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 박사 학위를 받고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실험용 쥐가 주인공인 『하얀 쥐 이야기』로 제17회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았다. 그동안 『고추 떨어질라』, 『임욱이 선생 승천 대작전』, 『엄마 이름은 T-165』, 『조광조와 나뭇잎 글씨』, 『거울 소녀』, 『Z 캠프』, 『어린 과학자들을 위한 피 이야기』, 『뼈 없는 동물 이야기』, 『뼈 있는 동물 이야기』, 『누가 누가 대장일까?』, 『누가 누가 범인일까?』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