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903 윌리엄 듀보이스의 다크워터: 장막 속의 목소리 1920(English Classics903 Darkwater: Voices from Within the Veil by W. E. B. Du Bois)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11월 3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도서소개

▶ 다크워터: 장막 속의 목소리(Darkwater: Voices from Within the Veil by W. E. B. Du Bois)(1920)는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가 사회학자이자 노예제 해방론자, 교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50세의 나이에 발표한 자전적 작품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비롯한 에세이, 시, 영성(spirituals) 등이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아틀란틱(The Atlantic),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크라이시스(The Crisis), 인종발전 저널(Journal of Race Development) 등 다양한 매체에 발표한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포스트스크립트(Postscript)에서 이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습니다. 제1장 세월의 그림자(The Shadow Of Year)부터 제10장 혜성(The Comet)까지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장마다 기독교 사상에 기반을 둔 기도문이나 짤막한 단편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특히 서두에 위치한 크레도(Credo)는 작품과 별개로 당대의 흑인 기독교 신자들에게 널리 애독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redo. I believe in God, who made of one blood all nations that on earth do dwell. I believe that all men, black and brown and white, are brothers, varying through time and opportunity, in form and gift and feature, but differing in no essential particular, and alike in soul and the possibility of infinite development./Especially do I believe in the Negro Race: in the beauty of its genius, the sweetness of its soul, and its strength in that meekness which shall yet inherit this turbulent earth./I believe in Pride of race and lineage and self: in pride of self so deep as to scorn injustice to other selves; in pride of lineage so great as to despise no man's father; in pride of race so chivalrous as neither to offer bastardy to the weak nor beg wedlock of the strong, knowing that men may be brothers in Christ, even though they be not brothers-in-law.

▷ 신조(Credo). 나는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을 한 혈통으로 만드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는 모든 인간이 형제이며, 시간과 기회에 따라, 형태와 은사, 특징이 다르지만 본질적인 특징이 다르며 영혼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비슷하다고 믿습니다./특히 나는 흑인 인종을 믿습니다. 그 천재성의 아름다움, 영혼의 달콤함, 그리고 이 격동의 땅을 아직 상속받을 온유함의 힘을 믿습니다./나는 인종과 혈통과 자아의 자부심을 믿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불의를 경멸할 만큼 깊이; 어떤 사람의 아버지도 경멸하지 않을 만큼 위대한 혈통에 대한 자부심으로; 인종을 자랑하여 기사도를 행하여 약한 자에게 남의 자식을 주며 강한 자의 혼인을 구하지 아니함은 사람이 동포는 아니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가 될 줄 앎이라.

▶ I. THE SHADOW OF YEARS. Last year I looked death in the face and found its lineaments not unkind. But it was not my time. Yet in nature some time soon and in the fullness of days I shall die, quietly, I trust, with my face turned South and eastward; and, dreaming or dreamless, I shall, I am sure, enjoy death as I have enjoyed life.

▷ 제1장. 세월의 그림자. 작년에 나는 죽음의 얼굴을 보았고 그 혈통이 불친절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내 때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자연 속에서 머지않은 장래에 나는 조용히 죽을 것이며, 나는 내 얼굴을 남쪽과 동쪽으로 돌린 채 죽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든 꿈이 없든, 나는 인생을 즐겼던 것처럼 죽음을 즐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III. THE HANDS OF ETHIOPIA. Always Africa is giving us something new or some metempsychosis of a world-old thing. On its black bosom arose one of the earliest, if not the earliest, of self-protecting civilizations, which grew so mightily that it still furnishes superlatives to thinking and speaking men. Out of its darker and more remote forest fastnesses came, if we may credit many recent scientists, the first welding of iron, and we know that agriculture and trade flourished there when Europe was a wilderness.

▷ 제3장. 에티오피아의 손. 항상 아프리카는 우리에게 새로운 것을 주고 있습니다. 그 검은 가슴에는 가장 초기는 아니더라도 가장 초기의 자기 보호 문명 중 하나가 생겨났으며, 이 문명은 매우 강력하게 성장하여 여전히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최상급을 제공합니다. 더 어둡고 외딴 숲에서 견고함이 생겨났고, 우리가 최근의 많은 과학자들을 인정할 수 있다면, 최초의 철 용접이며, 우리는 유럽이 황무지였을 때 그곳에서 농업과 무역이 번성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IV. OF WORK AND WEALTH. I taught history and economics and something called "sociology" at Atlanta University, where, as our Mr. Webster used to say, we professors occupied settees and not mere chairs. I was fortunate with this teaching in having vivid in the minds of my pupils a concrete social problem of which we all were parts and which we desperately desired to solve. There was little danger, then, of my teaching or of their thinking becoming purely theoretical.

▷ 제4장. 업과 부에 대하여. 저는 애틀랜타 대학교에서 역사와 경제학, 그리고 "사회학"이라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웹스터 씨가 말했듯이 우리 교수들은 단순한 의자가 아닌 긴 의자를 사용했습니다. 나는 이 가르침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 부분이고 우리가 간절히 해결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사회 문제를 학생들의 마음에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가르침이나 그들의 생각이 순전히 이론적인 것이 될 위험은 거의 없었습니다.

▶ VII. THE DAMNATION OF WOMEN. I remember four women of my boyhood: my mother, cousin Inez, Emma, and Ide Fuller. They represented the problem of the widow, the wife, the maiden, and the outcast. They were, in color, brown and light-brown, yellow with brown freckles, and white. They existed not for themselves, but for men; they were named after the men to whom they were related and not after the fashion of their own souls.

▷ 제7장. 여성의 저주. 나는 내 소년 시절의 네 명의 여성을 기억합니다. 어머니, 사촌 이네즈, 엠마, 이데 풀러입니다. 그들은 과부, 아내, 처녀, 추방자의 문제를 나타냈습니다. 그들은 색깔이 갈색과 옅은 갈색, 갈색 주근깨가 있는 노란색, 흰색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위해 존재한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존재했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영혼의 양식이 아니라 그들이 관련된 사람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저자소개

▶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

▶ 하버드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철학박사(Ph. D)(1868~1965) : 윌리엄 에드워드 버가트 듀보이스(William Edward Burghardt Du Bois),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미국 매사추세츠주(The Commonwealth of Massachusetts)에서 아이티 출신의 아버지 앨프리드 듀보이스(Alfred Du Bois)와 메비나(Mary Silvina Burghardt)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어머니와 함께 흑인이 많지 않은 그레이트 배링턴(Great Barrington)에서 성장하였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Searles High School)를 졸업하였습니다. 지역 교회 Church of Great Barrington에서 장학금을 모아 주었으며, 피스크 대학(Fisk University)을 졸업한 후 하버드대(University of Harvard)에 진학하였습니다.

▷ 하버드대에서 2번째 학사를 받은 후 독일 베를린 대학(University of Berlin)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다시 하버드로 돌아와 박사를 딴 후 투스키지 연구소(Tuskegee Institute;), 펜실베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조교를 거쳐 애틀랜타 대학(Atlanta University)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듀보이스는 학계에서 ‘하버드대학교 최초로 철학박사를 딴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1895)’으로 이후 당대 미국을 대표하는 흑인 지식인 겸 인권운동가로 활약합니다. 평생 흑인과 노예에 대한 다양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매체 편집장이자 역사가 겸 시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1943년 미국 예술 문학 연구소가 인정한 ‘최초의 흑인 작가’입니다.

▶ “The equality in political, industrial and social life which modern men must have in order to live, is not to be confounded with sameness. On the contrary, in our case, it is rather insistence upon the right of diversity; - upon the right of a human being to be a man even if he does not wear the same cut of vest, the same curl of hair or the same color of skin. Human equality does not even entail, as it is sometimes said, absolute equality of opportunity.” ▷ “현대인이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정치, 산업, 사회생활의 평등은 동일성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우리의 경우, 다양성의 권리에 대한 주장입니다; 인간이 비록 똑같은 조끼, 같은 곱슬머리, 같은 피부색을 입지 않더라도, 인간이 되는 권리에 대한 것입니다. 인간의 평등은 때때로 말하는 것처럼 기회의 절대적인 평등조차 수반하지 않습니다.”

▶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1909) :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찰스 E. 러셀(Charles Edward Russell)(1860~1941), 메리 화이트 오빙턴(Mary White Ovington)(1865~1951), 윌리엄 E. 월링(William English Walling)(1877~1936)과 조엘 엘리아스 스핑간(Joel Elias Spingarn)(1875~1939) 등 당대의 인권 운동가와 함께 1909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을 창립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흔히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라고 번역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흑인(黑人)을 포괄한 유색인(Colored People)입니다.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가 바로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입니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1963) : 듀 보이스가 창립한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全美黑人地位向上協會,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NAACP)(1909)은 그가 가나로 떠난 이후에도 흑인해방운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란 걸출한 인물을 배출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듀 보이스가 사망한 그 다음날, 그 유명한 연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가 미국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에서 발표되었습니다.

▶ 미국의 흑인으로 태어나, 가나에서 아프리카인으로 죽다(1963) : 듀보이스는 미국에서 태어나, 잠시 유럽에서 유학한 것을 제외하면 학계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흑인인권운동가 사이에서도 사상과 철학에 대한 차이로 마찰이 적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의 맘처럼 진전되지 않는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였고, 이는 그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매료되어 1961년 공산당에 입당하는 계기가 됩니다. 듀보이스는 가나 대통령의 초대로 가나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1963년 93세란 고령의 나이에 가나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가나 정부가 지원한 아프리카 대백과사전(Encyclopedia Africana) 프로젝트를 총괄하였으며, 1963년 95세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가나의 국장으로 치러졌으며, 오수 성(Osu Castle) 인근에 안장되었습니다. 가나 수도 아크라(Accra)에는 그의 이름을 딴 W.E.B 윌리엄 듀보이스 파나프리칸 문화 기념 센터 ? 가나(W.E.B Du Bois Memorial Centre for Panafrican Culture ? Ghana)가 있습니다.

▶ 미국 우정청(USPS)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 기념우표(1992, 1998) : 미국 우정청(USPS)은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의 일환으로 1992년과 1998년 듀보이스 기념우표를 발행하였습니다. 블랙 헤리티지 스탬프 시리즈(Black Heritage Stamp Series)는 1940년 부커 T. 워싱턴(Booker T. Washington)(1856~1915)를 제1호로 2020년에도 그웬 아이필(Gwen Ifill)(1955~2016), 넬라 라슨(Nella Larsen)(1891~1964), 알랭 르로이 로크(Alain LeRoy Locke)(1885~1954), 아르투로 알폰소 숌버그(Arturo Alfonso Schomburg)(1874~1938), 앤 스펜서(Anne Spencer)(1882~1975) 등 지속적으로 발행 중입니다.

▶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 선정(2002) :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 교수 몰레피 케테 아산테(Molefi Kete Asante)는 2002년 출판한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2002)를 통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100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를 5가지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00명의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100 Greatest African Americans)(2002)은 100명의 인물을 순위없이 알파벳 순으로 나열하였으며, 야구 선수 행크 아론(Hank Aaron)이 첫 번째, 정치인 말콤 X(Malcolm X)가 100번, 그리고 듀보이스(W. E. B. Du Bois)는 32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The history of the American Negro is the history of this strife, -- this longing to attain self-conscious manhood, to merge his double self into a better and truer self. In this merging he wishes neither of the older selves to be lost... He simply wishes to make it possible for a man to be both a Negro and an American...” ▷ "미국 흑인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입니다. - 자기 의식적인 남자다움을 얻고, 자신의 이중자신을 더 낫고 진실된 자아로 통합하려는 열망입니다. 이 합병에서 그는 나이든 자신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는 단순히 남자가 흑인이나 미국인이 되는 것을 소망합니다...”영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윌리엄 듀보이스(W. E. B. Du Bois)(1868~1963)
01. 링컨 대통령(President Lincoln)의 해방 선언(Emancipation Proclamation) 수정헌법 제13조(13th Amendment)(1863)
02. 하버드대 최초의 아프리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