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알베르 카뮈 | 아름다운날 | 2022년 08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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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자,
알베르 카뮈가 7년을 매달린 작품, 『페스트』
전염병으로 폐쇄된 도시, 무너진 일상, 사회 혼란과 공포.
극한의 상황에서 희망의 끈을 잡다

『페스트』는 43세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카뮈가 7년 동안 매달린 다섯 번째 작품이다. 언제부터인가 거리에 쥐가 곳곳에 죽어 있고, 정부는 페스트를 선언한다. 그로인해 평범하고 조용하던 도시 오랑에서의 비극적인 사투가 시작된다. 공포와 죽음, 극한의 고통과 절망, 이별의 아픔 등. 일상이 무너진 현실과 전염병으로 폐쇄된 도시 속에서 다양한 인간의 군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극한의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저자소개

저자 : 알베르 까뮈(lbert Camus 1913~1960)
1913년 알제리의 포도농장 노동자 가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세계대전에 징입되었다가 사망하자 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고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장학생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했으나 폐결핵을 앓으면서 자신이 희망했던 대학교수의 길이 막히자, 평생을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했다.
사회, 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한때 공산당에 가입하거나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여했으며, 일간지나 잡지 등 저널을 통해 알제리 독립, 스페인 내전 등에도 확고한 자기 목소리를 냈다. 극단을 창단하여 연극 활동을 꾸준히 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1947년에 44세의 나이로 최연소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했으나, 1960년 뜻하지 않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소설 《이방인》 《페스트》, 평론집 《시지프 신화》 《반항하는 인간》, 산문집 《작가수첩》 《결혼》, 희곡 〈칼라귈라〉 등이 있다.

역자 : 박시운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파리 10대학에서 철학을 공부(철학석사)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장편소설 《소멸하는 순간》, 여행에세이 《카페 드 파리》, 번역서 《이방인》 《아무것도 않고 앉아 있기》 《수피교 현인들의 이야기》 《레 미제라블》 《열린 마음》 《셜록홈즈 베스트 단편 걸작선1ㆍ2》 《셜록홈즈 베스트 장편 걸작선》 《미스터리 살인사건》 《뤼팽》 등 여러 권을 출간했다

목차소개

1부
2부
3부
4부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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