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776 루이자 메이 알코트의 조 아줌마의 스크랩 백Ⅰ(English Classics776 Aunt Jo's Scrap Bag, Volume 1 by Louisa May Alcott)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8월 3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8,910원 (10%)

도서소개

▶ 무려 60편! 작가 루이자의 아동문학을 집대성한 단편집 6부작 : 조 아줌마의 스크랩 백(Aunt Jo's Scrap Bag by Louisa May Alcott)(1892) 6부작은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가 평생 집필한 아동문학 단편을 묶은 전집으로, 제1권은 12편, 제2권은 11편, 제3권은 9편, 총 32편의 단편이 수록된 루루의 도서관(Lulu's Library by Louisa May Alcott}(1886~1889) 3부작보다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작가 루이자의 최대 분량의 아동문학 단편집’입니다. 제1권은 14편, 제3권 10편, 제4권 12편, 제5권 13편, 그리고 제6권 11편까지 총 60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제 2권에는 작가 루이자의 유럽여행기 숄 스트랩(Shawl-Straps)이 실려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제2권 숄 스트랩(Shawl-Straps)은 세 명의 여성이 유럽을 여행하며 겪는 경험담을 소재로 하는 유럽여행기입니다. 실제로 작가 루이자는 1870년부터 1871년까지, 약 14개월간 그림에 재능이 있는 여동생 아비가일(Abigail May Alcott Nieriker)(1840~1879), 조수 앨리스 바틀렛(Alice Bartlett)과 유럽을 여행한 바 있으며, 미국에 남은 두 자매에게 수시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마음만은 함께한 네 자매의 유럽여행기는 해외의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Abroad: The Alcott Sisters' Letters from Europe, 1870-1871)에서 보다 자세히 만나실 수 있습니다.

▶ 하나의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제1권과 제2권에는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서문(Preface)이 실려 있습니다. 제1권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문학(Children’s Literature)이라는 점을 강조한 반면, 제2권은 운명적으로 집필하지 않을 수 없는 여행기(books of travel)란 점을 내세웠습니다. 목차에서도 프랑스 북서부 브리타니(Brittany)를 시작으로 프랑스(France), 스위스(Switzerland), 이탈리아(Italy), 그리고 영국 런던(London)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여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PREFACE. As grandmothers rummage their piece-bags and bundles in search of gay odds and ends to make gifts with which to fill the little stockings that hang all in a row on Christmas Eve, so I have gathered together some stories, old and new, to amuse the large family that has so rapidly and beautifully grown up about me. I hope that when they promenade in night-caps and gowns to rifle the plump stockings, the little 'dears' will utter an 'Oh!' of pleasure, and give a prance of satisfaction, as they pull out this small gift from Aunt Jo's Scrap-Bag.

▷ 서문. 할머니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줄지어 걸려 있는 작은 스타킹을 채울 선물을 만들기 위해 가방과 보따리를 뒤적거릴 때, 저는 저에 대해 빠르고 아름답게 자란 대가족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오래된 이야기와 새로운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나이트캡과 가운을 입고 산책하면서 통통한 스타킹에 불을 붙일 때, 작은 '귀염둥이'들이 기쁨의 '오!' 소리를 내면서 조 아주머니의 스크랩백(Aunt Jo's Scrap-Bag)에서 이 작은 선물을 꺼낼 때, 만족의 춤을 추기를 바랍니다.

▶ PREFACE. There is a sort of fate about writing books of travel which it is impossible to escape. It is vain to declare that no inducement will bribe one to do it, that there is nothing new to tell, and that nobody wants to read the worn-out story: sooner or later the deed is done, and not till the book is safely shelved does peace descend upon the victim of this mysterious doom. The only way in which this affliction may be lightened to a long-suffering public is to make the work as cheerful and as short as possible. With this hope the undersigned bore has abstained from giving the dimensions of any church, the population of any city, or description of famous places, as far as in her lay; but confined herself to the personal haps and mishaps, adventures and experiences, of her wanderers. To explain the undue prominence given to Miss Lavinia, it should be stated that she is an old and intimate friend of the compiler of this frivolous work; and therefore her views on all subjects, though less valuable, were easier to obtain than those of the younger and more interesting shawl-strappists.

▷ 머리말. 여행의 책을 쓰는 것에는 피할 수 없는 일종의 운명이 있습니다. 어떤 유인책도 사람에게 뇌물을 주지 않고 그렇게 하도록 뇌물을 주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아무도 낡은 이야기를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이 불가사의한 운명의 희생자에게 평화가 찾아옵니다. 이 고통을 오래 참는 대중에게 경감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가능한 한 즐겁고 짧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희망을 가지고 아래 서명한 보어는 그녀의 평신도에 있는 한 교회의 크기, 도시의 인구 또는 유명한 장소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방랑자들의 개인적인 우연과 불행, 모험과 경험에 국한시켰습니다. 미스 라비니아(Miss Lavinia)에게 주어진 과도한 명성을 설명하기 위해 그녀는 이 하찮은 작업을 편집한 사람의 오랜 친구이자 친밀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해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주제에 대한 그녀의 견해는 덜 가치가 있긴 했지만 젊고 흥미로운 숄을 두르는 사람들(shawl-strappists)보다 더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 TILLY'S CHRISTMAS. Her eyes were full, and she felt so poor as she went on alone toward the little old house where she lived. It would have been so pleasant to know that she was going to have some of the pretty things all children love to find in their full stockings on Christmas morning. And pleasanter still to have been able to give her mother something nice. So many comforts were needed, and there was no hope of getting them; for they could barely get food and fire.

▷ 틸리의 크리스마스. 그녀의 눈은 가득 차 있었고 그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작고 오래된 집으로 홀로 걸어가는 동안 너무 가난하다고 느꼈습니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그녀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체 스타킹에서 찾을 수 있는 예쁜 것들을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께 좋은 것을 드릴 수 있어서 더욱 기뻤습니다. 많은 위로가 필요했고 그것을 얻을 희망이 없었습니다. 음식과 불을 겨우 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PATTY'S PATCHWORK. Of course she did not devote herself to being good all the time, but spent her days in lessons, play, mischief, and fun, like any other lively, ten-year-older. But somehow, whenever the sewing-hour came, she remembered that talk; and as she worked she fell into the way of wondering whether Aunt Pen could guess from the patches what sort of days she had passed. She wanted to try and see, but Aunt Pen refused to read any more calico till the quilt was done: then, she said in a queer, solemn way, she should make the good and bad days appear in a remarkable manner.

▷ 패티의 패치워크. 물론 그녀는 항상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바친 것은 아니었지만, 여느 활기찬 열 살짜리 소녀들처럼 수업, 놀이, 장난, 재미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바느질 시간이 올 때마다 그녀는 그 이야기를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일을 하면서 펜 이모가 패치에서 그녀가 어떤 날들을 지냈는지 짐작할 수 있을지 의아해했습니다. 그녀는 보고 싶었지만 이불이 완성될 때까지 펜 이모는 더 이상 옥양목을 읽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기이하고 엄숙한 방식으로 좋은 날과 나쁜 날이 눈에 띄게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자소개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

▶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한 미국 작가(1832~1888)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미국 펜실베니아(Philadelphia) 저먼타운(Germantown)에서 아버지 아모스 브론슨 알코트(Amos Bronson Alcott)와 어머니 아비가일 아바 알코트(Abigail Abba Alcott) 사이에서 네 딸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된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by Louisa May Alcott)(1868)은 그녀와 그녀의 세 자매를 자전적으로 극화한 소설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출간한 속편 조의 아이들(Jo's Boys)(1886)을 비롯해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 그녀의 부모님은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로 보스톤에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학교를 세우고, 당대의 초월주의자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등과 적극 교류하였습니다. 그녀 또한 유년 시절 초월주의자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교류하였습니다. 당시 초월주의자 클럽(Transcendental Club)의 선구자로 활약하던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딸을 위해 쓴 동화가 Flower Fables(1849)입니다. 국내 번역본 발행.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았으나,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에 대한 감정을 담은 책 Moods(1864)를 집필하였습니다. 국내 미출간.

▷ 그러나, 이상적인 사상과 정신적인 고결함을 추구하는 초월주의는 생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녀의 가족은 셋방을 전전하며 수도 없이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 또한 제대로 학업을 이수하지 못했고, 돈을 벌기 위해 삯바느질부터 가정부, 재봉사, 가정교사, 간호병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습니다. 노예가 생산했다는 이유로 면옷조차 거부할 정도의 노예 폐지론자(abolitionist)이자 여성 참정권을 요구한 페미니스트(feminist)로 보스턴의 여성 교육 및 산업 연합(Women's Educational and Industrial Union)의 창립자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자신이 집필한 소설 속 여주인공과 달리 평생 결혼하지 않고 1888년 아버지와 같은 해, 쉰 다섯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라고 하면, 무슨 종교나 초능력을 연상하기 쉽지만 이는 미국의 사상개혁운동인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에서 파생된 표현입니다. 산업혁명이 전 세계를 강타한 1830년대, 미국에서 싹튼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는 인간이 세속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하며, 인간이 스스로 선함과 지성을 갖추고 있는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유럽의 관념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미국의 청교도주의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으며, 극도의 청빈함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동양 사상과도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초월주의자 클럽(Transcendental Club)에서 활동한 당대의 초월주의자 -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 등과 교류하였고 학문적으로, 문학적으로, 사상적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는 같은 초월주의자 여성이자, 미국 최초의 페미니스트입니다.

▶ 미국 우정청(USPS) 미국인(Famous Americans) 기념우표(1940) : 미국 우정청(USPS)은 1938년 미전역의 대중들의 추천서를 통해 10명의 유명한 미국인(Famous Americans)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7가지 카테고리의 피추천인이 방대하여, 35명으로 확대하였으며 당대에 인기를 누린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 또한 작가 부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녀의 기념우표는 1940년 발행되었습니다.

▶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1996)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1996년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에 헌액되었습니다. 존 매트슨(John Matteson)이 2008년 출간한 작가와 작가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는 퓰리쳐상 전기 부분(Pulitzer Prize for Biography)을 수상하였습니다. 국내 번역본 미출간. PBS와 HBO의 다큐멘터리 작가 해리엇 라이젠(Harriet Reisen)이 집필한 평전 작은 아씨들 뒤편의 여인(The Woman Behind "Little Women“)(2009)을 바탕으로 PBS는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를 만나고 싶다면? : 프루츠랜드(Fruitlands)는 알코트 가문의 Amos Bronson Alcott과 Charles Lane이 초월주의적 자립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실험 농지입니다. 아쉽게도 자립 농경에 성공하지 못해 7개월 만에 해체되었으나, 1820년대에 이르러 초월주의의 역사와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5개의 콜렉션을 포괄하는 테마박물관으로 운영됩니다.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와 그녀의 가족들도 잠시 머물렀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의 흔적이 가장 짙게 배인 곳은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25년간 거주한 메사츄세츠 콩코드의 오차드 하우스(Orchard House)입니다. 당대 그녀의 가족들과 친밀했던 초월주의자들의 집 또한 인근에 있습니다.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s House),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House)의 집과 가까우며, 월든 호수(Walden Pond)도 남쪽으로 불과 2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 콩코드의 슬리피 홀로 묘지(Sleepy Hollow Cemetery)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루이자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등의 문인들의 묘가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그야말로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의 영원한 토론회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루이자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의 묘는 구글맵에도 정확하게 등재되어 있네요.

▶ “Don't laugh at the spinsters, dear girls, for often very tender, tragic romances are hidden away in the hearts that beat so quietly under the sober gowns, and many silent sacrifices of youth, health, ambition, love itself, make the faded faces beautiful in God's sight. Even the sad, sour sisters should be kindly dealt with, because they have missed the sweetest part of life, if for no other reason.” ▷ "사랑하는 소녀들, 스핀스터를 비웃지 마세요. 종종 아주 부드럽고 비극적인 로맨스는 냉정한 가운 아래서 그렇게 조용히 뛰는 가슴 속에 숨겨져 있고, 젊음과 건강, 야망, 사랑 그 자체의 많은 침묵의 희생은 하나님의 눈에 빛바랜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슬프고 시큰둥한 자매도 다른 이유 없이 인생의 가장 달콤한 부분을 놓쳤기 때문에 친절히 대해야 해요.”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1가지 키워드로 읽는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
01.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한 미국 작가(1832~1888)
02.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03. 작은 아씨들(Little Women)(1868)
04. 미국 우정청(US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