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893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왜 흑인은 린치되는가? 1895(English Classics893 Why is the Negro Lynched? by Frederick Douglass)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1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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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왜 흑인은 린치되는가?(Why is the Negro Lynched? by Frederick Douglass)(1895)란 문제적 질문에 대해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1818~1895)는 ‘흑인이 린치당하는 이유는 그들이 흑인이기 때문(Lynching Black People Because They Are Black)’이라고 답하였습니다. 작가는 1894년 크리스티안 에듀케이터(The Christian Educator)를 통해 발표한 원고를 통해 미국 남북 전쟁(American Civil War)(1861~1865) 이후 흑인이, 특히 남부의 흑인들이 감내해야한 끔직한 폭력과 그 원인에 대해 정면으로 고발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30여 년 전의 원고이지만, 2013년 소셜미디어를 달군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운동이 채 가시지 않은 2022년 현재에도 여전히 유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I. THE DEFENCE?“NOT GUILTY.” CHARACTER OF THEIR ACCUSERS CHALLENGED. But I go further. I dare not only to impeach the mob, I impeach and discredit the veracity of men generally, whether mobocrats or otherwise who sympathise with lynch law, whenever or wherever the acts of coloured men are in question. It seems impossible for such men to judge a coloured man fairly. I hold that men who openly and deliberately nullify the laws and violate the provisions of the Constitution of their country, which they have solemnly sworn to support and execute, are not entitled to unqualified belief in any case, and certainly not in the case of the Negro. I apply to them the legal maxim, “False in one, false in all.” Especially do I apply this maxim when the conduct of the Negro is in question.

▷ Ⅱ. 변호?“무죄”. 그들의 고소인의 성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 멀리 갑니다. 저는 감히 폭도들을 탄핵할 뿐만 아니라, 중우정치(mobocrats)든 린치 법에 동조하는 사람이든 유색인종의 행위가 문제가 될 때 또는 어디에서든 일반적으로 남성의 진실성을 탄핵하고 불신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유색인종을 공정하게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저는 공개적으로 고의적으로 법을 무효화하고 엄숙하게 지지하고 집행하겠다고 맹세한 자국 헌법 조항을 위반하는 남성은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질 자격이 없으며, 흑인의 경우에는 확실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법 격언 "하나에 거짓, 모두 거짓"을 적용합니다. 특히 나는 흑인의 행동이 문제가 될 때 이 격언을 적용합니다.

▶ GENERAL UNFAIRNESS?THE CHICAGO EXHIBITION, ETC. When a white man steals, robs or murders, his crime is visited upon his own head alone. But not so with the black man. When he commits a crime, the whole race is made responsible. The case before us is an example. This unfairness confronts us not only here but it confronts us everywhere else. Even when American art undertakes to picture the types of the two races, it invariably places in comparison, not the best of both races as common fairness would dictate, but it puts side by side and in glaring contrast, the lowest type of the Negro with the highest type of the white man and then calls upon the world to “look upon this picture, then upon that.”

▷ 일반적인 불공정?시카고 박람회 등. 백인이 훔치거나, 도둑질하거나, 살인할 때, 그의 범죄는 그 자신의 머리에만 가해집니다. 그러나 흑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가 범죄를 저지르면 전체 종족이 책임을 지게 됩니다. 우리 앞에 있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이 불공평함은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우리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미국 미술이 두 인종의 유형을 묘사하려고 할 때조차, 그것은 항상 두 인종의 최고가 아니라 공통의 공정성에 따라 비교를 배치하지만, 가장 낮은 유형의 흑인을 눈부신 대조와 나란히 놓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유형의 백인 남성은 세상을 향해 “이 그림을 보고 다음에는 저 그림을 보라”고 촉구합니다.

▶ DECADENCE OF THE SPIRIT OF LIBERTY. The pit of hell is said to be bottomless. Principles which we all thought to have been firmly and permanently settled by the late war have been boldly assaulted and overthrown by the defeated party. Rebel rule is now nearly complete in many states, and it is gradually capturing the nation’s Congress. The cause lost in the war is the cause regained in peace, and the cause gained in war is the cause lost in peace.

▷ 자유의 정신의 타락. 지옥의 구덩이는 바닥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전쟁 말기에 확고하고 영구적으로 확립되었다고 생각했던 원칙들이 패배한 당에 의해 과감하게 공격당하고 전복되었습니다. 반군 통치는 이제 많은 주에서 거의 완성되었으며 점차 전국 의회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잃은 대의는 평화로 회복된 대의이고, 전쟁에서 얻은 대의는 평화에서 잃은 대의입니다.

▶ VI. DELUSIVE COLONISATION SCHEMES. Every man who thinks at all, must know that home is the fountain head, the inspiration, the foundation and main support, not only of all social virtue but of all motives to human progress, and that no people can prosper, or amount to much, unless they have a home, or the hope of a home. A man who has not such an object, either in possession or in prospect, is a nobody and will never be anything else. To have a home, the Negro must have a country, and he is an enemy to the moral progress of the Negro, whether he knows it or not, who calls upon him to break up his home in this country, for an uncertain home in Africa.

▷ VI. 기만적인 식민지화 계획. 집이 모든 사회적 미덕뿐만 아니라 인류 진보의 모든 동기의 샘물, 영감, 기초 및 주요 지원이며, 집이 없거나 집이 희망하지 않는 한 어떤 사람도 번영할 수 없으며, 많은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소유하거나 장래에 그런 물건이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며, 결코 다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가정을 가지려면 흑인은 나라를 가져야 하며, 그는 아프리카에 불확실한 가정을 위해 이 나라에 있는 자신의 집을 해체하라고 요구하는 흑인의 도덕적 진보에 적입니다.

저자소개

▶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1818~1895)

▶ 노예로 태어나, 자유인으로 죽은 미국의 사회 개혁가(American social reformer)(1818~1895) :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Washington, D.C.)를 감싸 안고 있는 형상의 메릴랜드(Maryland) 주 시골 마을에서 흑인 노예 어머니 해리엇 베일리(Harriet Bailey)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에게 프레더릭 오거스터스 워싱턴 베일리(Frederick Augustus Washington Bailey)이란 지나치게 거창한 이름을 선물해 주었고, 프레더릭은 1838년, 노예로 근무하던 농장을 탈출하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성을 스탠리(Stanley), 존슨(Johnson) 등으로 변경하다가 최종적으로 더글러스(Douglass)라고 지었습니다. 더글러스(Douglass)는 월터 스캇(Walter Scott)의 시 호수의 여인(The Lady of the Lake)에 등장하는 제임스 더글러스(James Douglas)에서 따온 것입니다.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인물이지만, 미국 흑인에게는 수정헌법 제13조(13th Amendment)(1863)를 통해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한 링컨 대통령(President Lincoln)에 비견되는 사회 개혁가(Social reformer)이자 노예제 폐지론자(Abolitionist)로 다양한 글과 연설을 통해 대중들의 심금을 울린 작가(writer) 겸 웅변가(Orator)입니다.

▶ 7월 4일 연설(Fourth of July speech)(1852) :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대중들의 심금을 울린 작가이자 강연가로써 미전역은 물론 유럽을 순회하며 수백회의 연단에 올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1852년 7월 5일 워싱턴 코린티안 홀(Historic Site of the Corinthian Hall) 독립선언서 서명 기념(the signing of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행사에 참석할 당시의 7월 4일 연설(Fourth of July speech)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연설로 꼽힙니다. What, to the American slave, is your 4th of July? I answer; a day that reveals to him, more than all other days in the year, the gross injustice and cruelty to which he is the constant victim. 미국 노예에게 7월 4일이란 무엇입니까? 저는 대답합니다; 일 년 중 다른 모든 날들보다, 그가 끊임없이 희생당하는 엄청난 부당함과 잔인함을 그에게 드러내는 날. 그에게 있어서, 당신의 축하는 거짓입니다.

▶ 기념동상으로 제작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first African-American)(1899) : 링컨 대통령 기념상이 세워져 있는 워싱턴 스퀘어 공원(Washington Square Park)은 제네시 강(Genesee River) 강변에 조성된 미국 뉴욕 로체스터의 자그마한 공원으로, 세인트 메리 가톨릭교회(St. Mary’s Catholic Church)와 맞닿아 있습니다. 1899년 링컨 대통령을 등지고 있는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의 기념동상이 1899년 세워졌으며, 이는 ‘기념동상으로 제작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first African-American)(1899)’입니다. 워싱턴에는 워싱턴 스퀘어 공원(Washington Square Park)과 같은 이름의 공원이 여럿 있으니, ‘뉴욕 로체스터’로 가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2020년 그의 동상이 반달리즘(Vandalism)으로 인하여 통째로 훼손되었습니다. 뉴욕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 미국 우정청(USPS) 저명한 미국인 시리즈(Prominent Americans series) 기념우표(1967, 1995) : 미국 우정청(USPS)은 1965년부터 미국의 대통령과 시장, 장관 등을 아우르는 저명한 미국인 시리즈(Prominent Americans series) 기념우표를 발행하였습니다. 주로 정치인이 우표의 주인공으로 채택되었으나,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역사가 프랜시스 파크만(Francis Parkman), 기자 어니 파일(Ernie Pyle), 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Elizabeth Blackwell), 기업가 아마데오 지아니니(Amadeo Giannini), 작가 유진 오넬(Eugene O'Neill) 등이 예외적으로 포함된 바 있습니다.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노예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1967년 저명한 미국인 시리즈(Prominent Americans series)에 선정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남북전쟁 종전 130주년 기념우표(the year of the 130th Anniversary of the end of the Civil War)로 다시 한 번 발행되었으며, 1967년과 달리 칼라로 제작되었습니다.

▶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 프레더릭 더글러스 출판상(Frederick Douglass Book Prize) 제정(1999) :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는 길더 레르만 미국 역사 연구소(Gilder Lehrman Institute of American History), 노예, 저항 및 폐지 연구를 위한 길더 레르만 센터(Gilder Lehrman Center for the Study of Slavery, Resistance, and Abolition)와 함께 1999년부터 매년 프레더릭 더글러스 출판상(Frederick Douglass Book Prize)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평생 노예제의 폐지에 헌신한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의 이름을 딴 상이니만큼 한 해 동안 관련 주제로 발표한 논픽션 소설을 선정해 2만 5천불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1999년 이라 베를린(Ira Berlin)의 수천 명이 사라지다: 노예 제도의 첫 2세기(Many Thousands Gone: The First Two Centuries of Slavery)를 시작으로, 2019년 에이미 뮤렐 테일러(Amy Murrell Taylor)의 투쟁의 자유: 남북 전쟁의 노예 난민 수용소를 통한 여행(Embattled Freedom: Journeys through the Civil War’s Slave Refugee Camps)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뉴욕 작가 명예의 전당(New York Writers Hall of Fame) 헌액(2010) : 미국 의회 도서관(U.S. Library of Congress's Center for the Book)이 2010년부터 시작한 뉴욕주 작가 명예의 전당(New York State Writers Hall of Fame)은 ‘뉴욕의 문학유산과 뉴욕 주 작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프로젝트’로 생존 작가와 미생존 작가를 구분하지 않고 선정합니다. 최초로 시작한 2010년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는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e of the Life of Frederick Douglass, an American Slave)(1845)의 저자로써 12명의 뉴욕 주 작가 명예의 전당(New York State Writers Hall of Fame)에 헌액 되었습니다. 2010년 선정된 최초의 12인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으며, 2011년에는 생존 작가도 포함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미국 조폐국(U.S. Mint) 아름다운 미국 쿼터(America the Beautiful Quarters) 시리즈 발행(2017) : 미국 조폐국(U.S. Mint)은 2017년 아름다운 미국 쿼터(America the Beautiful Quarters) 시리즈에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를 선정하였습니다. 쿼터에는 그의 초상화와 그의 집(Frederick Douglass National Historic Site)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워싱턴의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집(Frederick Douglass National Historic Site)은 그가 1877년부터 1895년 숨을 거둘 때까지, 생의 말년을 보낸 곳으로 국립 유적지(National Historic Site)로 지정 및 보존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8가지 키워드로 읽는 프레더릭 더글러스(Frederick Douglass)(1818~1895)
01. 노예로 태어나, 자유인으로 죽은 미국의 사회 개혁가(American social reformer)(1818~1895)
02.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Narra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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