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은 무엇일까요? 추리 소설의 원조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 독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겠습니다만, 영국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프랑스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아르센 루팡(Ars?ne Lupin)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1859~1930)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과 그의 이야기를 쓴 왓슨이란 ‘한 쌍의 페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탐정과 조수’란 조합을 최초로 제시한 작가가 바로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입니다.
▷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은 다수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를 통합해 풀어내는 탐정 오귀스트 뒤팽(Auguste Dupin)과 화자가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탐정과 조수’가 등장한 ‘추리 소설의 시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는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추리 소설을 여럿 남겼으며, 이 때문에 국내에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될 정도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5권 분량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The Works of Edgar Allan Poe)(1850)에서 그의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1권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1841)의 후속편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The Mystery Of Marie Roget)(1842)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LIONIZING(1835). “My son,” he replied, “it is still the study of Nosology; but in hitting the Elector upon the nose you have overshot your mark. You have a fine nose, it is true; but then Bluddennuff has none. You are damned, and he has become the hero of the day. I grant you that in Fum-Fudge the greatness of a lion is in proportion to the size of his proboscis?but, good heavens! there is no competing with a lion who has no proboscis at all.”
▷ 라이오나이징(1835). "내 아들아,"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선제후의 코를 치면서 당신은 당신의 목표를 능가했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블러데너프(Bluddennuff)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저주를 받았고 그는 오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퓸 퍼지(Fum-Fudge)에서 사자의 위대함은 코딱지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좋은 천국입니다! 코딱지가 전혀없는 사자와 경쟁은 없습니다.“
▷ THE SYSTEM OF DOCTOR TARR AND PROFESSOR FETHER(1845). And now came the climax?the catastrophe of the drama. As no resistance, beyond whooping and yelling and cock-a-doodling, was offered to the encroachments of the party without, the ten windows were very speedily, and almost simultaneously, broken in. But I shall never forget the emotions of wonder and horror with which I gazed, when, leaping through these windows, and down among us p?le-m?le, fighting, stamping, scratching, and howling, there rushed a perfect army of what I took to be chimpanzees, ourang-outangs, or big black baboons of the Cape of Good Hope.
▶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시스템(1845). 그리고 이제 클라이맥스, 즉 드라마의 대재앙이 찾아왔습니다. 짖고 고함치고 까불고 하는 것 외에 어떤 저항도 파티의 침입에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10개의 창문은 매우 빠르게, 그리고 거의 동시에 침입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 창문들을 통해 뛰어내리고, 우리 사이에서 싸우고, 발을 구르고, 긁고, 울부짖고, 완벽한 군대가 제가 침팬지, 우리의 오랑우탕, 또는 희망봉의 큰 검은 개코원숭이로 데려갔을 때 제가 바라보았던 놀라움과 공포의 감정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 A PREDICAMENT(1838). I will candidly confess that my feelings were now of the most singular?nay, of the most mysterious, the most perplexing and incomprehensible character. My senses were here and there at one and the same moment. With my head I imagined, at one time, that I, the head, was the real Signora Psyche Zenobia?at another I felt convinced that myself, the body, was the proper identity. To clear my ideas on this topic I felt in my pocket for my snuff-box, but, upon getting it, and endeavoring to apply a pinch of its grateful contents in the ordinary manner, I became immediately aware of my peculiar deficiency, and threw the box at once down to my head.
▷ 곤경(1838). 제 감정은 이제 가장 특이하고, 아니, 가장 신비하고, 가장 당혹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성격이었다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겠습니다. 제 감각은 한 순간에 여기 저기 있었어요. 저는 머리로, 한 때, 머리인 제가 진짜 시뇨라 프시케 제노비아라고 상상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제 몸인 저 자신이 올바른 정체성이라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코담배를 찾았지만, 그것을 손에 넣자마자 감사한 내용 중 일부를 평범한 방식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하자, 저는 즉시 제 독특한 결점을 깨닫고 상자를 머리 위로 던졌습니다.
▶ LOSS OF BREATH(1832). The most notorious ill-fortune must in the end yield to the untiring courage of philosophy?as the most stubborn city to the ceaseless vigilance of an enemy. Shalmanezer, as we have it in holy writings, lay three years before Samaria; yet it fell. Sardanapalus?see Diodorus?maintained himself seven in Nineveh; but to no purpose. Troy expired at the close of the second lustrum; and Azoth, as Aristaeus declares upon his honour as a gentleman, opened at last her gates to Psammetichus, after having barred them for the fifth part of a century....
▷ 호흡곤란(1832). 가장 악명 높은 불운은 결국 철학의 지칠 줄 모르는 용기에 굴복해야 합니다. 철학의 가장 완고한 도시로서 적의 끊임없는 경계에 굴복해야 합니다. 살마네셀은 우리가 거룩한 글에서 말한 바와 같이, 사마리아보다 삼 년 전에 누워 있었지만, 그것은 무너졌습니다. 디오도로스를 참고한 사르다나팔로스는 니네베에서 7명을 유지했지만, 아무 목적도 없었습니다. 트로이는 두 번째 광풍이 끝날 때 소멸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소트는 아리스테우스가 신사로서의 명예를 걸고 선언한 대로, 한 세기의 5분의 1 동안 그들을 금지한 후 마침내 프삼메티코스에 대한 그녀의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