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들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이동할 수 없는 중증 지체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시민이자 작가로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의 동화와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장영실》 등의 인물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의 청소년 소설, 그리고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시리즈를 썼습니다.
그림 : 이경석
재미난 그림으로 세상을 좀 더 유쾌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여러 만화를 잡지에 연재했으며 어린이책 그림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발표한 만화책으로 《전원교향곡》, 《좀비의 시간》, 《을식이는 재수 없어》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퀴즈, GMO!》, 《읽자마자 수수께끼 왕》, 《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 《투명인간 주의보》, 《한밤의 철새 통신》, 〈과학이 BOOM〉, 〈통신문〉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