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900 윌리엄 듀보이스의 소설: 은양털의 추구 1911(English Classics900 The Quest of the Silver Fleece: A Novel by W. E. B. Du Bois)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1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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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노예제 폐지론자이자 저명한 사회학자 겸 교수인 윌리엄 듀보이스가 로맨스 소설을 집필한 이유는? : 은양털의 추구(The Quest of the Silver Fleece: A Novel by W. E. B. Du Bois)(1911)는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의 첫 번째 소설입니다. 작품에서는 남부의 조라(Zora)와 백인식 교육을 받은 블레스(Bles)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남북 간의 거대한 갈등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제목 은양털(Silver Fleece)은 1차적으로 양(洋)에서 채취한 부드러운 털 혹은 양털로 만든 부드러운 천을 의미하지만, 작품에서는 흑인 노예의 피땀으로 길러내는 아름다운 면화(綿花, cotton)에 대한 은유로 활용됩니다. 작가는 노예제에 대해 중립적이거나 옹호하는 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대중적인 소설의 형식을 선택하였고, 남북 간의 극명한 차이로 인해 빚어지는 비극에 어린 두 연인을 던져 넣음으로써 독자들 또한 그 논란의 중심으로 초대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Note. He who would tell a tale must look toward three ideals: to tell it well, to tell it beautifully, and to tell the truth. The first is the Gift of God, the second is the Vision of Genius, but the third is the Reward of Honesty. In The Quest of the Silver Fleece there is little, I ween, divine or ingenious; but, at least, I have been honest. In no fact or picture have I consciously set down aught the counterpart of which I have not seen or known; and whatever the finished picture may lack of completeness, this lack is due now to the story-teller, now to the artist, but never to the herald of the Truth. NEW YORK CITY. August 15, 1911. THE AUTHOR.

▷ 메모.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은 세 가지 이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잘 말하는 것, 아름답게 말하는 것,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선물, 두 번째는 천재의 비전, 세 번째는 정직의 상급입니다. 은양털의 추구(The Quest of the Silver Fleece)에는 신성하거나 독창적인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정직했습니다. 사실이나 그림에서 나는 내가 보거나 알지 못한 대응물을 의식적으로 설정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그림에 완전성이 부족하더라도 이 부족은 지금 이야기꾼에게, 이제는 예술가에게 있지만 결코 진실의 전령 때문이 아닙니다. 뉴욕시. 1911년 8월 15일. 저자.

▶ Three. MISS MARY TAYLOR. "What's the mere color of a human soul's skin," she had cried to a Wellesley audience and the audience had applauded with enthusiasm. But here in Alabama, brought closely and intimately in touch with these dark skinned children, their color struck her at first with a sort of terror?it seemed ominous and forbidding. She found herself shrinking away and gripping herself lest they should perceive. She could not help but think that in most other things they were as different from her as in color.

▷ 제3장. 미스 메리 테일러. 그녀는 웰즐리의 청중에게 "인간 영혼의 피부색은 무엇입니까?"라고 외쳤고 청중은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여기 앨라배마에서 이 검은 피부의 아이들과 밀접하고 친밀하게 접촉하게 되자 그들의 피부색은 처음에 일종의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그것은 불길하고 끔찍해 보였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몸을 움츠리고 자신을 움켜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대부분의 다른 것들에서 그들이 색깔만큼이나 그녀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Eighteen. THE COTTON CORNER. All over the land the cotton had foamed in great white flakes under the winter sun. The Silver Fleece lay like a mighty mantle across the earth. Black men and mules had staggered beneath its burden, while deep songs welled in the hearts of men; for the Fleece was goodly and gleaming and soft, and men dreamed of the gold it would buy. All the roads in the country had been lined with wagons?a million wagons speeding to and fro with straining mules and laughing black men, bearing bubbling masses of piled white Fleece. The gins were still roaring and spitting flames and smoke?fifty thousand of them in town and vale. Then hoarse iron throats were filled with fifteen billion pounds of white-fleeced, black-specked cotton, for the whirling saws to tear out the seed and fling five thousand million pounds of the silken fibre to the press.

▷ 제18장. 코튼 코너. 온 땅에 면화는 겨울 태양 아래서 커다란 흰 조각으로 거품이 일었습니다. 은양털은 거대한 맨틀처럼 땅을 가로질러 펼쳐져 있었습니다. 흑인들과 노새들은 그 짐 아래서 비틀거렸고, 사람들의 마음에는 깊은 노래가 샘솟았습니다. 양털은 훌륭하고 빛나고 부드러웠으며 사람들은 그 양털로 금을 살 꿈을 꾸었습니다. 그 나라의 모든 도로는 마차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백만 대의 마차는 힘겹게 노새를 태우고 웃고 있는 흑인 남성을 태우고 부글부글 쌓인 흰 양털을 싣고 이리저리 달리고 있었습니다. 진은 여전히 활활 타오르고 화염과 연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그 진은 마을과 계곡에 5만 개가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150억 파운드의 흰털과 검은 점이 있는 목화로 쉰 철제 목구멍을 채우고 회전하는 톱으로 씨를 뽑아내고 5,000만 파운드의 비단 섬유를 인쇄기로 던졌습니다.

▶ Thirty-eight. ATONEMENT. Zora was dreaming again. Somehow, the old dream-life, with its glorious phantasies, had come silently back, richer and sweeter than ever. There was no tangible reason why, and yet today she had shut herself in her den. Searching down in the depths of her trunk, she drew forth that filmy cloud of white?silk-bordered and half finished to a gown. Why were her eyes wet today and her mind on the Silver Fleece?

▷ 제38장. 보상. 조라는 다시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영광스러운 환상을 품은 옛 꿈의 삶이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하고 달콤하게 조용히 돌아왔다. 뚜렷한 이유는 없었지만 오늘 그녀는 자신의 굴에 갇혔습니다. 그녀는 트렁크 깊숙한 곳을 샅샅이 뒤져 실크 테두리가 있고 반쯤은 가운으로 완성된 흰색의 엷은 구름을 꺼냈습니다. 왜 그녀의 눈은 오늘 젖었고 그녀의 마음은 은양털에 있었습니까?

저자소개

▶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

▶ 하버드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철학박사(Ph. D)(1868~1964) : 윌리엄 에드워드 버가트 듀보이스(William Edward Burghardt Du Bois),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미국 매사추세츠주(The Commonwealth of Massachusetts)에서 아이티 출신의 아버지 앨프리드 듀보이스(Alfred Du Bois)와 메 실비나(Mary Silvina Burghardt)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어머니와 함께 흑인이 많지 않은 그레이트 배링턴(Great Barrington)에서 성장하였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Searles High School)를 졸업하였습니다. 지역 교회 Church of Great Barrington에서 장학금을 모아 주었으며, 피스크 대학(Fisk University)을 졸업한 후 하버드대(University of Harvard)에 진학하였습니다.

▷ 하버드대에서 2번째 학사를 받은 후 독일 베를린 대학(University of Berlin)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다시 하버드로 돌아와 박사를 딴 후 투스키지 연구소(Tuskegee Institute;), 펜실베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조교를 거쳐 애틀랜타 대학(Atlanta University)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듀보이스는 학계에서 ‘하버드대학교 최초로 철학박사를 딴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1895)’으로 이후 당대 미국을 대표하는 흑인 지식인 겸 인권운동가로 활약합니다. 평생 흑인과 노예에 대한 다양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매체 편집장이자 역사가 겸 시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1943년 미국 예술 문학 연구소가 인정한 ‘최초의 흑인 작가’입니다.

▶ “The equality in political, industrial and social life which modern men must have in order to live, is not to be confounded with sameness. On the contrary, in our case, it is rather insistence upon the right of diversity; - upon the right of a human being to be a man even if he does not wear the same cut of vest, the same curl of hair or the same color of skin. Human equality does not even entail, as it is sometimes said, absolute equality of opportunity.” ▷ “현대인이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정치, 산업, 사회생활의 평등은 동일성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우리의 경우, 다양성의 권리에 대한 주장입니다; 인간이 비록 똑같은 조끼, 같은 곱슬머리, 같은 피부색을 입지 않더라도, 인간이 되는 권리에 대한 것입니다. 인간의 평등은 때때로 말하는 것처럼 기회의 절대적인 평등조차 수반하지 않습니다.”

▶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1909) :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찰스 E. 러셀(Charles Edward Russell)(1860~1941), 메리 화이트 오빙턴(Mary White Ovington)(1865~1951), 윌리엄 E. 월링(William English Walling)(1877~1936)과 조엘 엘리아스 스핑간(Joel Elias Spingarn)(1875~1939) 등 당대의 인권 운동가와 함께 1909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을 창립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흔히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라고 번역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흑인(黑人)을 포괄한 유색인(Colored People)입니다.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가 바로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입니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1963) : 듀 보이스가 창립한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1909)은 그가 가나로 떠난 이후에도 흑인해방운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란 걸출한 인물을 배출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듀 보이스가 사망한 그 다음날, 그 유명한 연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가 미국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에서 발표되었습니다.

▶ 미국의 흑인으로 태어나, 가나에서 아프리카인으로 죽다(1963) : 듀보이스는 미국에서 태어나, 잠시 유럽에서 유학한 것을 제외하면 학계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흑인인권운동가 사이에서도 사상과 철학에 대한 차이로 마찰이 적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의 맘처럼 진전되지 않는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였고, 이는 그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매료되어 1961년 공산당에 입당하는 계기가 됩니다. 듀보이스는 가나 대통령의 초대로 가나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1963년 93세란 고령의 나이에 가나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가나 정부가 지원한 아프리카 대백과사전(Encyclopedia Africana) 프로젝트를 총괄하였으며, 1963년 95세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가나의 국장으로 치러졌으며, 오수 성(Osu Castle) 인근에 안장되었습니다. 가나 수도 아크라(Accra)에는 그의 이름을 딴 W.E.B 윌리엄 듀보이스 파나프리칸 문화 기념 센터 ? 가나(W.E.B Du Bois Memorial Centre for Panafrican Culture ? Ghana)가 있습니다.

▶ 미국 우정청(USPS)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 기념우표(1992, 1998) : 미국 우정청(USPS)은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의 일환으로 1992년과 1998년 듀보이스 기념우표를 발행하였습니다.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는 1940년 부커 T. 워싱턴(Booker T. Washington)(1856~1915)를 제1호로 2020년에도 그웬 아이필(Gwen Ifill)(1955~2016), 넬라 라슨(Nella Larsen)(1891~1964), 알랭 르로이 로크(Alain LeRoy Locke)(1885~1954), 아르투로 알폰소 숌버그(Arturo Alfonso Schomburg)(1874~1938), 앤 스펜서(Anne Spencer)(1882~1975) 등 지속적으로 발행 중입니다.

▶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 선정(2002) :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 교수 몰레피 케테 아산테(Molefi Kete Asante)는 2002년 출판한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2002)를 통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100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를 5가지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2002)은 100명의 인물을 순위없이 알파벳 순으로 나열하였으며, 야구 선수 행크 아론(Hank Aaron)이 첫 번째, 정치인 말콤 X(Malcolm X)가 100번, 그리고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32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The history of the American Negro is the history of this strife, -- this longing to attain self-conscious manhood, to merge his double self into a better and truer self. In this merging he wishes neither of the older selves to be lost... He simply wishes to make it possible for a man to be both a Negro and an American...” ▷ "미국 흑인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입니다. - 자기 의식적인 남자다움을 얻고, 자신의 이중자신을 더 낫고 진실된 자아로 통합하려는 열망입니다. 이 합병에서 그는 나이든 자신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는 단순히 남자가 흑인이나 미국인이 되는 것을 소망합니다...”영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
01. 링컨 대통령(President Lincoln)의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 수정헌법 제13조(13th Amendment)(1863)
02. 하버드대 최초의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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