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환 | 판타지, SF, 동화, 추리, 미스터리, 문단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거나 재조합해서 글을 쓰는 소설가. 2009년 멀티문학상, 2011년 젊은작가상 우수상, 2017년 SF어워드 장편소설 우수상을 수상했다. 9개 국어로 번역된 〈너의 변신〉, 일본에서 만화로 출간된 《절망의 구》 외 《엉망진창 우주선을 타고》 《엄마를 찾아서 마법의 성으로》 《초인은지금》 등의 작품이 있다.
장아미 | 읽고 쓰고 상상하는 사람. 장편소설 《오직 달님만이》를 썼고, 앤솔러지 《짜장면》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 《스프 미스터리》 《7맛 7작》 등에 작품을 실었다. 소녀들의 성장담에 관심이 많다.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 서해의 섬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정명섭 | 서울에서 태어나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다. 소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현재 전업 작가로 생활 중이다. 글은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얘기할 때 빛이 난다고 믿는다. 역사, 추리, 종말, 좀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 역사 추리소설 《적패》를 비롯하여, 《1948, 두 친구》 《개봉동 명탐정》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외 다수가 있고, 앤솔러지로는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월면도시 PART 1 :일광욕의 날》 등이 있다.
정해연 |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추리 스릴러 작가.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8년 CJ E&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을 받았다. 드라마 제작 예정인 《유괴의 날》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등의 작품이 있다.
조영주 | 2011년 디지털작가상 수상작인 《홈즈가 보낸 편지》로 데뷔한 후 김승옥문학상, 세계문학상 등 각종 공모전을 섭렵했다. 현재는 추리 소설뿐만 아니라 청소년 소설, 동화, 에세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국내외를 넘나드는 앤솔러지 소설을 기획 및 출간하는 등 크리에이터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