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자유로워지기까지

스스로 만족하는 자유로운 삶을 향한 작은 용기

케이엠 | 허밍버드 | 2021년 08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도서소개

“내가 살고 싶은 모양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힘을 들이지 않고도 힘을 갖게 된다.”
자유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유쾌한 인생 도전기

입시 지옥, 고스펙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어렵게 취업했지만, 하루하루 격무에 시달리며 별다른 보람을 찾지 못한 채 쳇바퀴 같은 매일이 이어진다. 그럴수록 자신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타인을 부러워하며 일탈처럼 대박을 꿈꾼다. 어느 순간 사람들과 만나도 ‘돈 때문에 이 고생하는 거다’ ‘어디 부동산에 투자해야 한다더라’ ‘누가 주식으로 대박 났다더라’ ‘요즘은 이런 가게가 잘된다던데’ 하는 이야기만 나눈다. “다들 이렇게 살아”라는 말을 위로 삼아 살아가지만, 어딘가 공허하고 헛헛한 하루는 도돌이표처럼 반복된다.

『나답게 자유로워지기까지』는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하고 불만족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저자는 억대 연봉의 대형 로펌에서 일하다가 자발적으로 그만둔 후 개인 사무소를 개업해 활동 중인 변호사다. 그는 돈, 명예, 학벌 등 기성 사회에서 성공의 척도로 여겨지는 가치만을 좇아가다가 ‘나다움’을 잃고 나서야 삶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자신만의 답을 써 내려가기 위해 대형 로펌 변호사의 삶을 포기하고, 기꺼이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는 삶을 선택한다.

짜여진 루트대로 살아오던 과거를 지나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의 모양을 찾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 책을 통해 일과 삶을 주체적으로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저자는 뼈아픈 시행착오와 과감한 도전을 겪으며 쌓은 경험을 가감 없이 나눈다. 이를 통해 ‘이게 내가 원하는 일이 맞는 걸까’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만족하는 자유로운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한다. 그리고 말한다. 마음이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나답게 자유로워지는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저자소개

전교 1등, 서울대, 로스쿨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끝에 서른 살에 변호사가 됐다. 대형 로펌에 들어가 출세가도를 달리는 듯했으나, 세상이 말하는 소위 주류의 삶과는 맞지 않음을 깨달은 후 퇴사했다. 그 후 자발적 백수로 근근이 생활하다 현재는 1인 변호사 등 인디펜던트 워커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의 법보다는 내 법대로 살길 원하며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기를 꿈꾼다. 브런치에서 ‘김마이너’라는 부캐로 활동하면서 고정관념에서 탈출한, 조금은 발칙한 생각들을 써 내려가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1장. 삶에 정답이 있는 줄 알았다
정답만 잘 고르면 잘 살 수 있을 거야
심리학 전공생에서 어쩌다 대형 로펌 변호사로
모든 것이 환상 그 자체인 로펌 생활
이러려고 그 고생을 했다니
로펌 부적응자의 눈물겨운 적응기
이게 내가 원하는 일이 맞는 걸까
10억 벌려다 1억 날리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다
자발적 백수가 되기로 했다

2장. 삶의 싱크를 맞춘다는 것
싱크가 맞는 삶을 위해
백수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생활한복 입고 등산하는 변호사, 아니 백수
여행 못 가도 괜찮아, 매일이 여행이니까
정답이 아닌 나만의 답을 만들어 가자
인생 제2막이 시작되다

3장. 나만의 유일한 삶을 찾아서
남들과는 다른 시작을 선택한 이유
쉬운 길은 아니지만 나아가는 힘
내 색깔을 잃지 않고 나를 알리는 법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교집합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feat. 디지털 노마드)
직업 의식은 진정성과 열정에서 온다
인디펜던트 워커, 그들이 사는 세상
직업이 곧 나는 아니다
그토록 꿈꿔 온 저녁이 있는 삶
스스로 만족하는 자유로운 삶을 향해

에필로그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