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보고, 쓰는 것을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늘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방송작가로 오래 일했다. [다큐멘터리 3일], [역사 스페셜], [과학 카페]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에 글을 썼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 딸과 상상 속 세계를 만들며 놀다가 이 이야기들을 책에 담고 싶어 '책 쓰는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JY아카데미에서 좋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민주주의의 씨앗』(공저)과 『궁금한 이야기+ DMZ』를 썼고,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소설집 『평화가 온다』에 단편 「럭키 보이」를 실었다. 청소년 소설 『부로두웨 마술단』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