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종의 보존(The Conservation of Races by W. E. B. Du Bois)(1897)은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가 미국 흑인 아카데미(The American Negro Academy) 회의를 위해 작성한 원고입니다. 작가는 짧은 원고를 통해 ‘미국의 흑인(American Negro)’이란 인종(人種)이 미국인으로써의 정체성과 아프리카계로써의 주체성을 동시에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미국 흑인 아카데미(The American Negro Academy)가 주도적으로 미국의 800만 명에 달하는 흑인들의 고등 교육과 문화의 혜택을 추구해야 한다는 장대한 비전을 주장하였습니다. 원고의 말미에 첨부한 7조문으로 이루어진 아카데미 신조(Academy Creed)는 오늘날에도 유효할 것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nnouncement. The American Negro Academy believes that upon those of the race who have had the advantages of higher education and culture, rests the responsibility of taking concerted steps for the employment of these agencies to uplift the race to higher planes of thought and action. Two great obstacles to this consummation are apparent: (a) The lack of unity, want of harmony, absence of a self-sacrificing spirit, and no well-defined line of policy seeking definite aims; and (b) The persistent, relentless, at times covert opposition employed to thwart the Negro at every step of his upward struggles to establish the justness of his claim to the highest physical, intellectual and moral possibilities. The Academy will, therefore, from time to time, publish such papers as in their judgment aid, by their broad and scholarly treatment of the topics discussed the dissemination of principles tending to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Negro along right lines, and the vindication of that race against vicious assaults.
▷ 안내(Announcement). 미국 흑인 아카데미(The American Negro Academy)는 고등교육과 문화의 이점을 가진 인종에게 인종을 더 높은 수준의 생각과 행동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러한 기관의 고용을 위한 일치된 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성취에 대한 두 가지 큰 장애물은 명백합니다: (a) 통합의 부족, 조화의 부족, 자기희생 정신의 부재, 명확한 목표를 추구하는 명확한 정책 라인의 부재. 그리고 (b) 그의 상승의 모든 단계에서 흑인을 좌절시키기 위해 고용된 끈질기고 무자비하며 때로는 은밀한 반대. 육체적, 지적, 도덕적 최고 가능성에 대한 그의 주장입니다. 따라서 아카데미는 올바른 노선을 따라 흑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원칙의 보급과 악랄한 공격에 대한 인종 정당성을 논의한 주제에 대한 광범위하고 학술적인 처리를 통해 심판 지원에서 그러한 논문을 발표할 것입니다.
▶ If this be true, then the history of the world is the history, not of individuals, but of groups, not of nations, but of races, and he who ignores or seeks to override the race idea in human history ignores and overrides the central thought of all history. What, then, is a race? It is a vast family of human beings, generally of common blood and language, always of common history, traditions and impulses, who are both voluntarily and involuntarily striving together for the accomplishment of certain more or less vividly conceived ideals of life.
▷ 이것이 사실이라면 세계의 역사는 개인의 역사가 아니라 집단의 역사이며 민족의 역사가 아니라 인종의 역사이며, 인류 역사에서 인종 사상을 무시하거나 무시하려는 자는 중심 사상을 무시하고 무시합니다. 모든 역사를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경주란 무엇인가? 그것은 일반적으로 공통의 혈통과 언어를 사용하고 항상 공통의 역사, 전통 및 충동을 갖고 있으며, 어느 정도 생생하게 구상된 삶의 이상을 성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그리고 비자발적으로 함께 노력하는 인간의 대가족입니다.
▶ Turning to real history, there can be no doubt, first, as to the widespread, nay, universal, prevalence of the race idea, the race spirit, the race ideal, and as to its efficiency as the vastest and most ingenious invention for human progress. We, who have been reared and trained under the individualistic philosophy of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and the laisser-faire philosophy of Adam Smith, are loath to see and loath to acknowledge this patent fact of human history.
▷ 실제 역사로 눈을 돌리면, 첫째, 인종 사상, 인종 정신, 인종 이상, 그리고 인간의 진보를 위한 가장 방대하고 기발한 발명으로서의 효율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독립선언서(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라는 개인주의 철학과 애덤 스미스의 자유주의 철학 아래 길러지고 훈련받은 우리는 인류 역사의 이런 특허적 사실을 인정하기가 싫고 싫습니다.
▶ We see the Pharaohs, Caesars, Toussaints and Napoleons of history and forget the vast races of which they were but epitomized expressions. We are apt to think in our American impatience, that while it may have been true in the past that closed race groups made history, that here in conglomerate America nous avons changer tout cela?we have changed all that, and have no need of this ancient instrument of progress. This assumption of which the Negro people are especially fond, can not be established by a careful consideration of history.
▷ 우리는 역사의 파라오(Pharaohs), 시저스(Caesars), 투생트(Toussaints), 나폴레옹(Napoleons)을 보고 그들이 단지 전형적으로 표현되었던 광대한 인종을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폐쇄적인 인종 집단이 역사를 만들었다는 것이 과거에는 사실일 수도 있지만, 여기 대기업에서는 셀라(cela)를 내세우는 것이 사실일 수도 있다고 미국의 조바심 속에서 생각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바꾸었고, 이러한 오래된 진보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흑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이 가정은 역사에 대한 신중한 고려로는 확립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