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이자 전업 강연자. 1년에 약 400회가 넘는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을 만난다. 2013년 환경정의 시민연대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올해의 한우물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과 서울시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날아라, 삑삑아!》, 《새내기왕 세종》, 《비비를 돌려줘!》, 《지구 어디에나 있는 바글바글 바이러스》, 《숲속의 어느 날》, 《개똥이의 1945》, 《편지 받는 딱새》, 《사계절 생태 캠핑》 등 동화부터 그림책, 청소년소설, 에세이, 교양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 왔다.
그림 ? 경혜원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책과 그림의 매력에 빠져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유쾌한 설정과 경쾌한 에너지,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담긴 작품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도 주목받는 작가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특별한 친구들》, 《엘리베이터》, 《쿵쿵》, 《나는 사자》, 《촛불책》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우장춘》, 《이순신의 거북선 노트》,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떡볶이 공부책》, 《짜장면 공부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