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나라로 읽는 부의 세계사

역사의 흐름을 지배한 7가지 부의 속성

조홍식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08월 26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8,500원

전자책 정가 13,000원

판매가 13,000원

도서소개

“역사는 부를 향해 흘러왔다”
격변하는 세계정세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부를 예측할 힘을 길러줄 새로운 세계사
부를 향한 인간의 열망은 어떻게 한 국가를 발전시켰을까? ‘잘사는 나라’는 무엇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세계 패권을 장악해온 부자 나라는 자본을 축적하고 경제력을 갖추면서 역사의 흐름을 바꾼 강국으로 성장했다. 정치ㆍ경제ㆍ문화ㆍ사회 등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제도와 인프라를 갖추는 한편,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면서도 찬란한 문명의 유산을 후대에 남겼다.
이 책은 제도를 만들고 도시를 발달시킨 바빌로니아제국부터 현재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럽연합까지, 22개국의 역사를 경제적 관점으로 살펴보며 부를 일군 7가지 요소를 도출해낸다. ‘부를 만드는 기본 요소는 무엇인가?’ ‘미래의 부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시대를 빛낸 부국의 흥망성쇠를 통해 오늘날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 루이대왕고등학교(Lyce-e Louis-le-Grand) 졸업 후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 Paris)에 진학해 학부와 대학원을 거쳐 1993년 유럽통합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한 뒤에는 『중앙일보』, 세종연구소, 가톨릭대학교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경제와 유럽정치를 가르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중국 북경외국어대학교, 프랑스 파리 판테온소르본대학교(파리 제1대학교),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등에서 객원 연구원 및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유럽의 대일본정책』, 『유럽통합과 ‘민족’의 미래』, 『파리의 열두 풍경』, 『문명의 그물』, 『자본주의 문명의 정치경제』 등이 있다. 현재 『세계일보』에 「조홍식의 세계 속으로」, 『내일신문』에 「조홍식의 유럽 톺아보기」, 『월간중앙』에 「조홍식의 자본주의와 문화」를 연재 중이다.

목차소개

들어가며 부자 나라의 성공 비결을 찾아 떠나는 여행

1장 질서 인류, 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1 메소포타미아 황금시대를 연 인류 최초의 시장경제
2 로마 발전국가 모델의 시초

2장 개방 교역으로 형성된 번영의 벨트
3 송나라 백성을 위해 국가 이념을 바꾸다
4 이슬람 세계 동양과 서양을 아우른 중세의 용광로
5 인도 내륙과 해안의 조합이 가져온 풍요로움

3장 경쟁 도시국가의 이윤 추구와 자본주의의 발전
6 그리스 민주 시민이 뒷받침한 아테네의 부
7 베네치아 바다에서 태어난 천년의 도시
8 제노바 상인에 의한, 상인을 위한, 상인의 정부
9 피렌체 금융자본이 낳은 르네상스의 밀알

4장 혁신 자본주의 모형을 완성시킨 세 나라의 황금기
10 스페인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다
11 네덜란드 근대 금융자본주의의 출발지
12 영국 인류 최초의 산업국가

5장 학습 모방으로 이뤄낸 산업화로 부국의 계보를 잇다
13 독일 전 세계를 뒤흔든 후발주자의 야망
14 일본 동아시아 발전의 선두주자
15 칠레 라틴아메리카 시장 경제의 기수

6장 단결 부자 나라의 성공방식을 뒤엎은 작은 나라들
16 스위스 작지만 거대한 부국의 미스터리
17 싱가포르 작지만 단단한 아시아의 별
18 타이완 독립을 꿈꾸는 번영의 섬
19 스웨덴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복지국가

7장 비전 평등한 개인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다
20 미국 아메리칸 드림의 탄생지
21 중국 세계 최대의 빈곤국에서 G2로 도약하다
22 유럽연합 새로운 통합 모델을 꿈꾸다

나가며 부를 축적해온 인류의 성과를 지키기 위한 과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