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67 조지프 콘래드의 황금 화살(English Classics567 The Arrow of Gold: A Story Between Two Notes by Joseph Conrad)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4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8,910원 (10%)

도서소개

황금 화살(The Arrow of Gold: A Story Between Two Notes by Joseph Conrad)(1894)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1918년 12월부터 1920년 2월 로이드(Lloyd's Magazine)에 연재 당시의 제목은 웃음(The Laugh)이였으며, 1872년 시작해 1876년 종전한 제3차 칼리스트 전쟁(the Third Carlist War) 당시 프랑스 마르세유(Marseille)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제3차 칼리스트 전쟁은 ‘스페인의 마지막 칼리스트 전쟁’으로, 1, 2차와 비교해 규모가 작고 그 영향력 또한 상대적으로 미약합니다. 1868년 이사벨라 2세 여왕은 이탈리아 왕의 아들 아마데오 1세에게 스페인 국왕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에 반발한 이들 ? 즉 킬리스트(Carlist)는 카탈루냐, 발렌시아, 아라곤 푸에로스의 복원을 주장하며, 스페인 전역 중에서 특히 카탈로니아를 근거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작품에는 마드리드 공작 카를로스(the Spanish Pretender Carlos, Duke of Madrid)의 지지자들과 무기밀매업자 로드 X(Lord X), 블런트 대위(Captain Blunt), 칼리스트군(Carlist army)에 무기를 밀수하는 도나 리타(Do?a Rita)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FIRST NOTE. The pages which follow have been extracted from a pile of manuscript which was apparently meant for the eye of one woman only. She seems to have been the writer’s childhood’s friend. They had parted as children, or very little more than children. Years passed. Then something recalled to the woman the companion of her young days and she wrote to him: “I have been hearing of you lately. I know where life has brought you. You certainly selected your own road. But to us, left behind, it always looked as if you had struck out into a pathless desert. We always regarded you as a person that must be given up for lost. But you have turned up again; and though we may never see each other, my memory welcomes you and I confess to you I should like to know the incidents on the road which has led you to where you are now.”

첫 번째 참고. 다음 페이지는 분명히 한 여성의 눈을 위해 의도된 원고 더미에서 추출되었습니다. 작가의 소꿉친구였던 모양입니다. 그들은 어린 시절, 또는 어린 시절에 헤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몇 년이 지났습니다. 그런 다음 젊은 시절의 동반자였던 그 여자에게 무언가가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삶이 당신을 어디로 데려왔는지 압니다. 당신은 확실히 당신 자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뒤에 남겨진 우리에게 그것은 항상 당신이 길 없는 사막으로 내달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당신을 잃어버린 것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다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볼 수는 없지만 내 기억은 당신을 환영하고 당신을 지금 여기까지 이끈 길에서 일어난 사건을 알고 싶습니다."

This, his first great adventure, as he calls it, begins in Marseilles. It ends there, too. Yet it might have happened anywhere. This does not mean that the people concerned could have come together in pure space. The locality had a definite importance. As to the time, it is easily fixed by the events at about the middle years of the seventies, when Don Carlos de Bourbon, encouraged by the general reaction of all Europe against the excesses of communistic Republicanism, made his attempt for the throne of Spain, arms in hand, amongst the hills and gorges of Guipuzcoa. It is perhaps the last instance of a Pretender’s adventure for a Crown that History will have to record with the usual grave moral disapproval tinged by a shamefaced regret for the departing romance. Historians are very much like other people.

그의 첫 번째 대모험은 마르세유에서 시작됩니다. 그것도 거기서 끝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관련자들이 순수한 공간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지역은 분명한 중요성을 가졌습니다. 시간에 관해서는 공산주의적 공화주의의 과잉에 대한 전 유럽의 일반적인 반응에 고무된 돈 카를로스 드 부르봉(Don Carlos de Bourbon)이 스페인의 왕위를 위해 시도한 70년대 중반 즈음의 사건에 의해 쉽게 고정됩니다. 손에 팔을 들고 기푸스코아의 언덕과 협곡 사이. 그것은 아마도 역사가 떠나는 로맨스에 대한 부끄러운 후회로 얼룩진 보통의 심각한 도덕적 비승인으로 기록해야 할 왕관을 위한 권리를 주장하는 이의 모험의 마지막 사례일 것입니다. 역사가는 다른 사람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However, History has nothing to do with this tale. Neither is the moral justification or condemnation of conduct aimed at here. If anything it is perhaps a little sympathy that the writer expects for his buried youth, as he lives it over again at the end of his insignificant course on this earth. Strange person?yet perhaps not so very different from ourselves.

그러나 역사는 이 이야기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도덕적 정당화나 행위에 대한 비난도 여기에서 목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작가가 이 땅에서 보잘 것 없는 행로를 마치고 다시 살아나며 묻힌 젊음에 대해 바라는 것은 작은 동정일 것입니다. 이상한 사람이지만 아마도 우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겸 해양소설가 : 본명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트 코제뇹스키(J?zef Teodor Konrad Korzeniowski),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는 현재의 우크라이나(Укра?на) 지토미라스카(Житомирська область) 베르댜치프(Бердич?в)에서 폴란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폴란드 귀족 가문의 외아들로 폴란드 귀족 작위(Polish Nał?cz coat-of-arms)를 소유하였으며, 훗날 영국 국적의 작가로 유명해 진 이후에도 영국 기사 작위를 거절하는 등 자신의 출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불과 열두 살의 어린 나이에 러시아와 독일, 오스트리아가 분할 지배하는 강점기를 겪었으며, 폴란드 독립운동에 투신한 부모를 잃고, 외숙부의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얻지 못하자 정치범으로 처형된 아버지로 인한 25년간의 러시아군 복무를 피해 프랑스 마르세유를 거쳐 영국으로 망명, 선원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합니다.

망명자란 출신과 특유의 어투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으나, 명석한 두뇌로 영어를 습득하였고 영국에서 이등항해사와 일등항해사 자격을 취득하는데 성공합니다. 1886년 정식으로 영국에 귀화함으로써 그는 영국작가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란 이름은 귀화와 함께 개명한 것으로, 그는 모든 작품을 영국 국적을 취득한 후 영어로 집필해 발표하였습니다.

러시아 출생, 폴란드인 부모를 둔 그는 폴란드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와 러시아어, 영어에도 능통하였으며 모든 작품을 영어로 집필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세계문학사에서 손꼽히는 ‘비영어권 출신의 영어작가’입니다. 폴란드어와 프랑스어는 유년 시절에 배운 것이나, 영어는 선원이 되기 위해 성인이 된 후 배우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작품의 완성도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의 소설은 그의 모국어인 폴란드어를 비롯해 프랑스어와 러시아어까지 이해하지 못할 경우 온전하게 옮기기 매우 어려운 작품으로 꼽히며 이 때문에 국내에도 번역본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가 남긴 대부분의 작품은 선원으로써 세계 각지를 항해하면서 보고 들은 경험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이 때문에 그를 ‘해양 소설가’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대표작은 오스카상을 5번, 황금종려상을 2번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의 원작 소설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입니다.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는 국내에서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이란 작품보다, 이 소설이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의 원작 소설이란 것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이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각색하여 3년간 촬영해 1979년 개봉한 영화로 그에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1979), 아카데미상(1980) 등을 선사하며 대부(代父, The Godfather)(1972) 시리즈 이후 다시 한 번 세계적인 명장으로 격찬 받게 한 걸작입니다. 이후 개봉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Platoon)(1986),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풀 메탈 재킷(Full Metal Jacket)(1987)과 함께 현재까지도 최고의 ‘베트남전 영화’이자, ‘반전영화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콩고 자유국(?tat ind?pendant du Congo)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달리 영화의 배경은 현대의 베트남전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당대 미국 관객에게 호평 받으며 크게 흥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베트남전 참전 국가인데다가 반전주의적인 요소를 문제 삼아 군사정권 시절 수입 금지되었고, 1988년에야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광기를 적나라하게 고발한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은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 외에도 소설 원제를 그대로 딴 영화 어둠의 묵시록(Heart Of Darkness)(1994), 인간과 거대생물체의 대립을 그린 영화 킹콩(King Kong)(2005) 등 수많은 작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I have wrestled with death. It is the most unexciting contest you can imagine. It takes place in an impalpable greyness, with nothing underfoot, with nothing around, without spectators, without clamour, without glory, without the great desire of victory, without the great fear of defeat, in a sickly atmostphere of tepid scepticism, without much belief in your own right, and still less in that of your adversary.”
"저는 죽음과 씨름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재미없는 대회입니다. 그것은 발밑에 아무것도 없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구경꾼도 없고, 소란스러움도 없고, 영광도 없고, 승리의 큰 욕망도 없고, 패배에 대한 큰 두려움도 없고, 병적으로 미지근한 회의 분위기에서, 당신의 권리에 대한 많은 믿음도 없이, 그리고 여전히 당신의 적수에 대한 믿음도 덜한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His very existence was improbable, inexplicable, and altogether bewildering. He was an insoluble problem. It was inconceivable how he had existed, how he had succeeded in getting so far, how he had managed to remain -- why he did not instantly disappear.”
"그의 존재 자체가 있을 것 같지 않고, 설명할 수 없고, 완전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어요. 그가 어떻게 존재해 왔는지, 어떻게 그렇게 멀리까지 가는데 성공했는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왜 그가 즉시 사라지지 않았는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10가지 키워드로 읽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
01. 우크라이나 베르디치우(Бердич?в) 태생의 폴란드계 영국작가(1857~1924)
02. 벨기에(Belgium) 레오폴드 2세(Leopold II)(1835~1909)
03.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
04.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04-1.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04-2.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04-3.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
05.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를 만나는 5가지 방법
06.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07.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어록(Quotes)(163)
조지프 콘래드의 황금 화살(The Arrow of Gold: A Story Between Two Notes by Joseph Conrad)(1894)
First Note
Part One
I-Chapter I
I-Chapter II
I-Chapter III
Part Two
II-Chapter I
II-Chapter II
II-Chapter III
II-Chapter IV
Part Three
III-Chapter I
III-Chapter II
III-Chapter III
III-Chapter IV
Part Four
IV-Chapter I
IV-Chapter II
IV-Chapter III
IV-Chapter IV
IV-Chapter V
Part Five
V-Chapter I
V-Chapter II
V-Chapter III
V-Chapter IV
V-Chapter V
V-Chapter VI
V-Chapter VII
V-Chapter VIII
Second Note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419)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