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복수

안드레아스 그루버 | 이 룸 | 2016년 07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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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독일 판타스틱상·빈센트상 2회, 사이언스픽션상 3회 수상 작가 안드레아스 그루버의 화제작『여름의 복수』.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특정 질환 전문 정신과병원. 19세 나타샤 좀머가 자신의 방에서 죽은 채 발견된다. 겉으로 보기엔 자살로 추정된다. 그런데 발터 풀라스키 형사는 자살에 무게를 두지 않는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일기 어디를 봐도 우울증 기색은 보이지 않고 자살할 이유가 없다. 본인이 직접 놓았을 리 없는 진통제 혈관주사만으로 직접사인이 되지 않는다. 풀라스키가 발견한 나타샤의 유서 중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내게 온다.’라는 문장도 의문투성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안드레아스 그루버
저자 안드레아스 그루버 (ANDREAS GRUBER, 1968~ )는 196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빈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1996년 잡지 「스페이스 뷰」에 글을 기고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제약회사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며 글을 쓰다가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자 2014년 직장을 그만두었다. 현재 가족과 고양이 다섯 마리와 함께 오스트리아 동북부의 그릴렌베르크에 살고 있다.

『여름의 복수 RACHESOMMER』는 아내와 크루즈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옆 테이블에 앉은 남자들의 이야기를 엿듣고 영감을 얻어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작품의 성공에 힘입어 발터 풀라스키(WALTER PULASKI) 형사 시리즈 2탄 『가을의 복수 RACHEHERBST』도 머지않아 국내 독자를 찾을 예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페터 호가르트 형사 시리즈인 『검은색의 여인 DIE SCHWARZE DAME』(2007), 『천사 방앗간 DIE ENGELSM?HLE』(2008), 마르텐 스나이더 형사 시리즈인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 TODESFRIST [죽음의 시간]』(2012), 『사형선고 TODESURTEIL』(2015), 『죽음의 동화 TODESM?RCHEN』(2016) 등이 있다. 그루버는 발표한 작품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특히 독일 판타스틱상과 빈센트상, 독일 사이언스픽션상을 수차례 수상하며 유럽 미스터리의 총아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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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프롤로그
3일 후…… 9월 15일, 월요일
9월 16일, 화요일
2주 전……
9월 17일, 수요일
2개월 전……
9월 18일, 목요일
이틀 전……
9월 19일, 금요일
그로부터 일주일 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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