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모든 순간 소중한 나에게 건네는 헤세의 위로

송정림 | 자음과모음 | 2022년 04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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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 서툰 인생을 기댈 수 있었던
헤세의 위로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날, 나를 안아주는 다정한 문장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던 송정림 작가의 신작 에세이. 마음의 방향을 잃고 서성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헤세의 문장과 그를 통해 치유받았던 인생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살면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 불안할 때, 다가오는 내일이 기대보다 걱정스럽고 두려울 때, 머뭇거리는 발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응원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헤세의 짧은 문장에서 시작된다.

이 문장들은 유리멘털의 소유자였던 작가가 삶의 문턱에 부딪힐 때마다 방향을 결정하고 마음을 위로하고 질문에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각각의 문장과 이어지는 글에서는 드라마, 에세이 작가로 매일 쓰는 삶을 살아온 작가의 삶에 한 겹 두 겹 감싸고 있던 슬프고 애틋했던 순간이 따뜻한 시선을 만나 아름답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너에게』 『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신화에게 길을 묻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감동의 습관』 등이 있다.

살아가는 동안 숱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우리. 이럴까 저럴까, 이 길일까 저 길일까… 고비의 순간마다 헤르만 헤세의 문장이 댓글을 달아주듯 명쾌한 해답을 전하곤 했다. 헤세의 글에는 지친 어깨를 추스르고, 주춤거리는 발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이 가진 작은 다정함이, 마음의 방향을 잃고 서성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_ 나, 다행인 것은 당신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1장_ 오늘도 난 잘하고 있고 자라고 있어
나는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
오늘도 난 잘하고 있고 자라고 있어
내 마음의 주문 “하쿠나 마타타!”
잘 사는 건, 나를 사랑하는 일이야
꼭 뭐가 안 돼도 괜찮아
내 삶에 선물을 주는 사람, 바로 나예요
내 운명은 내 손안에
주인공이라서 힘든 거야
알에서 나와 날개를 저어봐

2장_ 나답게 피어나면 된다고 말해주는 당신이 있어서
고마워요, 내 곁에 있어주는 당신
너는 마음에 어떤 무늬를 새기고 있니
너는 너답게 피어나면 돼
꽃과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혼자라도 슬픔에 마음을 베이지 않고
부드럽고 둥글고 따뜻한 것이 강한 거야
마지막 말을 건네는 것처럼

3장_ 나의 하루에 당신이라는 볕이 들었네
내가 곁에 있을 테니, 아무 걱정 말아요
아플 때 곁에 있어준 적 있나요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사랑한다면 바로 지금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과 이별이 두고 간 이야기

4장_ 내가 힘들 때 그냥 꼭 안아주면 좋겠어
인생의 의무는 단 한 가지, 행복할 것
깊은 소망은 기적을 일으키지
요정에게서 선물을 받은 사람
천국에 살고 있으면서 천국을 꿈꾼다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매력의 비법은 맑고 명랑함 속에 있어
삶이란, 쉬운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야
누가 음악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세상에 한 권뿐인 나의 이야기책

5장_ 사라지는 게 아니라 간직되는 시간들
잃어버린 순수를 찾아서
이 순간은 지나고 나면 다시 오지 않아
오늘 하루, 지금 가장 행복할 권리
사라지는 게 아니라 간직되는 것
마지막에는 눈물보다 미소를
조급함은 기쁨의 위험한 적
매일매일 매력 레벨을 높이는 중
기쁨을 누려봐, 멋지잖아
분명한 건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

부록_ 이 책에 수록된 ‘헤세의 문장’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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