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포를 뜬다
아이를 안 낳는 이유
안철수와 박경철
퇴직자 배웅
소욕지족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
돈 안 되는 거
사면권은 있어야 하는가
미국이 계속 강한 이유
남의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가
태양님이시여
마취제와 항생제
미분과 적분
창업과 자존심
영원히 살지 못하니까
알을 낳을 수 있다면
사람 파악하기
비스마르크
외교 정책의 중요성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민주적인 관계 만들기
습관 만들기
언제까지 미국만 잡고 있을 것인가
데이터 부스러기
욕심과 행복
꼰대 버리기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나
행복 미루기
독립
낙태
건강을 신경 쓸 나이
후회
가슴이 시키는 일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
자기계발류
콜플렉스 착각
내가 성공한 사람인지 아는 방법
지구 종말 시나리오
1만 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는 쇼펜하우어
회식
친일파
말보다는 글
한글 반대 7인
일 잘하는 직원
어깨 뽕 빼기
수도 생활
긍정의 배신
수명
지금에 산다
소욕지족(少慾知足)
많이 가질 수만 있다면 더 많이 가지면 된다. 그렇지만 가지면 가질수록 타는 목마름은 어쩔 수 없다. 소유욕이란 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1억을 목표로 하는 것, 그것을 달성하고, 10억을 목표로 하는 것, 그것을 달성하고 100억을 목표로 하는 것, 그것을 달성하고, 1000억을....1조를.... 끝이 없다.
이런 끝없는 싸움에 투신하는 것이 영리한 행동인가? 만약 영원히 살 수만 있다면 아주 바람직한 태도일 것이지만, 우리는 영원히 살지 못한다. 하여, 멍청한 행동이라는 말씀. 그렇다면 어찌 살아야 할까?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 가지는 것을 목표로 두지 말고, 현재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면 곧바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인간의 명이 유한하기 때문에 이렇게 살다가 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