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일락꽃 피는 집(Under the Lilacs by Louisa May Alcott)(1878)은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의 아동 소설(children's novel)로 서두에 어린 두 소녀 밥과 베티(Bab and Betty)와 등장하지만 실제 주인공은 소년 벤(Ben)입니다. 두 소녀는 인형과 함께 티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만, 갑작스럽게 웬 개가 난입합니다!! 이건 참을 수 없지! 개를 추격하기 시작한 소녀들은 후미진 헛간 한구석에서 케이크를 물고 달아난 개와 벤 브라운(Ben Brown)이란 소년을 발견합니다. 벤은 자신이 서커스에서 탈출했으며, 자신의 개는 산초(Sancho)라고 밝히는데…. 가까스로 지옥에서 탈출한 벤과 산초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 동물을 다루는 실력이 출중한 벤은 소녀들의 소개로 인근 농장에서 말을 돌보는 일자리를 얻습니다. 억압받는 서커스를 벗어나 말과 소를 돌보는 생활에 금세 만족한 벤에게 어느 날 아버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러나 이웃의 첼리아(Miss Celia)와 손톤(Thornton)의 위로와 격려로 슬픔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 간신히 마음을 추스르고 농장 일에 전념하는 벤, 그러나 길을 잃은 산초가 사고를 치고 마는데…. 서커스에서의 기억 탓에 낯선 이에게 유독 사나운 산초는 벤 없이는 말썽쟁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난데없이 도둑질 혐의로 기소된 벤은 이번에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다소 두서없기는 하지만, 돌아가신 줄로 알았던 벤의 아버지가 무사하다는 소식과 함께 기뻐하는 벤의 모습을 끝으로 소설은 막을 내립니다. 어찌됐건 해피엔딩!!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I. A MYSTERIOUS DOG. The elm-tree avenue was all overgrown, the great gate was never unlocked, and the old house had been shut up for several years. Yet voices were heard about the place, the lilacs nodded over the high wall as if they said, "We could tell fine secrets if we chose," and the mullein outside the gate made haste to reach the keyhole, that it might peep in and see what was going on. If it had suddenly grown up like a magic bean-stalk, and looked in on a certain June day, it would have seen a droll but pleasant sight, for somebody evidently was going to have a party.
▷ 제1장. 미스테리한 개. 느릅나무 가로수는 온통 무성했고, 대문은 한 번도 열리지 않았으며, 오래된 집은 몇 년 동안 잠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장소에 대한 목소리가 들렸고, 라일락은 마치 "우리가 선택하면 훌륭한 비밀을 말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높은 벽을 넘어 고개를 끄덕였고, 문 밖 뮬린(mullein)은 그것이 엿볼 수 있도록 열쇠 구멍에 서둘러 다가갔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십시오. 그것이 갑자기 마법의 콩나무처럼 자라서 6월의 어느 날 들여다보면, 분명 누군가가 파티를 하려고 했기 때문에 보기에는 꿀꿀했지만 기분 좋은 광경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 CHAPTER II. WHERE THEY FOUND HIS MASTER. Shrieks arose from the children, especially Bab and Betty, basely bereaved of their new dinner-pail; but no one could follow the thief, for the bell rang, and in they went, so much excited that the boys rushed tumultuously forth to discover the cause. By the time school was over the sun was out, and Bab and Betty hastened home to tell their wrongs and be comforted by mother, who did it most effectually.
▷ 제2장. 그들이 그의 주인을 찾은 곳. 아이들, 특히 밥과 베티y는 새로운 저녁 양동이와 비참하게 멀어지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도둑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종이 울렸고, 그들은 너무 흥분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소년들은 원인을 찾기 위해 소란스럽게 달려갔습니다. 학교가 끝날 무렵에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고 밥과 베티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잘못을 말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행동한 어머니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 CHAPTER XIV. SOMEBODY GETS LOST. "It wouldn't be fun if you didn't have any folks to take care of you," began Ben, thoughtfully looking about the familiar place where the men were now feeding the animals, setting their refreshment tables, or lounging on the hay to get such rest as they could before the evening entertainment. Suddenly he started, gave a long look, then turned to Bab, and thrusting Sancho's strap into her hand, said, hastily:
▷ 제14장. 누군가 길을 잃다. "당신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재미가 없을 거에요." 남자들이 지금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다과를 차리고, 건초 위에서 어슬렁어슬렁 거닐고 있는 친숙한 장소를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저녁 공연 전에 가능한 한 휴식을 취하십시오. 갑자기 그는 시작해서 한참을 쳐다보더니 밥을 쳐다보며 산초의 끈을 그녀의 손에 쥐어주며 급하게 말했습니다.
▶ CHAPTER XXII. A BOY's BARGAIN. The girls liked to play in the half-empty shed, and the boys, merely for the fun of teasing, declared that they should not, so blocked up the doorway as fast as the girls cleared it. Seeing that the squabble was a merry one, and the exercise better for all than lounging in the sun or reading in school during recess, Teacher did not interfere, and the barrier rose and fell almost as regularly as the tide.
▷ 제22장. 소년의 거래. 소녀들은 반쯤 비어 있는 헛간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고, 소년들은 단지 놀리는 재미로 해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고 소녀들이 치우는 즉시 출입구를 막았습니다. 말다툼이 즐거운 일이었고 쉬는 시간에 햇볕을 쬐거나 학교에서 책을 읽는 것보다 운동이 모두에게 더 낫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간섭하지 않았고 장벽은 거의 밀물과 같이 규칙적으로 오르락내리락했습니다.
▶ CHAPTER XXIV. THE GREAT GATE IS OPENED. "I ain't fit to go with them, you tell 'm, and I'll slip into a back seat after folks are in. I know the way." And, before Ben could reply, he was gone. Nothing was seen of him along the way, but he saw the little party, and rejoiced again over his boy, changed in so many ways for the better; for Ben was the one thing which had kept his heart soft through all the trials and temptations of a rough life.
▷ 제24장 위대한 문이 열립니다. "저는 그들과 함께 갈 수 없습니다. 당신이 말해 주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탄 후에 저는 뒷좌석으로 미끄러지겠습니다. 제가 길을 알아요." 그리고 벤이 대답하기도 전에, 그는 떠났어요. 그 동안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는 그 작은 모임의 모습을 보았고, 그의 아들 때문에 다시 기뻐했습니다. 그는 여러모로 나아진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벤은 거친 인생의 온갖 시련과 유혹을 이겨내면서 그의 마음을 부드럽게 지켜준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