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문과와 이과를 오간 통섭형 인재
1. 르네상스형 천재
수학 잘하는 ‘뇌섹남’이자 음악가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닮았다? / ‘가정의’이자 임금을 치료한 의사 / 누가 조선의 통치이념 성리학을 비판했나 / 길쌈을 금지해야 여성이 산다 / 절대 서울을 떠나지 말라 등
2. 조심과 경계를 다짐한 까닭
과감한 성격이 초래한 운명 / 「자찬묘지명」을 남긴 진짜 이유 / 어명 이행을 두 번이나 거부하다 / 정조마저 언짢게 한 독선 / 높아진 위기감, 배교를 선언하다 / 심야 독대에 잠 못 이루는 정적들 등
3. 존경의 비결, 당당하고 떳떳함
정조의 승부수 초계 문신 / 정약용과 정조는 특수 관계였다 / 정약용의 ‘미션임파서블’ / 목숨 걸고 부른 「솔피 노래」 등
4. 다산茶山의 ‘다산多産’ 비결
정보의 홍수 시대 생존법, 메모 / 백여 년 전 존재했던 ‘메일 대담’ / 귀신의 도움을 받아 쓴 『주역 사전』 / 일본을 높게 평가한 이유 / 애지중지 자식 키우면 삼충 생긴다 등
II 혁명가인가, 개혁가인가
1. 다리도 도로도 없던 조용한 나라
화성에는 삼각함수가 있다 / 산에서 팥만, 바다에서 창난젓만 먹었다 / ‘위대한 발명품 ’유형거 / 조 선을 망친 과거제 /차라리 무기고를 없애는 게 낫다 등
2. 개혁 정신은 여전히 살아 있다
『경세유표』의 두 가지 미스터리 / 나라를 개혁하는 ‘신의 한수’ / 조선은 로마의 판박이였다 / 정약 용이 꿈꾼 나라, 공정과 정의 / 혁명가인가, 개혁가인가 / 이상을 현실로 바꾼 어린도 등
3. 선비도 부자되는 나라
경영 마인드 공기업을 만들자 / 양반도 예외 아닌 ‘무노동 무음식’ 원칙 / ‘소 5백마리’로 잡아먹은 나라의 미래 등
III 돈키호테와 정약용의 만남
1. ‘통치의 기술’ 『목민심서』
강진 유배는 독이 아닌 약 / 호찌민 논란이 주는 착시 현상 / 선비의 나라? 아전의 나라! / 아전에 게는 월급이 없었다 / 흉년이 풍년보다 살 만하다? / 아전은 토지 호적대장에 목숨을 걸었다 /노회 하고, 간사하고, 간활한 사람들 / 청백리는 전복을 먹지 않는다 / 청렴은 지나치면 맹수보다 더 무섭다 등
2. 혼자서 바꿀 수 없다
200년을 건너뛴 돈키호테와 만남 / 술은 일곱 잔까지만 허(許)한다 / 카리스마의 비결은 침묵 / 개 혁을 가로막는 사람들 / 측근 관리 잘해야 성공한다 / 조직의 활력소, 인사 메기 역할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