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The Service by Henry David Thoreau)(1840)는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이자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생태주의자(Ecologist)이자 국내에는 작가로 잘 알려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가 1840년에 집필하였으나, 다이얼 출판사(Dial)가 최종적으로 인쇄하지 않아 그의 사후에야 출간된 비운의 작품입니다. 서비스(The Service)란 제목은 소비자와 사업자와의 관계가 아닌, 정부와 국민의 관계에서 비롯된 전쟁과 군사 규율(Military discipline)에 관한 내용을 은유합니다.
▷ 은둔주의자 소로와 전쟁은 서로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적극적으로 잘못된 정부 정책에 대한 비저항(nonresistance)을 주장해 왔고, 이에 대한 그의 사상과 철학을 서비스(The Service)(1840)를 통해 발표하고자 했고(비록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더 나아가 신 잉글랜드 비저항 협회(New England Non-Resistance Society)를 설립하였습니다. 협회를 통해 다양한 토론과 강연을 통해 그의 무저항주의를 설파하였으나, 수동적인 평화주의(pacifism)를 비판하였습니다.
▶ 월든(Walden)(1854)과 함께 손꼽히는 소로의 대표작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은 세계 각지의 독립운동과 인종차별 반대론자를 주도하는 정치인과 민중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중 한 명이 인도의 국부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입니다.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는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으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끌어낸 비폭력 저항운동(Nonviolent resistance)을 주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 Qualities of the Recruit. Nature refuses to sympathize with our sorrow; she has not provided for, but by a thousand contrivances against it: she has bevelled the margin of the eyelids, that the tears may not overflow on the cheeks. It was a conceit of Plutarch, accounting for the preference given to signs observed on the left hand, that men may have thought “things terrestrial and mortal directly over against heavenly and divine things, and do conjecture that the things which to us are on the left hand, the gods send down from their right hand.” If we are not blind, we shall see how a right hand is stretched over all,?as well the unlucky as the lucky,?and that the ordering Soul is only right-handed, distributing with one palm all our fates.
▷ 제1장. 모집자의 자질. 자연은 우리의 슬픔을 동정하기를 거부합니다. 그녀는 그것을 준비하지 않고 그것에 대해 수천 가지 계획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녀는 눈물이 볼에 넘치지 않도록 눈꺼풀 가장자리를 비스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플루타르크의 자만심으로, 사람들이 “하늘과 신성한 것보다 지상의 것과 죽을 것”을 직접 생각하고 우리에게 있는 것이 왼손은 신들이 오른손에서 내려 보냅니다.” 우리가 장님이 아니라면 오른손이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뻗어 있는지, 운이 좋은 사람도 불행한 사람인지, 그리고 명령하는 영혼은 오른손잡이일 뿐이며 한 손바닥으로 우리의 모든 운명을 분배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III. Not How Many, But Where the Enemy Are. Better that we have some of that testy spirit of knight errantry, and if we are so blind as to think the world is not rich enough nowadays to afford a real foe to combat, with our trusty swords and double-handed maces, hew and mangle some unreal phantom of the brain. In the pale and shivering fogs of the morning, gathering them up betimes, and withdrawing sluggishly to their daylight haunts, I see Falsehood sneaking from the full blaze of truth, and with good relish could do execution on their rearward ranks, with the first brand that came to hand. We too are such puny creatures as to be put to flight by the sun, and suffer our ardor to grow cool in proportion as his increases; our own short-lived chivalry sounds a retreat with the fumes and vapors of the night; and we turn to meet mankind, with its meek face preaching peace, and such non-resistance as the chaff that rides before the whirlwind.
▷ 제3장. 얼마나 많은 것이 아니라 적이 어디에 있는지. 기사들의 고약한 기만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오늘날 세상이 믿을만한 검과 양손의 칼을 가지고 싸울 진정한 적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부유하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로 눈이 멀다면, 그는 뇌의 비현실적인 환상을 다루게 됩니다. 아침의 창백하고 떨리는 안개 속에서, 그들을 제때에 모아서, 그리고 천천히 그들의 낮의 오두막으로 물러나는 거짓을 봅니다. 나는 완전한 진실의 불길에서 몰래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아주 즐겁게 그들의 후방에서 첫 번째 브랜드를 손에 넣었습니다. 우리 역시 태양에 의해 날아갈 정도로 보잘것없는 존재이고, 그의 증가에 비례하여 시원해지려는 우리의 열정에 시달립니다. 우리의 단명한 기사도들은 밤의 연기와 증기로 후퇴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온화한 얼굴로 평화를 전하며, 회오리바람 앞에 달리는 왕겨와 같은 저항 없는 인간들을 만나기 위해 돌아섭니다.
▶ III. Not How Many, But Where the Enemy Are. Of such sort, then, be our crusade,?which, while it inclines chiefly to the hearty good will and activity of war, rather than the insincerity and sloth of peace, will set an example to both of calmness and energy;?as unconcerned for victory as careless of defeat,?not seeking to lengthen our term of service, nor to cut it short by a reprieve,?but earnestly applying ourselves to the campaign before us. Nor let our warfare be a boorish and uncourteous one, but a higher courtesy attend its higher chivalry,?though not to the slackening of its tougher duties and severer discipline. That so our camp may be a palæstra, wherein the dormant energies and affections of men may tug and wrestle, not to their discomfiture, but to their mutual exercise and development.
▷ 제3장. 얼마나 많은 것이 아니라 적이 어디에 있는지. 그런 종류의 우리의 십자군이 있습니다. 이는 불성실함과 평화의 나태보다는 주로 따뜻한 선의와 전쟁의 활동에 치우치지만 고요함과 활력의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부주의한 패배로서의 승리를 위해, 즉 우리의 임기를 연장하거나 유예로 단축하려 하지 않고, 우리 앞에 놓인 캠페인에 진지하게 자신을 바치십시오. 또한 우리의 전쟁이 촌스럽고 예의가 없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더 엄격한 의무와 더 엄격한 규율을 느슨하게 하지는 않더라도 더 높은 예의가 더 높은 기사도에 수반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우리의 진영은 궁전이 될 수 있으며, 그곳에서 인간의 휴면 에너지와 애정은 당혹감이 아니라 상호 운동과 발전을 위해 잡아당기고 씨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