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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아이네이아스와 로물루스에서 시작되어 황제들로 이어지는 로마의 신화와 역사 대모험!
“로마인들은 그리스인들과 접하면서 그들의 신화를 받아들였고, 나아가 자신들의 신화를 발전시키고 새롭게 창조해 나갔어요. 사람들은 흔히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를 합쳐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부르지만, 로마 신화는 역사 속에 펼쳐진 문명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 주고 있어요. 우리는 로마 신화를 통해 서로 다른 문명이 만나서 모방하고 경쟁하며 창조하는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아이네이아스부터 로물루스, 이름난 여러 황제들로 이어지는 로마의 신화와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로마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로마는 역사적으로 아주 오랫동안 서양의 문명과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로마의 건국과 흥망성쇠를 보면 세계사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교훈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홉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풍부한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31권 줄거리
트로이아를 떠난 아이네이아스는 아들 아스카니오스와 아버지 앙키세스와 함께 자신을 따르는 유민들을 데리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항해한다. 트라키아를 거쳐 델로스섬으로 향한 아이네이아스는 아폴론 신전에서 ‘옛 어머니’를 찾아가라는 신탁을 듣는다. 마침내 옛 어머니의 땅이 크레타라고 믿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지만, 그곳은 약속의 땅이 아니었다! 절규하는 아이네이아스의 꿈에 아폴론이 등장해 신들이 약속한 땅은 이탈리아라고 알려 준다.
항해를 계속하다 괴조 하르피이아이가 사는 섬에 도착한 아이네이아스는 켈라이노에게 배가 고파 식탁까지 먹어 치울 지경이 될 때까지 이탈리아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그런데 이탈리아로 항해하던 중 앙키세스가 죽음을 맞고???.
한편 오빠 피그말리온의 위협을 피해 누미디아까지 피해 온 디도 공주는 기지를 발휘해 이아르바스왕에게 땅을 얻어 내 카르타고를 세운다. 그 무렵 카르타고에 도착한 아이네이아스는 헤라와 아프로디테의 계획으로 디도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아이네이아스가 디도에게 빠져 막중한 사명감을 잊으려 하자,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시켜 약속의 땅으로 향하기를 명한다.
카르타고를 떠난 아이네이아스는 앙키세스가 세상을 떠났던 시칠리아로 돌아온다. 하지만 헤라의 음모로 오랜 항해에 지친 백성들이 배를 불태우는 사건이 일어나고, 아이네이아스는 또 한 번 고민에 휩싸인다. 이때 앙키세스의 영혼이 나타나 저승으로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하는데???. 과연 아이네이아스는 산 자의 몸으로 저승에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