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치 난상토론

김만흠 | 자음 과모음 | 2013년 06월 1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도서소개

3인의 정치학자가 작심하고 밝히는 통렬한 한국 정치 담론!

국민은 비록 틀렸을지라도 옳다『새 정치 난상토론』. 이 책은 김만흠, 김태일 황주홍, 3인의 정치학자가 작심하고 밝히는 통렬한 한국 정치 담론집이다. 저자들은 정치와 정당이 신뢰받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노선 이전에 주도하는 사람들에 대한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민주당의 경종’이라는 책임감으로 민주당 실패기(失敗記)를 쓰고, 재기론(再起論)을 수수하면서 현 정치 현장의 문제점들을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만흠
저자 김만흠 교수는 정당ㆍ선거와 한국 정치를 전공한 정치학자이자 정치평론가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정치학 박사),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특별연구원, 가톨릭대 정치학 교수로 연구와 강의를 해왔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단법인)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으며, CBS 객원 해설위원, KBS 라디오 <열린 토론> 수요스페셜의 고정패널, 채널A <쾌도난마>의 고정패널 등으로 정치 해설과 평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당정치, 안철수 현상과 정당 재편』, 『새로운 리더십: 분열에서 소통으로』, 『민주화 이후의 한국 정치와 노무현 정권』, 『한국의 언론정치와 지식권력』, 『전환시대의 국가체제와 정치개혁』, 『한국 정치의 재인식』 등의 책을 출간했다.

저자 : 김태일
저자 김태일 교수는 경북 안동 농촌에서 자랐다. 고향을 떠나 고려대에 진학하였으나 긴급조치 9호 때문에 편하게 살지 못했다. 군복무 후 잠깐 방송사에서 일했다. 시간강사, 연구원, 교수로 일하면서 이론적 실천을 위해 학술운동과 시민운동에 참여했다. 지방분권운동을 하다가 얼떨결에 정당운동까지 참여하여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 신강령기초위원장, 대구시당위원장 등으로 일했다. 지금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다.

저자 : 황주홍
저자 황주홍 의원은 ‘국회의원이 벼슬이랑가?’를 외치는 민주당의 쇄신파 국회의원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아태평화재단 연구실장, 민주당 정조위원장,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그리고 전남 강진군에서 군수(3선)를 역임했다. 『난중일기』를 본받아 쓰고 있는 「초선일지」가 『매일경제』로부터 ‘2013 모바일 브랜드대상 특별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도자론』, 『미래학 산책』, 『패자부활전이 있는 나라』, 『강진군에서도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 『군수가 벼슬이랑가?』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민주당의 어제, 오늘, 내일

희망을 찾는 민주당의 실패학

1 ―희망을 찾아서
민주당 연패의 원인을 묻다 | 같은 팀, 같은 전략 | 박근혜 리더십을 탄생시킨 탄핵 역풍 | 확신도 절실함도 없었던 민주당 | 민주당 의원총회 | 2주일뿐인 집단 기억력

2 ―총선 패배
정치 지형을 확 바꿀 수 있었다 | 뒤집힌 낙관론, 2012년 4월 총선 패배 | 야당이 야권으로 | 권력투쟁의 도구가 된 통합 | 똑같은 이유로 연거푸 패한 정당 | 총선 패배 제1원인, 편향된 공천 | 민주당을 더 편협하게 만든 멘토들 | 패
한 모바일 실험 | 권력 지분에 눈먼 시민단체 | 사라져버린 총선 평가서 | 메시지의 메신저를 신뢰하지 않는다 | 곤한 총선 전략

오늘의 민주당을 말하다

3 ―민주당의 체질과 기질
민주당, 탄핵의 독배를 마시다 | 반성과 혁신을 잊게 한 서거 정국 | 난닝구 백바지론 | 호남 없는 개혁, 개혁 없는 호남 | 구분 필요한 호남 문제와 호남 정치인 문제 | 민주개혁 진영의 부진과 호남 문제 | 호남에서 안철수 지지가 형성되는 이유 | 역전된 계급투표와 호남 변수

4 ―대선 민심의 측정 기준
선거 전략을 뒤흔든 새로운 유권자 | 정치의식 총조사로 민심을 읽어내자 | 종속이론에 종속된 것 같은 민주당 주류 | 국민 눈높이가 절실한 대북ㆍ안보 | 좌편향의 요람이 된 공천 심사 | 남의 집을 빌려 새끼를 키우는 뻐꾸기 전략

5 ―대선 패배
문재인 후보의 실패한 대선 전략 | 사생관이 부족했던 문재인 후보 | 국립현충원에서 드러난 편협함 | 개인 이미지뿐이었던 문재인 후보 | 구도ㆍ이슈ㆍ캠페인 전략에서의 실패 | 상인의 역설 | 운동권 패권주의의 한계 | 전략적 오판, 투표율 | 안철수 현상 | 역량감을 주지 못했던 안철수 후보 | 새 정치, 성공하지 못한 미완의 혁명

6 ―대선 패배의 교훈
진솔한 자기반성의 60년 역사여야 | 주도세력의 교체와 쇄신의 실행 | 2012년 대선 화두는 변화였다 | 연패보다 위험한 지도부의 불감증 | 자주적 수권 능력의 결여 | 강단이념정당의 관념 정치 | 새 정치와 새 민주당: 국민 속으로 | 한국정치의 새 덕목 | 중앙당 권력의 도구가 되어 있는 비례대표제와 정당공천제

7 ―박근혜와 민주당
위기 속에 탄생한 박근혜 리더십 | 민주당의 공로로 탄생한 박근혜 정부 | 박근혜 승리의 비결은 무엇일까? |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에 경기에 졌다? | 민주당이 버려야 할 가장 나쁜 악습 | 민생으로부터 차단된 강남진보정당 | 서민층
이 민주당을 찍지 않았다 | 새누리당과 민주당, 누가 더 서민정당인가?

8 ―이념의 정치와 정치의 이념
이념운동의 연장 공간 같은 민주당 | 엘리트 의식은 반(反)정치다 | 새로운 정치에서 밥이 나온다 | 제1당이 아닌 제3당으로 가는 길 | 현장에 신의 목소리가 있다 | 좌클릭ㆍ우클릭의 문제 | 민주당 당원 88%의 생각 | 운동권 정치의 잔재 | 민주화 정신은 간데없고 패거리만 나부끼다

9 ―새로운 당면 과제들
민주당, 아직 더 좌절해야 하는가 | 5ㆍ4 전당대회의 과제는 당권 교체와 당내 민주화 | 민주당 새 지도부의 과제 | 전례 없는 정당 간 후보 단일화 방식 | 이정희 세력과의 연대 문제 | 안철수 현상이 필요한 민주당 | 지방분권과 당원
주권의 과제 | 기초단위 정당공천제의 폐지 | 지방정당이 허용돼야 | 박근혜 정부가 잘돼야 민주당도 잘돼 | 국가 이익에 충성스러운 야당 | 여ㆍ야, 청와대, 모두가 아쉬운 정부조직 개편

2017년 집권을 바라는 민주당에게

10 ―외국 진보정당 성공학
클린턴과 블레어가 걸어간 길, 제3의 길 | 독일과 프랑스 진보정당의 집권 전략 | 국민 다수의 상식 정치로

11 ―새로운 한국 정치론
소수 의사가 존중되는 다수의 지배로 | 협의제적 민주주의 | 갈등 국가 한국과 의젓한 민주당 | 민주당이 정국을 주도하려면 | 새누리당은 더 이상 타도의 대상이 아니다 |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 | 종북 프레임을 평화 프레임으로 | 버전 업이 필요한 햇볕정책 | 대북 관련 여ㆍ야 공동선언 | 독선과 불통의 박근혜, 민주당이 다독이고 이끌어야

12 ―집권을 준비하는 민주당을 위하여
계파의 벽을 넘어서 | 자유민주주의 전통을 계승하는 민주당 | 민주적 논의 과정을 건설하자 | 당내 민주주의와 당원 민주주의 실천하자 | 국민들보다 앞서 가려 하지 마라 | 위기를 딛고 성숙하고 의젓한 정당으로

에필로그
김만흠_민주당, 이대로는 안 된다
김태일_내가 황주홍 의원에게 ‘엮이게’ 된 사연
황주홍_제발 정신 차려, 민주당!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