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라이언 마틴
Ryan Martin
분노 전문 심리학자. 세인트토머스대학교에서 형사법 부전공으로 심리학을 접하면서 관심을 가진 후, 서던미시시피대학교에서 상담 심리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그린베이대학교의 심리학과 학과장을 거쳐 지금은 예술·인문·사회과학대학(CAHSS) 부학장으로 있다.
다양한 감정의 원인과 정신건강, 특히 분노 감정을 깊이 연구한다. 건강한 분노가 무엇이며 분노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탐구하며 글을 썼고 〈뉴욕타임스〉, 〈BBC 라디오〉 등을 통해 수많은 독자를 만났다. 2018년에 참여한 TED 강연 ‘Why We Get Mad-and Why It’s Healthy’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세계적인 분노 연구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웹사이트 ‘alltheragescience.com’에서 분노를 다룬 최근 연구와 칼럼을 만날 수 있으며, 심리학 팟캐스트 ‘Psychology and Stuff’도 진행한다. 정신건강센터나 대학상담센터, 재향군인병원 등에서 상담치료도 하고 있다.
역자 : 이재경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턴트와 출판편집자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 기획하는 일을 한다. 번역이야말로 세상 여기저기서 듣고 배운 것들을 전방위로 활용하는 경험집약형 작업이라고 자부한다. 《편견의 이유》, 《나는 왜 나를 가짜라고 생각할까》, 《복수의 심리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