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들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이동할 수 없는 중증 지체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시민이자 작가로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의 동화와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장영실》 등의 인물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의 청소년 소설, 그리고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시리즈를 썼습니다.
그림 : 홍연시
대부분의 시간 동안 집에서 개, 고양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냥냥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개와 고양이에 관한 그림을 그리며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반 김구》, 《오월의 어린 시민군》, 《우투리 하나린》, 《시험지 괴물》, 《수상한 바리스타와 사라진 금괴》, 《내 친구 할미 스타》, 《아직은 단짝》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