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889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뉴욕의 노예제 폐지운동 광신주의 1847(English Classics889 Abolition Fanaticism in New York by Frederick Douglass)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1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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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뉴욕의 노예제 폐지운동 광신주의(Abolition Fanaticism in New York by Frederick Douglass)(1847)는 1847년 5월 11일 뉴욕 태버내클(Tabernacle)에서 열린 미국 노예제 폐지운동 협회 기념행사(the anniversary of the American Anti-Slavery Society)에서 발간한 팸플릿(A pamphlet)의 일부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노예 출신의 노예제 폐지론자’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1818~1895)의 연설문 제목입니다. 연설문 원제는 볼티모어 출신 도망노예의 연설, 1847년 5월 11일 뉴욕 노예제 폐지운동 회의(Speech Of A Runaway Slave From Baltimore, At An Abolition Meeting In New York, Held May 11, 1847.)이며, 부제는 도망노예 프레더릭 더글라스가 전한 불타는 노예제 폐지운동 연설, 1847년 5월 11일 뉴욕 태버내클의 미국 노예제 폐지운동 협회 기념일.(Frederick Douglass, At The Anniversary Of The American Anti-Slavery Society, In The Tabernacle, New York, May 11, 1847.)입니다. 불과 2만 5천자 남짓한 짧은 연설문이지만,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e of the Life of Frederick Douglass, an American Slave)(1845)를 발표한 후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작가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프레더릭 더글라스는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e of the Life of Frederick Douglass, an American Slave)(1845)를 출간한 이후 그에게 분노하는 이들의 추적을 피해 영국으로 도피하였습니다. 21개월간의 영국 생활을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프레더릭 더글러스는 19세기 노예제 폐지운동(Abolitionism)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기꺼이 연사로 섰으며, 해외에서 미국(의 노예제)을 비판한 그의 행보를 비난하고, 그의 애국심을 부정한 이들에 대해 담대하게 자신의 의견을 설파하였습니다. ‘노예제로 인하여 남과 북이 갈라져 싸우는 미국’을 벗어남으로써 오히려 노예제 폐지운동(Abolitionism)의 가능성을 확인한 그의 여정에 수많은 대중들이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연설문 전문은 뉴욕 트리뷴(New-York Tribune)에 게재되었습니다.

▶ You are aware, doubtless, that my object in going from this country, was to get beyond the reach of the clutch of the man who claimed to own me as his property. I had written a book giving a history of that portion of my life spent in the gall and bitterness and degradation of Slavery, and in which I also identified my oppressors as the perpetrators of some of the most atrocious crimes. This had deeply incensed them against me, and stirred up within them the purpose of revenge, and my whereabouts being known, I believed it necessary for me, if I would preserve my liberty, to leave the shores of America, and take up my abode in some other land, at least until the excitement occasioned by the publication of my Narrative had subsided.

▷ 당신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 나라에서 떠나는 나의 목적이 나를 자신의 재산으로 소유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노예제도의 잔인함과 씁쓸함, 타락에서 보낸 제 인생의 그 부분에 대한 역사를 담은 책을 썼고, 그 책에서 제 억압자들이 가장 잔인한 범죄의 가해자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나에 대해 깊이 화나게 했고, 그들 안에서 복수의 목적을 불러일으켰고, 나의 행방이 알려졌습니다, 만약 내가 내 자유를 보존한다면, 적어도 내 서술의 출판으로 인한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나는 미국의 해안을 떠나 다른 나라에 거주할 필요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 I went to England, Monarchical England, to get rid of Democratic Slavery, and I must confess that, at the very threshold, I was satisfied that I had gone to the right place. Say what you will of England?of the degradation?of the poverty?and there is much of it there?say what you will of the oppression and suffering going on in England at this time, there is Liberty there?there is Freedom there, not only for the white man, but for the black man also.

▷ 나는 민주 노예제(Democratic Slavery)를 없애기 위해 영국, 군주제 영국(Monarchical England)에 갔고, 바로 그 문턱에서 내가 올바른 곳으로 갔다는 것에 만족했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영국에 대해 - 빈곤의 퇴보에 대해 - 그리고 거기에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 현재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억압과 고통에 대해 당신이 원하는 대로 말하십시오, 거기에 자유가 있습니다 ― 거기에 자유가 있고, 백인뿐만 아니라 흑인에게도.

▶ The instant I stepped upon the shore, and looked into the faces of the crowd around me, I saw in every man a recognition of my manhood, and an absence, a perfect absence, of everything like that disgusting hate with which we are pursued in this country. [Cheers.] I looked around in vain to see in any man's face a token of the slightest aversion to me on account of my complexion. Even the cabmen demeaned themselves to me as they did to other men, and the very dogs and pigs of old England treated me as a man!

▷ 제가 해안으로 올라서서, 제 주변 군중의 얼굴을 보는 순간,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 남자다움에 대한 인식을 보았고, 우리가 이 나라에서 추구하고 있는 역겨운 증오와 같은 모든 것의 부재와 완벽한 부재를 보았습니다. [건배!] 저는 제 피부색 때문에 남자들의 얼굴에서 저에 대한 아주 작은 혐오의 징표를 보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허사였습니다. 심지어 마부들도 다른 남자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나를 비하했고, 고대 영국의 개와 돼지들도 나를 남자로 대했습니다!

▶ I cannot, however, my friends, dwell upon this anti-Prejudice, or rather the many illustrations of the absence of Prejudice against Color in England?but will proceed, at once, to defend the Right and Duty of invoking English aid and English sympathy for the overthrow of American Slavery, for the education of Colored Americans, and to forward in every way, the interests of humanity; inasmuch as the right of appealing to England for aid in overthrowing Slavery in this country, has been called in question, in public meetings and by the press, in this city.

▷ 그러나 내 친구들은 이 반편견이나 오히려 영국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없다는 많은 예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지만, 영국의 원조와 영국의 동정을 불러일으킬 권리와 의무를 즉시 방어하기 위해 진행할 것입니다. 미국 노예 제도의 타도, 유색 미국인의 교육, 모든 면에서 인류의 이익을 위해; 이 나라에서 노예 제도를 타도하기 위한 도움을 영국에 호소할 수 있는 권리가 이 도시에서 공개회의와 언론에 의해 문제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저자소개

▶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1818~1895)

▶ 노예로 태어나, 자유인으로 죽은 미국의 사회 개혁가(American social reformer)(1818~1895) :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Washington, D.C.)를 감싸 안고 있는 형상의 메릴랜드(Maryland) 주 시골 마을에서 흑인 노예 어머니 해리엇 베일리(Harriet Bailey)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에게 프레더릭 오거스터스 워싱턴 베일리(Frederick Augustus Washington Bailey)이란 지나치게 거창한 이름을 선물해 주었고, 프레더릭은 1838년, 노예로 근무하던 농장을 탈출하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성을 스탠리(Stanley), 존슨(Johnson) 등으로 변경하다가 최종적으로 더글러스(Douglass)라고 지었습니다. 더글러스(Douglass)는 월터 스캇(Walter Scott)의 시 호수의 여인(The Lady of the Lake)에 등장하는 제임스 더글러스(James Douglas)에서 따온 것입니다.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인물이지만, 미국 흑인에게는 수정헌법 제13조(13th Amendment)(1863)를 통해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한 링컨 대통령(President Lincoln)에 비견되는 사회 개혁가(Social reformer)이자 노예제 폐지론자(Abolitionist)로 다양한 글과 연설을 통해 대중들의 심금을 울린 작가(writer) 겸 웅변가(Orator)입니다.

▶ 7월 4일 연설(Fourth of July speech)(1852) :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대중들의 심금을 울린 작가이자 강연가로써 미전역은 물론 유럽을 순회하며 수백회의 연단에 올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1852년 7월 5일 워싱턴 코린티안 홀(Historic Site of the Corinthian Hall) 독립선언서 서명 기념(the signing of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행사에 참석할 당시의 7월 4일 연설(Fourth of July speech)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연설로 꼽힙니다. What, to the American slave, is your 4th of July? I answer; a day that reveals to him, more than all other days in the year, the gross injustice and cruelty to which he is the constant victim. 미국 노예에게 7월 4일이란 무엇입니까? 저는 대답합니다; 일 년 중 다른 모든 날들보다, 그가 끊임없이 희생당하는 엄청난 부당함과 잔인함을 그에게 드러내는 날. 그에게 있어서, 당신의 축하는 거짓입니다.

▶ 기념동상으로 제작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first African-American)(1899) : 링컨 대통령 기념상이 세워져 있는 워싱턴 스퀘어 공원(Washington Square Park)은 제네시 강(Genesee River) 강변에 조성된 미국 뉴욕 로체스터의 자그마한 공원으로, 세인트 메리 가톨릭교회(St. Mary’s Catholic Church)와 맞닿아 있습니다. 1899년 링컨 대통령을 등지고 있는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의 기념동상이 1899년 세워졌으며, 이는 ‘기념동상으로 제작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first African-American)(1899)’입니다. 워싱턴에는 워싱턴 스퀘어 공원(Washington Square Park)과 같은 이름의 공원이 여럿 있으니, ‘뉴욕 로체스터’로 가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2020년 그의 동상이 반달리즘(Vandalism)으로 인하여 통째로 훼손되었습니다. 뉴욕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 미국 우정청(USPS) 저명한 미국인 시리즈(Prominent Americans series) 기념우표(1967, 1995) : 미국 우정청(USPS)은 1965년부터 미국의 대통령과 시장, 장관 등을 아우르는 저명한 미국인 시리즈(Prominent Americans series) 기념우표를 발행하였습니다. 주로 정치인이 우표의 주인공으로 채택되었으나,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역사가 프랜시스 파크만(Francis Parkman), 기자 어니 파일(Ernie Pyle), 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Elizabeth Blackwell), 기업가 아마데오 지아니니(Amadeo Giannini), 작가 유진 오넬(Eugene O'Neill) 등이 예외적으로 포함된 바 있습니다.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노예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1967년 저명한 미국인 시리즈(Prominent Americans series)에 선정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남북전쟁 종전 130주년 기념우표(the year of the 130th Anniversary of the end of the Civil War)로 다시 한 번 발행되었으며, 1967년과 달리 칼라로 제작되었습니다.

▶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 프레더릭 더글러스 출판상(Frederick Douglass Book Prize) 제정(1999) :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는 길더 레르만 미국 역사 연구소(Gilder Lehrman Institute of American History), 노예, 저항 및 폐지 연구를 위한 길더 레르만 센터(Gilder Lehrman Center for the Study of Slavery, Resistance, and Abolition)와 함께 1999년부터 매년 프레더릭 더글러스 출판상(Frederick Douglass Book Prize)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평생 노예제의 폐지에 헌신한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의 이름을 딴 상이니만큼 한 해 동안 관련 주제로 발표한 논픽션 소설을 선정해 2만 5천불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1999년 이라 베를린(Ira Berlin)의 수천 명이 사라지다: 노예 제도의 첫 2세기(Many Thousands Gone: The First Two Centuries of Slavery)를 시작으로, 2019년 에이미 뮤렐 테일러(Amy Murrell Taylor)의 투쟁의 자유: 남북 전쟁의 노예 난민 수용소를 통한 여행(Embattled Freedom: Journeys through the Civil War’s Slave Refugee Camps)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뉴욕 작가 명예의 전당(New York Writers Hall of Fame) 헌액(2010) : 미국 의회 도서관(U.S. Library of Congress's Center for the Book)이 2010년부터 시작한 뉴욕주 작가 명예의 전당(New York State Writers Hall of Fame)은 ‘뉴욕의 문학유산과 뉴욕 주 작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프로젝트’로 생존 작가와 미생존 작가를 구분하지 않고 선정합니다. 최초로 시작한 2010년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e of the Life of Frederick Douglass, an American Slave)(1845)의 저자로써 12명의 뉴욕 주 작가 명예의 전당(New York State Writers Hall of Fame)에 헌액 되었습니다. 2010년 선정된 최초의 12인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으며, 2011년에는 생존 작가도 포함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미국 조폐국(U.S. Mint) 아름다운 미국 쿼터(America the Beautiful Quarters) 시리즈 발행(2017) : 미국 조폐국(U.S. Mint)은 2017년 아름다운 미국 쿼터(America the Beautiful Quarters) 시리즈에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를 선정하였습니다. 쿼터에는 그의 초상화와 그의 집(Frederick Douglass National Historic Site)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워싱턴의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집(Frederick Douglass National Historic Site)은 그가 1877년부터 1895년 숨을 거둘 때까지, 생의 말년을 보낸 곳으로 국립 유적지(National Historic Site)로 지정 및 보존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8가지 키워드로 읽는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1818~1895)
01. 노예로 태어나, 자유인으로 죽은 미국의 사회 개혁가(American social reformer)(1818~1895)
02.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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