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꿈을 찾아 드림스쿨로 go go!
좌충우돌 성장기와 설렘 가득 핑크빛 이야기!
조금은 특별한 중학교 드림스쿨. 꿈의 학교라고 불리는 ‘드림스쿨’은 국영수로 평가받지 않고, 아이들의 특기와 재능을 살리자는 건학 이념으로 세워진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웹툰 반, 패션·메이크업 반, 제과·제빵 반, 방송·연예 반, 유튜브 반으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꿈을 갖고 사는 아이들이 모인 곳입니다.
장래 희망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유주에게 드림스쿨은 그야말로 꿈의 학교입니다. 유튜브 보는 것을 좋아해 유튜브 반을 선택할 정도로, 유주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몰라 막연하기만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꿈을 간직하고, 가꾸고,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누구에게나 그런 당연한 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아하는 일이 너무 많거나, 이 책의 주인공처럼 특별히 좋아하는 일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는 각자 다양한 환경 속에서 꿈을 가꾸거나, 꿈을 찾아내는 과정을 거쳐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유주는 얼떨결에 유튜버의 세계로 뛰어들었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자신이 부족한 점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배워 나갑니다. 그 배움 속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유튜버의 상을 찾아내고, 꿈을 구체화합니다.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은 때로는 롤 모델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서로에게 기분 좋은 자극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유주는 그래서 어떤 유튜버가 되었을까요. 자신이 미처 몰랐던 더 넓은 세계를 향한 또 다른 꿈을 꾸게 되었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사람들, 그 안에서 유주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꿈을 이루는 과정이니까요. 유주는 꿈이 무엇인지 몰랐던 평범한 소녀에서, ‘꿈의 목표’를 세우는 멋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갑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드림스쿨 학생들의 본격 꿈 찾기, 로맨스 직업 동화 《Go Go! 드림스쿨》 ‘유튜브 크리에이터 ?, ?’에서 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