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월 고서점 요괴 수사록

제리안 | 이지북 | 2022년 1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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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토록 환한 밤에 요괴가 너무 많다!
운명의 소녀와 사방신의 유쾌한 요괴 소탕기
장편 소설, 시집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작가 제리안의 『화월 고서점 요괴 수사록』이 〈YA!〉 시리즈 열한 번째 책으로 출간됐다. 작가 제리안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능수능란한 이야기꾼답게, 매끄러운 문장과 몰입력 있는 전개를 보여 준다. 카카오페이지 신인 작가 발굴 프로젝트인 넥스트페이지 7기 선정 작품 『화월 고서점 요괴 수사록』은 신과 요괴가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백 년에 한 번 태어나는 운명의 아이라는 특별한 캐릭터로 유쾌하게 그려낸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숨 가쁘게 펼쳐지는 사건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판타지의 매력을 보여 준다.

저자소개

1979년 벚꽃 흩날리는 계절,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6년 『문학바탕』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태국으로 날아가 5년간 이방인으로 지내면서 느릿느릿 문학을 탐닉했다. 귀국 후에는 교육 신문과 여행 잡지사의 기자를 거쳐 출판사 편집장직을 내려놓기까지 성실하게 종이 밥을 먹었다. 현재는 이야기를 쓰는 전업 소설가이자 소설 작법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출간작으로는 청소년소설 『화월 고서점 요괴 수사록』, 시집 『고래는 왜 강에서 죽었을까』, 인문서 『나도 로맨스 소설로 대박작가가 되면 소원이 없겠네』, 장편소설 『결혼계약』 『내겐 너무 비싼 그놈』 『케미하우스』 『심야 작가』 『이혼의 품격』 등이 있으며 2010년 평론가가 뽑은 100대 작가, 2021년 제7회 카카오페이지 넥스트페이지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요괴가 너무 많다
화월고서점의 비밀
운명의 아이
이토록 환한 밤에
믿어야만 보이는 것들
한여름의 환타지아
불길한 날의 핼러윈 파티
화월의 칼날
바람이 전하는 말
폭염주의보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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