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한살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글 없는 그림책. 생물학을 전공한 그림책 작가 로라 에동은 《사랑을 뿌려요, 조금씩, 더 많이》에서 땅속에 잠들어 있던 민들레 씨앗이 어떻게 자라나 어디로 이동하고 새로운 터전에 어떻게 뿌리 내리는지를 다정한 시선으로 담았습니다.
글 없는 그림책이라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민들레의 시간을 이해할 수 있으며, 길가의 민들레를 반가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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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라 에동 (Laura Hedon)
?생물학 전공자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파리의 생명 및 환경 과학 및 산업 연구소(AgroParis Tech)에서 자연과 사랑에 빠지게 만든 생물학 분야를 공부했으며 공학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자신이 사랑하는 것, 살아 있는 세계를 표현하고자 그림책 아트 교육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뿌려요, 조금씩, 더 많이』는 생명의 순환 과정을 담은 글 없는 그림책으로,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