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상한 덧셈

채인선 글/ 김진화 그림 | 논장 | 2022년 07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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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둘이 모이면 셋
셋이 모이면 여섯
넷이 모이면 열.
더 좋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 주저 없이 내 생각을 말해요.
건강한 소통의 태도를 들려주는 인문사회 그림책.
발랄하고도 진지하게 ‘지금 여기’ 어린이에게 다가가요.
★ 재미있는 토론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유치원 ? 초등학교용 토론 그림책 ★

저자소개

채인선 글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B4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2018년에 어머니의 고향인 충주에 정착해 1000평의 땅을 일구며 살고 있고 일요일마다 다락방도서관을 열고 있다. 학교와 도서관 강연, 글쓰기 강좌, 교사 연수 등의 외부 활동이 없는 날은 오후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가 밭일을 한다.

김진화 그림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그림 작가로 활동합니다. 갖가지 재료로 물건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립니다. 특히 남다른 해석 능력과 위트가 담긴 그림으로 이야기에 상상의 공간을 넓혀 준다는 평을 듣습니다. 《일기렐라》, 《내 마음 배송 완료》, 《봉주르, 뚜르》,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친구가 필요해》, 《수학식당》 등 여러 책이 사랑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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