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에게 자화상이 있다면, 작가에겐 자서전이 있다! : 회고록(My Memoirs by Alexandre Dumas)(1852)은 삼총사(The Three Musketers)(1844)와 몽테 크리스토 백작(The Count of Monte Cristo)(1844)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가 1847년부터 집필을 시작, 1852년 출간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그의 나이는 50세였습니다. 극작가로써 1837년 프랑스의 정치?경제?문화 등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 - 레지옹 도뇌르(ordre national de la L?gion d’honneur) 훈장을 수여 받은 뒤마가 ‘자신의 삶을 직접 서술한 자서전’이라니….
자신의 삶을 비롯해 지인들의 일대기(특히 아버지의 전기)와 편지, 유명인에 대한 전기(정치인 빅토르 위고, 작가 샤를 노디에, 배우 탈마 등), 정치적 논평, 짤막한 단편 등을 포괄하고 있으며, 그 어떤 작가보다도 자기애에 충만한 그의 삶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회고록(My Memoirs by Alexandre Dumas)(1852)은 그 분량만 무려 6부작에 달하며, 각 권별로 최대 19년부터 최소 2년까지 시간 순으로 분절되어 있기 때문에, 제1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번역본 미출간작.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알렉상드르 뒤마의 자서전(Autobiography by Alexandre Dumas)(06) : 알렉상드르 뒤마의 회고록Ⅰ(My Memoirs, Vol. I, 1802 to 1821 by Alexandre Dumas), 알렉상드르 뒤마의 회고록Ⅱ(My Memoirs, Vol. II, 1822 to 1825 by Alexandre Dumas), 알렉상드르 뒤마의 회고록Ⅲ(My Memoirs, Vol. III, 1826 to 1830 by Alexandre Dumas), 알렉상드르 뒤마의 회고록Ⅳ(My Memoirs, Vol. IV, 1830 to 1831 by Alexandre Dumas), 알렉상드르 뒤마의 회고록Ⅴ(My Memoirs, Vol. V, 1831 to 1832 by Alexandre Dumas), 알렉상드르 뒤마의 회고록Ⅵ(My Memoirs, Vol. VI, 1832 to 1833 by Alexandre Dumas).
▶ ALEXANDRE DUMAS BY ANDREW LANG. There is no real biography of Alexandre Dumas. Nobody has collected and sifted all his correspondence, tracked his every movement, and pursued him through newspapers and legal documents. Letters and other papers (if they have been preserved) should be as abundant in the case of Dumas as they are scanty in the case of Moli?re. But they are left to the dust of unsearched offices; and it is curious that in France so little has been systematically written about her most popular if not her greatest novelist.
▷ 앤드류 랭의 ‘알렉산드르 뒤마에 대하여’. 알렉상드르 뒤마의 실제 전기는 없습니다. 그의 모든 서신을 수집 및 선별하고 그의 모든 움직임을 추적하고 신문과 법률 문서를 통해 그를 추적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편지와 기타 서류(만약 보존된 경우)는 몰리에르의 경우 부족한 만큼 뒤마의 경우에도 풍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검색되지 않은 사무실의 먼지에 남겨졌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그녀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는 아닐지라도 그녀의 가장 인기 있는 것에 대해 체계적으로 쓰여진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 궁금합니다.
▶ Dumas never writes to inflame the passions, to corrupt, or to instruct a prurient curiosity. The standard of his work is far higher than that of his model or of the age about which he writes. His motto is sursum corda; he has not a word to encourage pessimism, or a taste for the squalid. He and his men face Fortune boldly, bearing what mortals must endure, and bearing it well and gaily. His ethics are saved by his humour, generosity, and sound-hearted humanity. These qualities increase and become more manifest as this great cycle rolls on to its heroic culmination in the death of d'Artagnan, the death of Porthos, the unwonted tears of Aramis.
▷ 뒤마는 결코 정욕을 부추기거나 부패시키거나 날카로운 호기심을 가르치기 위해 글을 쓰지 않습니다. 그의 작품의 수준은 그의 모델이나 그가 쓰는 나이의 수준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의 좌우명은 Sursum Corda(마음을 드높이)입니다. 그는 비관주의를 조장하거나 더러운 사람에 대한 취향을 조장하는 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와 그의 부하들은 운명을 대담하게 마주하고, 필멸자들이 견뎌야 하는 것을 견디고, 그것을 훌륭하고 즐겁게 견뎌냅니다. 그의 윤리는 유머, 관대함, 건전한 인간애에 의해 구원받습니다. 이러한 자질은 이 위대한 순환이 달타냥의 죽음, 포르토스의 죽음, 아라미스의 뜻밖의 눈물로 영웅적인 절정을 이루면서 증가하고 더욱 분명해집니다.
▶ BOOK I. CHAPTER I. I was born on the 24th of July 1802, in the rue de Lormet, in the house now belonging to my friend Cartier. He will certainly have to sell it me some day, so that I may die in the same room in which I was born. I will step forward into the darkness of the other world in the place that received me when I stepped into this world from the darkness of the past.
▷ 제1권. 제1장. 저는 1802년 7월 24일 로메 가(rue de Lormet)에서 지금은 제 친구 까르띠에(Cartier) 소유의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언젠가는 그것을 나에게 팔아야 내가 태어난 같은 방에서 죽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어둠에서 이 세상에 발을 내디뎠을 때 나를 영접했던 그 자리에 저 세상의 어둠 속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 BOOK V. CHAPTER VIII. I could not possibly describe what passed through my mind during the hour I spent dreaming by myself. The whole of my childhood disappeared; just as towns and villages, valleys and mountains, lakes and rivers disappear in an earthquake: the present alone remained with me, an immense chaos, lit up by intermittent flashes which neither showed up the whole void nor its details: nothing seemed definite enough to get hold of, either with regard to my body or my mind. The only definite incontestably real actual thing was that during the last quarter of an hour I had fallen in love.
▷ 제5권. 제8장. 혼자서 꿈을 꾸며 보낸 시간 동안 내 머릿속을 스쳐간 것은 도무지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내 어린 시절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마을과 마을, 계곡과 산, 호수와 강이 지진으로 사라지듯 현재만이 나에게 남아 있었고, 전체 공허와 그 세부 사항을 나타내지 않는 간헐적 섬광에 의해 밝혀진 거대한 혼돈이 있었습니다. 내 몸이나 내 마음에 대해 파악하십시오.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유일한 실제 사실은 마지막 4분의 1 동안 내가 사랑에 빠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