터넷등급제

3. 방송
3-1. 시청자우롱방송
3-2. 다수논리의 위험성
3-3. 방송과 가정
3-4. 어린이에게 끼치는 TV의 악영향
3-5. TV드라마의 바람직한 인간상

4. 방송인
4-1. KBS사장 선임 건
4-2. 방송(인)의 전문성 이야기
4-3. 공인의 역할과 사명
5. 광고
5-1. 광고와 섹스
5-2. 광고의 선정성, 여성의 상품화를 경계한다
5-3. 소비자와 광고윤리
5-4. 바람직한 광고 문화

6. 언론시평 - 물고기는 물에서 놀아야지
6-1. 한국 언론은 왜 선진화가 안 되는가?
6-2. 언론중재창에 비춘 언론감시기능
6-3. 신문고와 진정한 언로
6-4. 과다경쟁은 언론품위 잃어
6-5. 안방의 마술사는 누구인가
6-6. 방송의 신화 살아있는가
6-7. 언론의 눈 대중의 눈
6-8. TV에의 예속화 현상
6-9. 언론의 이목구비
6-10. 진실보도란

7. 언론대안 -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7-1. 방송프로그램의 세계화
7-2. 문화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7-3. 잊혀 진 가치관을 되찾아보자
7-4. 매스 미디어와 인간성 회복
7-5. 올바른 정보통신 윤리 확립 및 실천과제
7-6. 미디어교육을 위한 한국형 모델의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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