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장해주 | 허밍버드 | 2021년 11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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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따님들, 혹시 오늘 또 엄마랑 다투었나요?”
엄마에겐 말할 수 없는, K-딸들의 속마음을 담은 에세이

딸이 먼저 읽고 엄마에게 선물하는
스테디셀러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장해주 작가의 신작!

딸과 엄마가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의 장해주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딸이 엄마에게 건네는 특별한 위로를 전했다면, 이번 작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K-딸’의 시선을 담아내며, 엄마를 향한 딸들의 속마음을 좀 더 내밀하게 파고든다.

작가는 딸로서, 그동안 엄마에게 보일 수 없었던 마음을, 울고 웃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찬찬히 꺼내놓는다. 마치 서랍 한켠에 고이고이 숨겨둔 일기장을 선보이는 마음으로. 엄마를 향한 미운 마음, 고운 마음. 엄마를 위한 걱정이 자꾸만 화로 표현되어 버리는 말과 행동이 다른 마음…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지 못했던 딸의 속마음을 쏟아놓으며, 딸로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속 시원하면서 유쾌한, 애틋하고 절절한 공감 어린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더욱이 앞으로 엄마와 더 사이좋게, 행복하게, 엄마를 사랑하기 위한 따뜻하고 다정한 제안을 담고 있다.

가장 사랑하지만 가장 상처 주기 쉬운 엄마와 딸. 지긋지긋해하면서도 서로를 결코 놓을 수 없는 모녀 관계. 이 책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는 이 시대의 딸들에게 유쾌한 동지애와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숙고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다림질하지 않는 인생’이 더 빛난다고 믿는 방송작가. 애써 다림질하지 않아도 그냥 꾸깃꾸깃한 채로 살아도 괜찮다. 소중한 것들은 어쩌면 다 찌질함 속에 있고, 조금 어긋나더라도 궤도를 벗어난 것까지가 전부 인생이니까. 뜻대로 되지 않아도 그냥 나로 살아가기로 한 당신의 삶을 뜨겁게 응원한다. 저서로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가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사랑하기에 더 화가 나는 아이러니

PART1_ 그때는 하지 못했던 말, 이제는 꺼내는 말
마음이 보였던 탓에
다정해서 좋은 우리
내 딸은, 내 딸이니까 괜찮아
가장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평범하단 말이 절실해질 때
반짝반짝 언제나 사랑받는 딸이길
우리가 사는, 참 ‘다른’ 세상
젓가락 행진곡의 불편한 진실
관종이고 싶다

PART2_ 나만의 방법으로 엄마를 안아줄게
노력하지만 안 되고, 사랑해도 어쩔 수 없는 것
더 많이 사랑하는 게, 약점은 아니잖아
그럼에도, 매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결국에는 사랑하고야 만다
엄마는 어떤 사람이야?
처음, 그 한계를 뛰어넘는 일
울어도 괜찮아
사랑할 줄을 몰라서
엄마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다는 건
뜨겁게 아프고 시리도록 타는 마음

PART3_ 한국에서 딸로 살아간다는 것
나는 K-장녀다
나름의 사랑법
엄마가 내 편이라는 거짓말
꽃을 보듯, 나 좀 볼게!
여자의 적은 여자다
내가 다 받아주는 사람은 아니잖아
나는, 그냥 딸이다
잔소리와 사랑의 상관관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PART4_ 마음은 전할 수 있을 때 전해야 한다
엄마 거는 엄마 거, 내 거는 내 거
지금을 세어보아요
나 결혼 전에,
내가 사랑하는 것들
내 딸, 왜 아프게 하니
마음아, 예뻐져라 예뻐져라
준비 없는, 말고 준비된 이별로
러브레터
엄마는 영웅이었어, 언제나
30대의 희정 씨에게

에필로그 감추어둔, 서랍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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