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신라사연구>(1933)/ 경주 소장 옥적고(玉笛考)
신라의 옛 도읍지인 경주군의 부고(府庫)에 암수(雌雄) 옥적(玉笛)이 보물로 전해진 것은 예로부터 유명한 사실입니다.
조선의 연산군 홍치(弘治) 12년(서기 1499)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경주조(慶州條)에는 이러하다.
玉笛, 長尺有九寸, 其聲淸亮, 俗云東海龍所獻, 歷代寶之。
옥피리는 길이가 아홉 치나 되고 그 소리가 맑고 아름다워 민간에 전하기를 동해의 용이 선사한 역대의 보배이다.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이마니시류(今西龍)(1875~1932)
조선사학자, 경성제국대학 및 교토제국대학 교수
조선사 전공. 1906년에 조선에 들어와 신라의 고도 경주를 조사
조선총독부 고적조사위원 및 조선사편찬위원회 위원
평안남도 용강군 점제현(?蟬縣) 신사비(神祠碑)의 발견
저서 《신라사 연구》, 《백제사 연구》, 《조선사의 입문서(?)》, 《조선고사(古史)의 연구》, 《고려 및 이조사 연구》 등
펼쳐보기
내용접기
목차소개
옥적고(玉笛考)(경주 소장)/〔新羅史硏究〕
신라사 연구 서(序)
이마니시류(今?龍) 박사 초상
본문(경주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