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68 조지프 콘래드의 조류(English Classics568 Within the Tides: Tales by Joseph Conrad)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4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8,910원 (10%)

도서소개

조류(Within the Tides: Tales by Joseph Conrad)(1921)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말라타의 재배자(The Planter of Malata) : 농부 르누아드(Renouard)는 교수와 딸의 부탁으로 실종된 약혼자를 찾는 것을 선뜻 돕기로 합니다. 그러나 딸과 달리 교수는 웬일인지 예비 사위를 찾는데 그리 열성적이지 않네요. 그 와중에 르누아르는 펠리시아(Felicia)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르누아르에게는 부녀에게 밝히지 않는 비밀이 있었으니, 이를 알게 된 펠리시아의 선택은 과연?!

In the private editorial office of the principal newspaper in a great colonial city two men were talking. They were both young. The stouter of the two, fair, and with more of an urban look about him, was the editor and part-owner of the important newspaper. The other’s name was Renouard. That he was exercised in his mind about something was evident on his fine bronzed face. He was a lean, lounging, active man. The journalist continued the conversation. “And so you were dining yesterday at old Dunster’s.”

위대한 식민지 도시의 주요 신문의 사설 편집실에서 두 남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둘 다 어렸어요. 두 사람 중 공정하고 좀 더 도시적인 모습을 가진 사람은 중요한 신문의 편집자이자 부분 소유주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은 르누아드였습니다. 그가 무언가에 대해 마음속으로 운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고운 청동색 얼굴에 뚜렷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날씬하고, 느긋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었어요. 기자는 대화를 계속했습니다. "어제 올드 던스터에서 식사하셨군요."

두 마녀의 여인숙(The Inn of the Two Witches) : 나폴레옹 전쟁 중 스페인 북부의 어느 마을에 상륙한 선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동료를 봤다는 여성들의 집에 머물기로 결정하지만, 그녀들은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목에 마녀란 표현이 들어갈 법한 으스스한 이야기입니다.

This tale, episode, experience?call it how you will?was related in the fifties of the last century by a man who, by his own confession, was sixty years old at the time. Sixty is not a bad age?unless in perspective, when no doubt it is contemplated by the majority of us with mixed feelings. It is a calm age; the game is practically over by then; and standing aside one begins to remember with a certain vividness what a fine fellow one used to be. I have observed that, by an amiable attention of Providence, most people at sixty begin to take a romantic view of themselves. Their very failures exhale a charm of peculiar potency. And indeed the hopes of the future are a fine company to live with, exquisite forms, fascinating if you like, but?so to speak?naked, stripped for a run. The robes of glamour are luckily the property of the immovable past which, without them, would sit, a shivery sort of thing, under the gathering shadows.

이 이야기, 에피소드, 경험(당신이 원하는 대로)은 지난 세기의 50년대에 자신의 고백에 따르면 당시 60세였던 한 남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60은 나쁜 나이가 아닙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우리 대다수가 의심할 여지없이 관점에서 볼 때 그렇습니다. 평온한 시대입니다. 그때쯤이면 게임은 거의 끝난 것입니다. 한 사람을 옆에 두고 있으면 그 사람이 예전에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는지를 어느 정도 생생하게 기억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섭리의 호의적인 관심으로 60세가 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낭만적인 견해를 갖기 시작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그들의 실패는 독특한 힘의 매력을 내뿜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미래의 희망은 함께 살기 좋은 회사, 절묘한 형태, 마음에 들면 매혹적이지만 말하자면 벌거벗은 채로 도망치는 것입니다. 매력의 로브는 운 좋게도 그 로브 없이는 움츠러드는 그림자 아래 앉았을, 움직일 수 없는 과거의 속성입니다.

I suppose it was the romanticism of growing age which set our man to relate his experience for his own satisfaction or for the wonder of his posterity. It could not have been for his glory, because the experience was simply that of an abominable fright?terror he calls it. You would have guessed that the relation alluded to in the very first lines was in writing.

나는 우리 남자가 자신의 만족이나 후손의 경이로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도록 만든 것은 성장하는 나이의 낭만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의 영광을 위한 것일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경험은 단순히 끔찍한 공포, 즉 그는 그것을 공포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줄에 언급된 관계가 서면으로 작성되었음을 짐작했을 것입니다.

돈 때문에(Because of the Dollars) : 데이비슨은 자신을 노리는 방문객이 목숨은 물론 재물을 빼앗을 것이란 경고를 듣습니다. 미리 대비한 데이비슨은 목숨을 지킬 수 있었으나, 그들은 보복으로 데이비슨에게 경고한 그녀를 죽입니다. 착한 데이비슨은 자신을 돕다가 죽게 된 그녀의 아들을 입양하지만, 이 때문에 자신의 아내는 자신을 떠나버리게 되는데... 선행이 복수를 낳고, 친절이 배신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통수라니!!

While we were hanging about near the water’s edge, as sailors idling ashore will do (it was in the open space before the Harbour Office of a great Eastern port), a man came towards us from the “front” of business houses, aiming obliquely at the landing steps. He attracted my attention because in the movement of figures in white drill suits on the pavement from which he stepped, his costume, the usual tunic and trousers, being made of light grey flannel, made him noticeable.

우리가 물가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는 동안, 해변에서 쉬고 있는 선원들이 하는 것처럼(그것은 거대한 동부 항구의 항구 사무소 앞의 열린 공간에 있었다), 한 남자가 비즈니스 하우스의 "앞"에서 우리에게 비스듬히 조준했습니다. 착륙 단계에서. 그가 내딛은 길바닥에서 하얀색 드릴복을 입은 인물들의 움직임이 연한 회색 플란넬 소재의 의상과 평소 입는 튜닉과 바지가 눈에 띄기 때문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자소개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겸 해양소설가 : 본명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트 코제뇹스키(J?zef Teodor Konrad Korzeniowski),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는 현재의 우크라이나(Укра?на) 지토미라스카(Житомирська область) 베르댜치프(Бердич?в)에서 폴란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폴란드 귀족 가문의 외아들로 폴란드 귀족 작위(Polish Nał?cz coat-of-arms)를 소유하였으며, 훗날 영국 국적의 작가로 유명해 진 이후에도 영국 기사 작위를 거절하는 등 자신의 출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불과 열두 살의 어린 나이에 러시아와 독일, 오스트리아가 분할 지배하는 강점기를 겪었으며, 폴란드 독립운동에 투신한 부모를 잃고, 외숙부의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얻지 못하자 정치범으로 처형된 아버지로 인한 25년간의 러시아군 복무를 피해 프랑스 마르세유를 거쳐 영국으로 망명, 선원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합니다.

망명자란 출신과 특유의 어투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으나, 명석한 두뇌로 영어를 습득하였고 영국에서 이등항해사와 일등항해사 자격을 취득하는데 성공합니다. 1886년 정식으로 영국에 귀화함으로써 그는 영국작가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란 이름은 귀화와 함께 개명한 것으로, 그는 모든 작품을 영국 국적을 취득한 후 영어로 집필해 발표하였습니다.

러시아 출생, 폴란드인 부모를 둔 그는 폴란드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와 러시아어, 영어에도 능통하였으며 모든 작품을 영어로 집필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세계문학사에서 손꼽히는 ‘비영어권 출신의 영어작가’입니다. 폴란드어와 프랑스어는 유년 시절에 배운 것이나, 영어는 선원이 되기 위해 성인이 된 후 배우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작품의 완성도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의 소설은 그의 모국어인 폴란드어를 비롯해 프랑스어와 러시아어까지 이해하지 못할 경우 온전하게 옮기기 매우 어려운 작품으로 꼽히며 이 때문에 국내에도 번역본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가 남긴 대부분의 작품은 선원으로써 세계 각지를 항해하면서 보고 들은 경험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이 때문에 그를 ‘해양 소설가’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대표작은 오스카상을 5번, 황금종려상을 2번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의 원작 소설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입니다.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는 국내에서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이란 작품보다, 이 소설이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의 원작 소설이란 것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이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각색하여 3년간 촬영해 1979년 개봉한 영화로 그에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1979), 아카데미상(1980) 등을 선사하며 대부(代父, The Godfather)(1972) 시리즈 이후 다시 한 번 세계적인 명장으로 격찬 받게 한 걸작입니다. 이후 개봉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Platoon)(1986),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풀 메탈 재킷(Full Metal Jacket)(1987)과 함께 현재까지도 최고의 ‘베트남전 영화’이자, ‘반전영화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콩고 자유국(?tat ind?pendant du Congo)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달리 영화의 배경은 현대의 베트남전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당대 미국 관객에게 호평 받으며 크게 흥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베트남전 참전 국가인데다가 반전주의적인 요소를 문제 삼아 군사정권 시절 수입 금지되었고, 1988년에야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광기를 적나라하게 고발한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은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 외에도 소설 원제를 그대로 딴 영화 어둠의 묵시록(Heart Of Darkness)(1994), 인간과 거대생물체의 대립을 그린 영화 킹콩(King Kong)(2005) 등 수많은 작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I have wrestled with death. It is the most unexciting contest you can imagine. It takes place in an impalpable greyness, with nothing underfoot, with nothing around, without spectators, without clamour, without glory, without the great desire of victory, without the great fear of defeat, in a sickly atmostphere of tepid scepticism, without much belief in your own right, and still less in that of your adversary.”
"저는 죽음과 씨름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재미없는 대회입니다. 그것은 발밑에 아무것도 없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구경꾼도 없고, 소란스러움도 없고, 영광도 없고, 승리의 큰 욕망도 없고, 패배에 대한 큰 두려움도 없고, 병적으로 미지근한 회의 분위기에서, 당신의 권리에 대한 많은 믿음도 없이, 그리고 여전히 당신의 적수에 대한 믿음도 덜한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His very existence was improbable, inexplicable, and altogether bewildering. He was an insoluble problem. It was inconceivable how he had existed, how he had succeeded in getting so far, how he had managed to remain -- why he did not instantly disappear.”
"그의 존재 자체가 있을 것 같지 않고, 설명할 수 없고, 완전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어요. 그가 어떻게 존재해 왔는지, 어떻게 그렇게 멀리까지 가는데 성공했는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왜 그가 즉시 사라지지 않았는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10가지 키워드로 읽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
01. 우크라이나 베르디치우(Бердич?в) 태생의 폴란드계 영국작가(1857~1924)
02. 벨기에(Belgium) 레오폴드 2세(Leopold II)(1835~1909)
03.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
04.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04-1.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04-2.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04-3.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
05.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를 만나는 5가지 방법
06.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07.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어록(Quotes)(163)
조지프 콘래드의 조류(Within the Tides: Tales by Joseph Conrad)(1921)
The Planter of Malata
PM-Chapter I
PM-Chapter II
PM-Chapter III
PM-Chapter IV
PM-Chapter V
PM-Chapter VI
PM-Chapter VII
PM-Chapter VIII
PM-Chapter IX
PM-Chapter X
PM-Chapter XI
PM-Chapter XII
The Partner
The Inn of the Two Witches
Because of the Dollars
BD-Chapter I
BD-Chapter II
Footnotes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419)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