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빛난다

허무하고 막막한 시대, 두 철학자가 건네는 인생의 지혜

안드레아 콜라메디치 마우라 간치타노 | 시프 | 2023년 01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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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출간 즉시 이탈리아 아마존 인문 부분 베스트셀러 1위

“하나하나의 삶은 저마다 다른 색깔의 빛을 내뿜는다”
수천 년 동안 존재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잊힌 고대의 지혜를 만나다

철학 프로젝트 ‘틀론(Tlon)’을 통해 고대 철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안드레아 콜라메디치와 마우라 간치타노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들이다. 그들의 신작 《모든 삶은 빛난다》는 출간 즉시 이탈리아 아마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철학자는, 삶의 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먼저 인생이 힘들어진 원인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고 숨 가쁘게 걷는 이유는 인생을 ‘곧은 선’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삶을 곧은 레이스가 펼쳐진 경주처럼 바라보면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남들을 좇아 뛰느라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고 있고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게 된다. 여기에 모든 문제가, 모든 괴로움이 있다. 자신을 알 기회를 놓친 채 뜀박질만 하다가 어느 순간 다리 힘을 잃고 마는 것이다.

철학의 궁극적 목표는 ‘자기 이해’에 이르는 것이다. 델포이 신전에 소크라테스의 격언 “너 자신을 알라”가 새겨진 것처럼, 자신을 안다는 것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세월을 뛰어넘어 모든 현자가, 모든 인문학이 지향한 태도였다. 두 저자는 수천 년 동안 존재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잊힌, 존재 전체를 다루는 구체적인 성찰이자 삶의 기술로서의 철학을 이 책에 되살려놓는다. 또한 문학과 심리학, 과학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생각과 감정, 신체를 이해하고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전략을 찾고 이것을 일상에 탁월하게 적용하는 법을 일러준다.

저자소개

저: 안드레아 콜라메디치
Andrea Colamedici · Maura Gancitano
이탈리아의 철학자. 위대한 고대 철학자들이 아카데미를 만들어 공동체 생활을 이끌었듯, 두 사람은 이 시대의 새로운 아카데미이자 광장이 될 철학 프로젝트 ‘틀론(Tlon)’을 만들었다. 틀론은 ‘철학은 안락한 집이 아니라 벼랑을 건너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는 기치 아래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 철학 모임을 주최하고 여러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이 철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대 철학자들의 자기 돌봄과 마음 단련법을 현대인의 삶에 실용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에 특히 주안점을 두고 집필과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당신은 신이 아니다(Tu non sei Dio)》,《착한 소녀에서 벗어나세요(Liberati della brava bambina)》,《성과 사회(La societ? della performance)》,《새로운 신들의 새벽(L’alba dei nuovi d?i)》 등 여러 권의 철학 에세이를 썼으며, 2021년에 펴낸 《모든 삶은 빛난다》는 출간 즉시 아마존 이탈리아의 인문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저: 마우라 간치타노
Andrea Colamedici · Maura Gancitano
이탈리아의 철학자. 위대한 고대 철학자들이 아카데미를 만들어 공동체 생활을 이끌었듯, 두 사람은 이 시대의 새로운 아카데미이자 광장이 될 철학 프로젝트 ‘틀론(Tlon)’을 만들었다. 틀론은 ‘철학은 안락한 집이 아니라 벼랑을 건너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는 기치 아래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 철학 모임을 주최하고 여러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이 철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대 철학자들의 자기 돌봄과 마음 단련법을 현대인의 삶에 실용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에 특히 주안점을 두고 집필과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당신은 신이 아니다(Tu non sei Dio)》,《착한 소녀에서 벗어나세요(Liberati della brava bambina)》,《성과 사회(La societ? della performance)》,《새로운 신들의 새벽(L’alba dei nuovi d?i)》 등 여러 권의 철학 에세이를 썼으며, 2021년에 펴낸 《모든 삶은 빛난다》는 출간 즉시 아마존 이탈리아의 인문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역: 최보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응용어문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영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에 《작지만 큰 뇌과학 만화》,《수소 원자 피오의 우주 대탐험》이 있다.

목차소개

목적_인생이라는 경이로운 여정을 걷고 있는 당신에게
서문_누구나 자기만의 꽃봉오리를 피운다

1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갇힌’ 생각이다 :알아차리기
2장.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가 :성장과 개화
3장. 자신만의 정의를 가진다는 것 :자기 돌봄
4장. 더 넓고 더 깊고 더 풍부하게 사는 법 :균형과 조화
5장. 우리는 모두 변화무쌍한 다발이다 :자아의 다양성
6장. 재능을 따르는가, 소명을 따르는가 :재능과 소명
7장. 당신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가치 찾기
8장. 초연결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법 :디지털 삶
9장. 충만한 삶은 시각을 바꾸는 데서 비롯된다 :관점 다루기
10장. 당연한 것들과 헤어질 용기 :회복력과 저항력
11장. 장애물을 돌파하는 힘 :WOOP
12장. 자기애가 덫이 되지 않으려면 :자의식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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