科學, 哲學, 神學의 아우름

오기환 | 좋은땅 | 2022년 07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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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과학적이 아니기에,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기에 신을 믿을 수 없다.
이 세상은 물질과 에너지라는 물리 실체로 이루어져 있고
물리 법칙과 인과율에 의해 자연적으로 한없이 변화해 가는 것일 뿐
신의 손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신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 신은 어디서 어떻게 온 것인지 인과적 원인을 설명해 보라.

저자는 이러한 과학적 무신론이 현대 과학이 시작되기 이전 19세기 근대 과학에 근거한 기계적이고 유물론적인 철학적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하고 19세기 말 이후 지금까지 금기시되어 왔던 현대 과학의 철학적 이해를 제시한다.

과학과 철학과 신학은 인류 탄생 시작부터 행복하게 영원히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추구하는 공통된 도구였다. 저자는 인류 역사 속에서 그동안 등한시해 왔던 과학과 철학과 신학의 분화와 갈등을 조명하고 오늘 현재 우리 시대의 좌표를 찾아간다.
과학과 철학과 신학이라는 난해한 학문에 대한 독자들의 편한 접근을 위해 저자는 난해하고 오묘한 현대 물리의 근본을 방정식이 없는 개념 중심의 설명을 통해 철학적 이해로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공간과 물질과 그 변화 및 자연 법칙의 근본을 위시하여 인과율의 근원과 한계 및 우주 속 인간의 위상 등 오묘하게 느껴지는 관념의 세계로 이 세상과 나의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해 관심을 갖는 모든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소개

‘과학에 근거한 神論’은 1950년생인 오기환 박사가 평생 품어 온 숙제였다. 과학 기술자로서 평생을 연구소에서 지낸 저자는 서울대학교와 미국 New Mexico Tech에서 수학하고 평생 종사한 연구 개발 분야의 속성상 공학과 이학 등 많은 전공 분야의 과학을 두루 섭렵한 미국물리학회 회원이다. 또한 체계적인 신학 공부를 위해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신적 계시와 관념론에 기초한 정통 신학을 부정하는 과학적 무신론과 이에 대척하는 창조 과학 사이의 갈등이 첨예한 이 시대에 19세기 이후 사라진 과학과 철학 및 신학의 상호 올바른 연계를 찾아내기 위해 저자는 오랜 세월 잊혀져 온 역사를 파헤치고 난해한 학문들의 연결 고리를 탐색해 왔다.

목차소개

서문 006
프롤로그 009

제Ⅰ장 과학, 철학, 신학- 관계의 역사
1 일란성 쌍둥이 018
2 갈등 023
3 결별 027
4 재회의 기운 040
5 진리 탐구의 공통 법칙 045

제Ⅱ장 과학이 밝혀낸 세상의 모습
1 현대 과학으로 가는 길목- 19세기 근대 과학 053
2 현대 과학이 밝혀낸 세상 057
3 생물과 인간에 대한 과학적 이해 079

제Ⅲ장 현대 과학의 철학적 이해
1 시간의 의미와 태초 091
2 공간과 우주의 시원 094
3 물질의 근원 097
4 물질 변화의 방향성 100
5 인간의 위상 104
6 자연 법칙의 근원 107
7 인과율의 정체 111
8 물리 법칙의 보편성 113
9 과학과 철학의 분기점 115
10 인간의 관념 작용 117
11 관념 실재 122

제Ⅳ장 현대 과학의 신학적 이해
1 신의 세계와 신 존재 129
2 물리 실체 세계와 인간의 위상 132
3 신의 세계로의 소통과 영혼 137
4 신의 인격성 141

신앙의 삶 145
에필로그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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