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모르는 스무 살 자취생활

생활과 생존 사이, 낭만이라고는 없는 현실밀착 독립일지

빵떡씨 | 자음과모음 | 2022년 10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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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독립을 선언한 K-남매의 우당탕탕 공동 자취 구역
생활과 생존 사이에서 벌어진 웃픈 현실
생활력 0%에서 시작합니다!

쌍둥이 남동생과 바람 잘 날 없는 동거를 시작한 빵떡씨의 웃픈 일상을 기록한 독립 에세이. 독립의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나 하나 먹고 살기도 버거운 현실을 정통으로 마주한 20대 빵떡씨의 좌충우돌 현실밀착 자립기다. 자취 초보에게는 깊은 공감을, 자취 고수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서른 가지 에피소드를 눈물을 잉크 삼아 꾹꾹 눌러 담았다. 처음이라 서툴러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과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 인생의 크고 작은 고난에도 빵떡씨는 결코 유머를 잃지 않는다. 자신의 불행을 한 편의 이야기로 유쾌하게 녹여내,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즐거움, 행복을 결국 발견해내고 만다.

저자소개

빵떡씨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식 노래〉의 ‘새 나라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를 엄청 열심히 불렀는데 신께서 소원을 선택적으로 들어주셔서 후자만 당첨된 케이스. 일꾼이 된지도 4년 차라 이제 헌 나라의 헌 일꾼이다.
집 떠나 열차 타고 서울로 상경해 쌍둥이 남동생과 자취 중. 이러다가 팔십 넘어서까지도 둘이 사는 게 아닌가 하는 불길한 예감에 치를 떠는 중이다.
농담인 듯 “대작가가 되겠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퇴근 후에 진짜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목차소개

#집
미션 파서블? 서울에서 전셋집 구하기
구옥은 위험해
셰어하우스, 어디까지 셰어하나요
내향 맨션
살기 좋은 남가좌동
오늘의 (좁은) 집
살려줘! 홈즈
너의 집 소리가 들려

#생활
생활비를 사수하라
백종원 레시피보다 엄마 레시피가 좋은 이유
내겐 너무 어려운 집안일
주짓수는 처음이라
나의 경기도 해방일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지옥철을 타나요

#동거
나의 반려 달팽이
개인주의자의 방
우리 집의 규칙
수다스러운 저녁
조금 더 일찍 샀다면 좋았을 것들

#정서적 독립
퇴사 욕구 4단계
결정1. 어글리 존에 있겠습니다
결정2. 회사를 나오겠습니다
퇴사자 인 더 하우스
나의 뚱이를 찾아서

#가족
부모의 상상은 현실이 안 된다
자식새끼 나가니 아주 편해, 엄마, 아빠가 이랬으면 좋겠다
본가의 할머니
그가 내게 남긴 것들
우리 엄마 하고 싶은 거 다 해
늬들이 어젯밤 어디서 잤는지 알고 있다

_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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