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897 윌리엄 듀보이스의 인종의 보존 1897(English Classics897 The Conservation of Races by W. E. B. Du Bois)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1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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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인종의 보존(The Conservation of Races by W. E. B. Du Bois)(1897)은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가 미국 흑인 아카데미(The American Negro Academy) 회의를 위해 작성한 원고입니다. 작가는 짧은 원고를 통해 ‘미국의 흑인(American Negro)’이란 인종(人種)이 미국인으로써의 정체성과 아프리카계로써의 주체성을 동시에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미국 흑인 아카데미(The American Negro Academy)가 주도적으로 미국의 800만 명에 달하는 흑인들의 고등 교육과 문화의 혜택을 추구해야 한다는 장대한 비전을 주장하였습니다. 원고의 말미에 첨부한 7조문으로 이루어진 아카데미 신조(Academy Creed)는 오늘날에도 유효할 것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nnouncement. The American Negro Academy believes that upon those of the race who have had the advantages of higher education and culture, rests the responsibility of taking concerted steps for the employment of these agencies to uplift the race to higher planes of thought and action. Two great obstacles to this consummation are apparent: (a) The lack of unity, want of harmony, absence of a self-sacrificing spirit, and no well-defined line of policy seeking definite aims; and (b) The persistent, relentless, at times covert opposition employed to thwart the Negro at every step of his upward struggles to establish the justness of his claim to the highest physical, intellectual and moral possibilities. The Academy will, therefore, from time to time, publish such papers as in their judgment aid, by their broad and scholarly treatment of the topics discussed the dissemination of principles tending to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Negro along right lines, and the vindication of that race against vicious assaults.

▷ 안내(Announcement). 미국 흑인 아카데미(The American Negro Academy)는 고등교육과 문화의 이점을 가진 인종에게 인종을 더 높은 수준의 생각과 행동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러한 기관의 고용을 위한 일치된 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성취에 대한 두 가지 큰 장애물은 명백합니다: (a) 통합의 부족, 조화의 부족, 자기희생 정신의 부재, 명확한 목표를 추구하는 명확한 정책 라인의 부재. 그리고 (b) 그의 상승의 모든 단계에서 흑인을 좌절시키기 위해 고용된 끈질기고 무자비하며 때로는 은밀한 반대. 육체적, 지적, 도덕적 최고 가능성에 대한 그의 주장입니다. 따라서 아카데미는 올바른 노선을 따라 흑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원칙의 보급과 악랄한 공격에 대한 인종 정당성을 논의한 주제에 대한 광범위하고 학술적인 처리를 통해 심판 지원에서 그러한 논문을 발표할 것입니다.

▶ If this be true, then the history of the world is the history, not of individuals, but of groups, not of nations, but of races, and he who ignores or seeks to override the race idea in human history ignores and overrides the central thought of all history. What, then, is a race? It is a vast family of human beings, generally of common blood and language, always of common history, traditions and impulses, who are both voluntarily and involuntarily striving together for the accomplishment of certain more or less vividly conceived ideals of life.

▷ 이것이 사실이라면 세계의 역사는 개인의 역사가 아니라 집단의 역사이며 민족의 역사가 아니라 인종의 역사이며, 인류 역사에서 인종 사상을 무시하거나 무시하려는 자는 중심 사상을 무시하고 무시합니다. 모든 역사를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경주란 무엇인가? 그것은 일반적으로 공통의 혈통과 언어를 사용하고 항상 공통의 역사, 전통 및 충동을 갖고 있으며, 어느 정도 생생하게 구상된 삶의 이상을 성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그리고 비자발적으로 함께 노력하는 인간의 대가족입니다.

▶ Turning to real history, there can be no doubt, first, as to the widespread, nay, universal, prevalence of the race idea, the race spirit, the race ideal, and as to its efficiency as the vastest and most ingenious invention for human progress. We, who have been reared and trained under the individualistic philosophy of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and the laisser-faire philosophy of Adam Smith, are loath to see and loath to acknowledge this patent fact of human history.

▷ 실제 역사로 눈을 돌리면, 첫째, 인종 사상, 인종 정신, 인종 이상, 그리고 인간의 진보를 위한 가장 방대하고 기발한 발명으로서의 효율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독립선언서(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라는 개인주의 철학과 애덤 스미스의 자유주의 철학 아래 길러지고 훈련받은 우리는 인류 역사의 이런 특허적 사실을 인정하기가 싫고 싫습니다.

▶ We see the Pharaohs, Caesars, Toussaints and Napoleons of history and forget the vast races of which they were but epitomized expressions. We are apt to think in our American impatience, that while it may have been true in the past that closed race groups made history, that here in conglomerate America nous avons changer tout cela?we have changed all that, and have no need of this ancient instrument of progress. This assumption of which the Negro people are especially fond, can not be established by a careful consideration of history.

▷ 우리는 역사의 파라오(Pharaohs), 시저스(Caesars), 투생트(Toussaints), 나폴레옹(Napoleons)을 보고 그들이 단지 전형적으로 표현되었던 광대한 인종을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폐쇄적인 인종 집단이 역사를 만들었다는 것이 과거에는 사실일 수도 있지만, 여기 대기업에서는 셀라(cela)를 내세우는 것이 사실일 수도 있다고 미국의 조바심 속에서 생각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바꾸었고, 이러한 오래된 진보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흑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이 가정은 역사에 대한 신중한 고려로는 확립될 수 없습니다.

저자소개

▶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

▶ 하버드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철학박사(Ph. D)(1868~1965) : 윌리엄 에드워드 버가트 듀보이스(William Edward Burghardt Du Bois),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미국 매사추세츠주(The Commonwealth of Massachusetts)에서 아이티 출신의 아버지 앨프리드 듀보이스(Alfred Du Bois)와 메비나(Mary Silvina Burghardt)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어머니와 함께 흑인이 많지 않은 그레이트 배링턴(Great Barrington)에서 성장하였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Searles High School)를 졸업하였습니다. 지역 교회 Church of Great Barrington에서 장학금을 모아 주었으며, 피스크 대학(Fisk University)을 졸업한 후 하버드대(University of Harvard)에 진학하였습니다.

▷ 하버드대에서 2번째 학사를 받은 후 독일 베를린 대학(University of Berlin)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다시 하버드로 돌아와 박사를 딴 후 투스키지 연구소(Tuskegee Institute;), 펜실베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조교를 거쳐 애틀랜타 대학(Atlanta University)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듀보이스는 학계에서 ‘하버드대학교 최초로 철학박사를 딴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1895)’으로 이후 당대 미국을 대표하는 흑인 지식인 겸 인권운동가로 활약합니다. 평생 흑인과 노예에 대한 다양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매체 편집장이자 역사가 겸 시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1943년 미국 예술 문학 연구소가 인정한 ‘최초의 흑인 작가’입니다.

▶ “The equality in political, industrial and social life which modern men must have in order to live, is not to be confounded with sameness. On the contrary, in our case, it is rather insistence upon the right of diversity; - upon the right of a human being to be a man even if he does not wear the same cut of vest, the same curl of hair or the same color of skin. Human equality does not even entail, as it is sometimes said, absolute equality of opportunity.” ▷ “현대인이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정치, 산업, 사회생활의 평등은 동일성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우리의 경우, 다양성의 권리에 대한 주장입니다; 인간이 비록 똑같은 조끼, 같은 곱슬머리, 같은 피부색을 입지 않더라도, 인간이 되는 권리에 대한 것입니다. 인간의 평등은 때때로 말하는 것처럼 기회의 절대적인 평등조차 수반하지 않습니다.”

▶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1909) :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찰스 E. 러셀(Charles Edward Russell)(1860~1941), 메리 화이트 오빙턴(Mary White Ovington)(1865~1951), 윌리엄 E. 월링(William English Walling)(1877~1936)과 조엘 엘리아스 스핑간(Joel Elias Spingarn)(1875~1939) 등 당대의 인권 운동가와 함께 1909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을 창립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흔히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라고 번역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흑인(黑人)을 포괄한 유색인(Colored People)입니다.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가 바로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입니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1963) : 듀 보이스가 창립한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1909)은 그가 가나로 떠난 이후에도 흑인해방운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란 걸출한 인물을 배출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듀 보이스가 사망한 그 다음날, 그 유명한 연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가 미국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에서 발표되었습니다.

▶ 미국의 흑인으로 태어나, 가나에서 아프리카인으로 죽다(1963) : 듀보이스는 미국에서 태어나, 잠시 유럽에서 유학한 것을 제외하면 학계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흑인인권운동가 사이에서도 사상과 철학에 대한 차이로 마찰이 적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의 맘처럼 진전되지 않는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였고, 이는 그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매료되어 1961년 공산당에 입당하는 계기가 됩니다. 듀보이스는 가나 대통령의 초대로 가나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1963년 93세란 고령의 나이에 가나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가나 정부가 지원한 아프리카 대백과사전(Encyclopedia Africana) 프로젝트를 총괄하였으며, 1963년 95세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가나의 국장으로 치러졌으며, 오수 성(Osu Castle) 인근에 안장되었습니다. 가나 수도 아크라(Accra)에는 그의 이름을 딴 W.E.B 윌리엄 듀보이스 파나프리칸 문화 기념 센터 ? 가나(W.E.B Du Bois Memorial Centre for Panafrican Culture ? Ghana)가 있습니다.

▶ 미국 우정청(USPS)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 기념우표(1992, 1998) : 미국 우정청(USPS)은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의 일환으로 1992년과 1998년 듀보이스 기념우표를 발행하였습니다.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는 1940년 부커 T. 워싱턴(Booker T. Washington)(1856~1915)를 제1호로 2020년에도 그웬 아이필(Gwen Ifill)(1955~2016), 넬라 라슨(Nella Larsen)(1891~1964), 알랭 르로이 로크(Alain LeRoy Locke)(1885~1954), 아르투로 알폰소 숌버그(Arturo Alfonso Schomburg)(1874~1938), 앤 스펜서(Anne Spencer)(1882~1975) 등 지속적으로 발행 중입니다.

▶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 선정(2002) :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 교수 몰레피 케테 아산테(Molefi Kete Asante)는 2002년 출판한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2002)를 통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100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를 5가지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2002)은 100명의 인물을 순위없이 알파벳 순으로 나열하였으며, 야구 선수 행크 아론(Hank Aaron)이 첫 번째, 정치인 말콤 X(Malcolm X)가 100번, 그리고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32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The history of the American Negro is the history of this strife, -- this longing to attain self-conscious manhood, to merge his double self into a better and truer self. In this merging he wishes neither of the older selves to be lost... He simply wishes to make it possible for a man to be both a Negro and an American...” ▷ "미국 흑인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입니다. - 자기 의식적인 남자다움을 얻고, 자신의 이중자신을 더 낫고 진실된 자아로 통합하려는 열망입니다. 이 합병에서 그는 나이든 자신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는 단순히 남자가 흑인이나 미국인이 되는 것을 소망합니다...”영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
01. 링컨 대통령(President Lincoln)의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 수정헌법 제13조(13th Amendment)(1863)
02. 하버드대 최초의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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