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주는 마음
1부 따스하고 복잡하며 구슬픈 당신에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가 왜 그리 어려웠을까
어느 내성적인 사람의 수줍은 사랑
≫ 이제 다시는 그런 사랑을 받을 수 없겠지
나의 다정한 스승 황광수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내게는 결코 친절하지 않은 당신에게
그것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 계산하지 않을 용기, 주목받지 않을 용기
기적은 늘 디테일 안에 있다
창문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세상
눈부신 카이로스의 시간을 위하여
세상이 날 받아주지 않더라도
2부 가장 아픈 시간은 끝났다
그네가 없는 동네에서 산다는 것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은 아이의 죽음
잃어버린 통장의 역사
당신은 ‘미투Me, too’를 오해하고 있다
어젯밤 꿈 이야기
≫ 거절에 서툰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 어쩔 수 없는 동물
소중한 걸 잃을 때마다 나는 더 강해졌다
≫ 당신은 왜 자꾸 아픔을 숨기는 건가요?
그 상처는 나를 죽일 수 없어
그림자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빛
아름다운 매듭짓기, 눈부신 엔딩 크레디트를 꿈꾸며
3부 우리가 서로를 돌볼 수만 있다면
≫ 아무도 주눅들지 않는, 누구도 초라하지 않은
나의 소중한 독자 M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따스함
포기하지 않고 너를 보듬을게
기차, 또하나의 여행지
비울수록 오히려 채워지는
대접받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넷플릭스로 ‘윈터링wintering’중입니다
팬데믹 시대, 인류에게 돌봄의 가치를 일깨우다
만짐, 살아 있음의 온기
≫ 작고 명랑한 사랑이 내게 달려왔다
나의 친구 K에게
어떻게 너를 위로해야 할지 몰라서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용기
울고 있는 피터팬을 보듬어야 할 시간
자존감, 높지 않아도 괜찮아
MBTI, 흥미롭지만 기대지 않기
나보다 당신이 더 빛나도 괜찮아요
뷰맛집의 시대, 나만의 대청마루를 꿈꾸며
4부 사랑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내 사랑은 아직 부족한 것일까
채링크로스 84번지, 그곳에 내 마음을 두고 왔네
지루해하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고통을 경청하기
깊은 한숨의 오케스트라
≫ 우리, 글쓰는 여자들을 위하여
타인의 행복을 질투하지 않는 내 친구 L에게
쉽게 시작하고 쉽게 끝나는 사랑을 넘어서
≫ 진정한 소울메이트를 찾는 법
‘자기만의 방’을 넘어 우리 모두의 방으로
≫ 그들이 깜빡한 존재들
≫ 무엇이 당신을 꿈꾸게 하나요
에필로그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