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908 호메로스의 이타카의 영웅 오디세우스(English Classics908 Odysseus, the Hero of Ithaca by Homer)

호메로스(Homer)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11월 3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도서소개

▶ ‘현존하는 고대 그리스문학의 가장 오래된 서사시’ 일리아스(The Iliad)는 로 트로이의 왕성 ‘일리온의 노래(Iliad)’란 뜻입니다. 이름 그대로 현재의 터키 서부 트로이(Troia)에서 펼쳐진 그리스와 트로이간의 전쟁, 즉 트로이 전쟁(Τρωικ?? Π?λεμο?, Trojan War)(BC1194~1184)을 배경으로 하는 전쟁 서사시입니다. 6각운(Hexametre)으로 작곡된 24편의 시는 각 장마다 알파벳으로 시작할 정도로 정교하게 구조화되어 있으며, 10년간 지속된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51일’을 드라마틱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를 근거지로 하는 아카이오이족(?χαι??) 총지휘관 아가멤논과 무적의 아킬레우스(Achilles) 간의 대립을 시작으로, 헥토르(Hector)를 죽인 아킬레우스(Achilles)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과 함께 트로이가 함락되는 장면까지 숨 쉴 틈 없는 활극이 펼쳐집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 누구인가? 파리스의 선택(Judgement of Paris) :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던진 황금사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을 차지하기 위한 세 여신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집니다. 제우스는 자신의 아내 헤라(?ρα, H?ra), 자신의 딸 아테나(Αθην?)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φροδ?τη , Venus) 중 누구의 편도 들어줄 수가 없어 결국 일개 양치기에 불과한 파리스(Paris)에세 선택권을 떠넘깁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결과가 끔찍할 수밖에 없는 선택을 말이죠. 잘 아시다시피 파리스(Paris)는 권력을 내건 헤라와 승리를 약속한 아테나 대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아프로디테를 선택하였으며, 이는 곧 트로이 전쟁(Trojan War)(BC1250)으로 이어집니다. 인간의 전쟁이 한갓 신들의 유희(?)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도입부지요!

▶ CHAPTER I. ABOUT TROY AND THE JOURNEY OF PARIS TO GREECE. Hera, the queen of Heaven and consort of Zeus?Athena, the goddess of wisdom, and Zeus's favorite daughter?and Aphrodite, the goddess of love and beauty, had a dispute among themselves. Each thought herself the most beautiful of the three, and they would have come to high words about it had not Athena proposed that they should ask the handsomest man in the world to settle the question. This happened to be the young royal shepherd, Paris. So the three goddesses floated down to the slope of Mount Ida on a snowy cloud and placed the question before him, each promising to reward him royally if he gave his verdict in her favor.

▷ 제1장. 트로이와 파리의 그리스 여행에 대하여. 하늘의 여왕이자 제우스의 배우자인 지혜의 여신 아테나와 제우스의 최애 딸인 헤라와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서로 논쟁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세 사람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아테나가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에게 질문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면 그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입니다. 어린 양치기 파리스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서 세 여신은 눈 덮인 구름을 타고 이다 산비탈로 내려와 그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각각의 여신은 그가 그녀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면 왕에게 보상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트로이의 목마(Δο?ρειο? ?ππο?, Trojan Horse) : 현대인에게는 바이러스의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트로이의 목마(Δο?ρειο? ?ππο?, Trojan Horse)는 10년간의 처절한 트로이 전쟁(Trojan War)(BC1250)을 아카이오이족(?χαι??)의 승리로 이끈 작전입니다. 일리아스(The Iliad)는 트로이 전쟁(Τρωικ?? Π?λεμο?, Trojan War)(BC1194~1184)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만, 원작을 기준으로 할 때 작품 내에는 트로이의 목마(Δο?ρειο? ?ππο?, Trojan Horse)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 CHAPTER IV. THE FALL OF TROY. The war lasted nine years, and in the tenth the Greeks conquered Troy, not in battle, but by means of a trick which had come into the mind of Odysseus. He told a skilful carpenter to build a wooden horse of gigantic size, and in it he hid the bravest Greek warriors. When he had done this he advised all the other Greeks to depart without leaving anything behind them, and so lead the Trojans to believe that they had given up the fight and gone home.

▷ 제4장 트로이의 몰락. 전쟁은 9년 동안 지속되었고, 10년 만에 그리스는 전투가 아니라 오디세우스의 마음에 떠오른 속임수로 트로이를 정복했습니다. 그는 숙련된 목수에게 거대한 크기의 목마를 만들라고 말했고 그 안에 가장 용감한 그리스 전사를 숨겼습니다. 그가 이것을 하고 나서 그는 다른 모든 그리스인들에게 그들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떠나라고 조언했고, 그래서 트로이 사람들은 그들이 싸움을 포기하고 집으로 갔다고 믿게 만들었습니다.

▶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 calcaneal tendon) : 저승의 스틱스(Στ?γα, Styx)에 몸을 담근 아킬레우스(Achilles)는 그 어떤 상처도 받지 않는 ‘무적의 몸’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그의 무력은 오만함으로 이어졌고, 그는 그리스 총지휘관 아가멤논과 화합하지 못합니다……. 일개 장수가 지휘관의 명에 따르지 않으니, 그리스군의 위기는 이미 예고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유명한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 calcaneal tendon)은 바로 ‘아킬레우스(Achilles)의 약점’이란 뜻에서 유래한 발뒤꿈치의 힘줄입니다. 일리아스(The Iliad) 원작은 헥토르의 장례식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아킬레스가 사망하는 장면은 결론에서 언급될 뿐입니다. Achilles fell before Troy, by the hand of Paris, by the shot of an arrow in his heel, as Hector had prophesied at his death.(아킬레우스는 헥토르가 죽을 때 예언한 대로 발뒤꿈치에 화살을 맞아 파리스의 손에 트로이 앞에 쓰러졌다.)

▶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Heinrich Schliemann)(1822~1890) : 독일 출신의 하인리히 슐리만(Heinrich Schliemann)은 터키의 트로이(Troy)와 미케네(Mycenae), 티린스(Tiryns) 등의 유적을 발굴한 세계적인 명성의 고고학자입니다. 신화 속의 이야기이라고 여겨졌던 일리아스(The Iliad)에 심취해, 러시아에서 큰돈을 번 후 직접 탐사에 나서 트로이 유적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유명하지요! 그러나, 유적지를 두서없이 파헤치는 바람에 적지 않은 유적이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발굴한 보물을 무단으로 반출하는 등 윤리적인 문제도 적지 않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가 반출한 트로이 유물은 현재까지도 (이를 독일에서 약탈한) 러시아에 있습니다.

저자소개

▶ 호메로스(Homer)(BC 800?~BC 750?)

▶ 호메로스 시대(The Homeric Age) : 호메로스(Homer)(BC 800?~BC 750?)는 태어나고, 죽은 해가 명확하지 않은 그리스의 유랑시인입니다. 고대 그리스어로 쓰인 최초이자 최고의 서사시 일리아스(The Iliad)와 오디세이(The Odyssey)의 저자로 추정됩니다. 호머(Homer)는 호메로스(Homeros)의 영어식 표기로, 국내에서는 ‘호메로스’로 부르지만 영어 Homer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의 작품이 서양 문학사, 아니 서양의 역사와 문화에 미친 영향은 너무나도 지대해서 그의 시대를 그리스 암흑기(Greek Dark Ages)(BC 1100~BC 750)가 아닌, 호메로스 시대(The Homeric Age)(BC 1200~BC 800)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입니다.

▶ 서양 문학사의 위대한 서사시 작가(Greatest Western Epic Poems Writers) : 일리아스(The Iliad)와 오디세이(The Odyssey)를 집필한 호메로스(Homer)는 베르길리우스(Vergilius),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와 함께 서양의 ‘3대 서사시 작가(Greatest Western Epic Poems Writers)’로 꼽힙니다. 베르길리우스(Vergilius)의 아이네이스(Aeneid)(BC 19)와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의 신곡(La Divina Commedia)(1472) 또한 일리아스(The Iliad)와 오디세이(The Odyssey)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고전입니다. 그가 생존한 시기에 대한 기록 자체가 많은 그리스 암흑기(Greek Dark Ages)(BC1100~BC750)이거니와, 작가 본인에 대한 기록이 매우 적다보니 그에 대해 풀리지 않은 의문 또한 무척 많습니다.

▶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da Urbino)의 파르나소스(The Parnassus)(1509~1511) : 닌자 거북이로 친숙한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da Urbino)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화가(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중 하나로, 교황 레오 10(Pope Leo X)의 명으로 바티칸 궁 서명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네 벽면에 그린 라파엘로의 그림 덕분에, 그 방은 서명의 방(Stanza della Segnatura) 혹은 라파엘로의 방(Stanze di Raffaello, Raphael Rooms)이라 불립니다. 네 벽면에 그려진 성체논의(Disputa del Sacrameuto), 아테네 학당(Scuola di Atene), 파르나소스(Parnassus, Parnassos), 기본적인, 신학적인 덕목 그리고 법(Cardinal and Theological Virtues and the Law)은 각각 신학, 철학, 예술 그리고 법학을 은유합니다.

▷ 예술이란 주제로 그려진 파르나소스(The Parnassus)(1509~1511)는 파르나소스 산(Παρνασσ??)을 배경으로, 아폴로(Apollo)와 그를 둘러싼 9명의 뮤즈(Muse)를 그린 세 번째 작품입니다. 창문을 끼고 있어 그림을 그리기 다소 어려운 벽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파르나소스 산(Παρνασσ??)으로 삼아 표현한 라파엘로의 창의력이 놀랍습니다. 파르나소스(Parnassus)는 아폴론 신전의 예언자입니다. 작품명 파르나소스(The Parnassus)는 예언자 파르나소스와 그의 이름이 붙은 델포이의 영산을 동시에 의미합니다. 신과 예술가들의 좌우에 배치된 이들은 서구 문화를 대표하는 문인으로 호메로스(Homeros), 베르길리우스(Vergilius), 단테(Dante), 오비디우스(Ovidius), 사포(Sappo), 페트라르카(Petrarca), 보카치오(Boccaccio) 등입니다. 좌측에 호메로스(Homeros), 베르길리우스(Vergilius), 단테(Dante) 3인이 함께 모여 있는 것은 의미심장한 연출이지요.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Jean-Auguste-Dominique Ingres)(1780~1867)의 호메로스의 신격화(L'Apoth?ose d'Hom?re)(1827) : 프랑스 작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는 루브르 박물관의 요청으로 천장에 호메로스의 신격화(L'Apoth?ose d'Hom?re)(1827)를 그렸습니다. 최초에는 천장화로 그려졌으나, 1855년 파리 만국 박람회 전시를 위해 떼어냈는데, 이후 벽면에 걸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단상의 정점에 상체를 벗은 호메로스가 근엄하게 앉아 있는 가운데 그와 그의 작품에 연관된 인물이 그를 바라보고 있는 구도의 회화입니다. 그의 발치에 앉은 두 여인은 그의 대표작 일리아스(The Iliad)와 오디세이(The Odyssey)를 의인화한 것으로 각각 전쟁의 상징 검과 항해의 상징 노를 끼고 있습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Miyazaki Hayao)의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1984)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1984)는 미야자키 하야오(Miyazaki Hayao)가 지면 만화로 선연재한 것을 원작으로, 1984년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크게 흥행하였습니다. 지브리의 수많은 걸작 중 하나로 꼽히지만, 사실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1984)가 크게 히트한 덕분에 하야오 감독은 스튜디오 지브리(1985)를 창설할 수 있었습니다. 나우시카(Nausicaa)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The Odyssey)에 등장하는 스케리아 섬(Scheria , Scherie)의 공주로, 표류한 오디세우스를 극진하게 대접하고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선한 인물입니다.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1984)는 이름도 같지만, 타인을 돕는 선한 역할의 공주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케리아 섬(Scheria, Scherie)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가 없으나, 그리스의 코르푸(Κ?ρκυρα)가 후보군으로 예상됩니다.

▶ 데릭 월컷(Sir Derek Walcott, KCSL,OBE)의 오메로스(Omeros)(1990) : 오메로스(Omeros)는 호메로스(Homer)(BC 800?~BC 750?)의 에스파냐식 표기입니다. 데릭 월컷(Sir Derek Walcott, KCSL,OBE)은 작가의 고향 세인트루시아(Saint Lucia)를 배경으로 호메로스(Homer)의 일리아스(The Iliad)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였습니다. 중미 카리브 해의 소도 세인트루시아(Saint Lucia)는 프랑스와 영국이 수차례 분쟁을 벌인 요충지로, 1979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습니다. 인구 16만 명 가량의 작은 섬이지만, 데릭 월컷(Sir Derek Walcott, KCSL,OBE)이란 노벨문학상(1992) 수상자를 배출한 ‘문학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그의 시집만이 출간되었습니다.

▶ Achilles glared at him and answered, “Fool, prate not to me about covenants. There can be no covenants between men and lions, wolves and lambs can never be of one mind, but hate each other out and out an through. Therefore there can be no understanding between you and me, nor may there be any covenants between us, till one or other shall fall” ▷ 아킬레우스(Achilles)가 그를 노려보며 대답하였습니다. ”빌어먹을, 언약에 대해 나에게 사과하지 마시오. 사람과 사자 사이에는 언약이 있을 수 없고, 늑대와 양들은 결코 한 마음이 될 수 없으며, 서로 미워하고 끝까지 미워합니다. 그러므로 너와 나 사이에는 어떤 이해도 있을 수 없고, 우리 사이에 어떤 언약도 있을 수 없습니다. 어느 한 사람이 멸망할 때까지 말입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호메로스(Homer)(BC 800?~BC 750?)
01. 그리스의 유랑시인, 호메로스(Homer)(BC 800?~BC 750?)
02. 일리아스(The Iliad)
03. 오디세이아(The Odyssey)
04. 베르길리우스(Vergilius)의 아이네이스(Aenei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