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책은 삶의 관성을 깨뜨리고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독일 경영철학자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수많은 공부모임, 독서필사 추천도서, 7년 만에 드디어 재출간!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의 『자기결정의 원칙』이 7년 만에 재출간되었다. 『자기결정의 원칙』은 세계 각국에 번역되어 초판이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공부모임, 독서필사 추천도서로 꼽히며 재출간 요청이 쏟아졌다. 관행을 깨는 새로운 생각과 비전을 선보여온 혁신적인 경영 사상가이기도 한 저자는 자기결정의 힘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의지를 갖고 결정한 행위가 곧 자신의 정체성이 된다.” 그리고 덧붙인다. 인생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직면하고 인생의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고.
그런데 누구나 수긍할 것 같은 이런 주장을 자신의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면 많은 이들이 저항한다. 그들은 온갖 현실적 제약과 핑계를 쏟아낸다. 저자는 때로는 도발적인 표현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비유를 통해 그들의 방어논리를 철저하게 깨뜨린다. “난 할 수 없어”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뜻이고, “남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서”라는 핑계는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이며, 지금이 아니라 언젠가 더 좋은 상황이 올 거라고 믿는 것은 자기기만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매력이자 강점이 여기에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내면화했던 말과 행동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과연 그럴까?’ 하며 저항하던 마음이 점차 용기와 해방감으로 바뀐다. 의지를 갖고 결정함으로써 삶을 바꿀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경고한다. “이 책은 삶의 관성을 깨뜨리고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