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좋아하는 세상을 지키고 싶었다
추천사
그 남자의 이중생활
부르가다 신드롬이라니, 말도 안 돼!/ 게임이 아닌 진짜 축구 세상 속으로/ 007작전보다 은밀한 소변 작전/ 똑똑한 의사 말고 좋은 의사
잘하거나 이상하거나
국가대표 주치의로서 첫 임무, 풍토병과 싸우기/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게 아니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일한다는 것
아무도 모른다, 닥치지 않으면
최선을 다해도 날벼락은 떨어진다/ 눈앞에 쏟아지는 변수들, 어떻게 통제할까?/ ‘방역’과 ‘경기력’이 충돌할 때
도전과 실패 속에서 단단해지기
현장과 경험에 들어맞는 규정의 중요성/ 온통 나쁘기만 한 경험은 없었다/ 확진자들에게서 증상이 발현되다/ 선수가 간절하게 경기를 원할 때
패자는 왜 말하면 안 될까
많은 우려를 안고 일본으로 출발하다/ 일본 지원인력 중 코로나 감염자가?!/ 매뉴얼보다 더 중요한 문제, 사람/ ‘질 경기를 왜 하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오스트리아 원정경기 & 한일전을 통해 얻은 것
리더의 품격
속마음이 따뜻한 원칙주의자_파울루 벤투 감독/ 친근감과 동기부여의 달인_김학범 감독
스포트라이트가 나를 비추지 않더라도
축구는 선수만 하는 게 아니다_코칭 스태프와 지원 스태프/ 속옷부터 축구화까지, 디테일의 힘_국가대표팀 장비 담당관/ 주방 안팎을 뛰어다니는 슈퍼맨_국가대표팀 조리사/ 그깟 사소한 일에도 목숨을 걸다
축구보다 행복한 일이 없어서
게임하면 성향이 보인다/ 단순하되 널널하지 않게/ 카더라 통신 Out/ 부상 관리 원칙, 아프면 말하자!/ 건강한 선수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리는 부정맥/ 축구 경기에서 헤딩이 사라진다?!
내가 본 대표팀 선수들
미남과 패션피플/ 절제미가 빛나는 외유내강형/ 분위기를 띄우는 재간둥이형/ 솔직담백한 상남자형/ 경험과 지혜를 보유한 실속파/ 타인을 배려하는 밀알형/ 주전, 비주전 모두 빛나는 별이다/ 우리 흥민이가 달라졌어요
산 너머에도 산이 있다
고달픈 강행군, 그 끝은/ 위드 코로나, 환자를 잃다
도핑 때문에, 도핑 덕분에
악마의 손이 아니고서야/ 소변 때문에 똥줄이 타다/ 일상의 고단함에 초심이 희석되지 않도록
카타르로 가는 길
짜장면도 먹고 싶고 삼겹살도 먹고 싶고/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들’이란/ 벤투 감독의 축구를 말한다
마무리하면서_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제언
에필로그_시곗바늘을 움직이는 작은 톱니바퀴처럼
엮은이의 글_한 사람, 한 세계의 발전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